목록영혼의 수고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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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잇사갈 자손 4대까지만 소개하고 용사의 숫자가 첨가된다. 잇사갈 용사의 숫자인 87,000명은 민수기 1:29의 54,000명과 민수기 26:25의 64,300명보다 많은 숫자로 잇사갈이 시므온 자피처럼 사라지거나 줄어들지 않고 존속하며 증가하였음을 볼 수 있다. 7:6-12 베냐민 자손 베냐민 자손에 대해서도 2-3대만 간략하게 소개하고 용사의 숫자가 나온다. 13 납달리 자손 납달리 지파는 납달리의 아들 야시엘과 구니와 예셀과 살룸만 언급되는 것이 전부로 역대기 저자가 납달리 자손에 대한 자료는 이것 외에는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단과 스블론에 대한 계보는 아예 생략되었는데 이것은 역대기 저자가 북쪽지파에 대한 자세한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14-19..
-르우벤 자손 (1-10) 르우벤이 장자임에도 불구하고 장자의 권리를 갖지 못한 이유와 유다 대신 요셉이 장자의 권리를 갖게된 이유를 설명한다. -갓 자손 (11-17) -요단 동편의 용사들 (18-22) 요단 동편을 얻기 위해 싸울 때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였고,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그 땅을 주셨다. 여기서 전쟁이 여호와의 손에 있다는 여호와 전쟁 사상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믿었을 때의 긍정적인 예다. -므낫세 반 지파 자손 (23-26) 동므낫세 자손에 대한 기록은 가장 간단하다. 그들이 거한 지역과 유명한 지도자 일곱 명의 이름만 언급된다. 이들의 멸망의 이유는 다른 신들을 섬겼기 때문이다. 여호와를 믿고 그에게 간구할 때는 땅을 얻고 큰 승리를 거둘 수 있지..
1차 독자가 누구인가? 주전 350년 경 포로기 이후 귀환한 백성들 포로 귀환 백성들에게 조상의 계보는 역사적 정통성과 연속성을 보여준다. 과거의 영광과 치욕을 심판과 구원을 돌아보며 오늘을 결단하게 한다. 택함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오늘 교회가 걸어가야 할 사명과 미래를 찾아가야 한다. 또한 실제적인 면에서 족보는 제사장의 자격, 지파들과 가족들의 땅 분배 문제 등에 대한 정당성을 제공하는 기능도 한다. 현재 우리 입장에서 보면 족보는 지루하고 큰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포로에서 돌아온 공동체에게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들의 역사를 기억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었다. -다윗의 자녀들 (3:1-9) 2-4장에 이르는 족보의 중심을 이루는 다윗..
2 이스라엘의 아들은 이러하니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과 2 단과 요셉과 베냐민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더라 유다의 자손 3 ○유다의 아들은 에르와 오난과 셀라니 이 세 사람은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이 유다로 말미암아 낳은 자요 유다의 맏아들 에르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죽이셨고 4 유다의 며느리 다말이 유다로 말미암아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으니 유다의 아들이 모두 다섯이더라 5 ○베레스의 아들은 헤스론과 하물이요 6 세라의 아들은 시므리와 에단과 헤만과 갈골과 다라니 모두 다섯 사람이요 7 가르미의 아들은 아갈이니 저는 마땅히 멸할 물건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자며 8 에단의 아들은 아사랴더라 다윗의 가계 9 ○헤스론의 낳은 아들은 여라므엘과 람과 글루배라..
아담에서 아브라함까지 (창 5:1–32; 10:1–32; 11:10–26) 1 아담, 셋, 에노스, 2 게난, 마할랄렐, 야렛, 3 에녹, 므두셀라, 4 라멕, 노아, 셈, 함과 야벳, 5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6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디밧과 도갈마요 7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다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더라 8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9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요 10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세상에 처음 영걸한 자며 11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12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으니 블레셋 족속은 가슬루힘에게서 나왔으며 13 가나안은 맏아..
5 ○그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고 ○너를 인하여 네 어미가 신 고한,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곳 사과나무 아래서 내가 너를 깨웠 노라 6 ○너는 나를 인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 같이 잔혹하며 불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7 이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찌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8 ○우리에게 있는 작은 누이는 아직도 유방이 없구나 그가 청혼함을 받는 날에는 우리가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할꼬 9 그가 성벽일찐대 우리는 은 망대를 그 위에 세울 것이요 그가 문일찐대 우리는 백향목 판자로 두르 리라 10 ○나는 성벽..
11 나의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12 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서 내가 나의 사랑을 네게 주리라 13 합환채가 향기를 토하고 우리의 문 앞에는 각양 귀한 실과가 새 것, 묵은 것이 구비하였구나 내가 나의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하여 쌓아둔 것이로구나 8 네가 내 어미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었더면 내가 밖에서 너를 만날 때에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 자가 없었을 것이라 2 내가 너를 이끌어 내 어미 집에 들이고 네게서 교훈을 받았으리라 나는 향기로운 술 곧 석류즙으로 네게 마시웠겠고 3 너는 왼손으론 내 머리에 베개하고 오른손으론 나를 안았었으리라 4 예루살렘 여자들아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13 ○돌아오고 돌아오라 술람미 여자야 돌아오고 돌아오라 우리로 너를 보게 하라 14 ○너희가 어찌하여 마하나임의 춤추는 것을 보는 것처럼 술람미 여자를 보려느냐 7 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넓적다리는 둥글어서 공교한 장색의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2 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3 두 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고 4 목은 상아 망대 같구나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의 못 같고 코는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 같구나 5 머리는 갈멜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6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쾌락하게 하는구나 7 네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유방..
6 여자 중 극히 어여쁜 자야 너의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갔는가 너의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돌이켰는가 우리가 너와 함께 찾으리라 2 ○나의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서 동산 가운데서 양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 3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서 그 양떼를 먹이는구나 4 ○내 사랑아 너의 어여쁨이 디르사 같고 너의 고움이 예루살렘 같고 엄위함이 기치를 벌인 군대 같구나 5 네 눈이 나를 놀래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라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떼 같고 6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온 암양떼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고 7 너울 속의 너의 1)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8 왕..
2 ○내가 잘찌라도 마음은 깨었는데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 열어 다고 내 머리에는 이슬이, 내 머리털에는 밤 이슬이 가득하였다 하는구나 3 내가 옷을 벗었으니 어찌 다시 입겠으며 내가 발을 씻었으니 어찌 다시 더럽히랴마는 4 나의 사랑하는 자가 문틈으로 손을 들이밀매 내 마음이 동하여서 5 일어나서 나의 사랑하는 자 위하여 문을 열 때 몰약이 내 손에서, 몰약의 즙이 내 손가락에서 문빗장에 듣는구나 6 내가 나의 사랑하는 자 위하여 문을 열었으나 그가 벌써 물러갔네 그가 말할 때에 내 혼이 나갔구나 내가 그를 찾아도 못 만났고 불러도 응답이 없었구나 7 성중에서 행순하는 자들이 나를 만나매 나를 쳐서 상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