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2 마태복음 12:14-21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212 마태복음 12:14-21

형목사 2019. 2. 12.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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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사람이 많이 좇는지라 예수께서 저희 병을 다 고치시고0% 차이
15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많은사람이 따르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25% 차이
15 Jesus, aware of this, withdrew from there. And many followed him, and he healed them all
15 Aware of this, Jesus withdrew from that place. A large crowd followed him, and he healed all who were ill.
15 Ὁ δὲ Ἰησοῦς γνοὺς ἀνεχώρησεν ἐκεῖθεν. καὶ ἠκολούθησαν αὐτῷ [ὄχλοι] πολλοί, καὶ ἐθεράπευσεν αὐτοὺς πάντας
16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계하셨으니0% 차이
16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고하셨으니25% 차이
16 and ordered them not to make him known.
16 He warned them not to tell others about him.
16 καὶ ἐπετίμησεν αὐτοῖς ἵνα μὴ φανερὸν αὐτὸν ποιήσωσιν,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바0% 차이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27% 차이
17 This was to fulfill what was spoken by the prophet Isaiah:
17 This was to fulfill what was spoken through the prophet Isaiah:
17 ἵνα πληρωθῇ τὸ ῥηθὲν διὰ ʼΗσαΐου τοῦ προφήτου λέγοντος·
18 보라 나의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나의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성령을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0% 차이
18 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16% 차이
18 “Behold, my servant whom I have chosen, my beloved with whom my soul is well pleased. I will put my Spirit upon him, and he will proclaim justice to the Gentiles.
18 “Here is my servant whom I have chosen, the one I love, in whom I delight; I will put my Spirit on him, and he will proclaim justice to the nations.
18 ἰδοὺ ὁ παῖς μου ὃν ᾑρέτισα, ὁ ἀγαπητός μου εἰς ὃν εὐδόκησεν ἡ ψυχή μου· θήσω τὸ πνεῦμά μου ἐπʼ αὐτόν, καὶ κρίσιν τοῖς ἔθνεσιν ἀπαγγελεῖ.
19 그가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0% 차이
19 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9% 차이
19 He will not quarrel or cry aloud, nor will anyone hear his voice in the streets;
19 He will not quarrel or cry out; no one will hear his voice in the streets.
19 οὐκ ἐρίσει οὐδὲ κραυγάσει, οὐδὲ ἀκούσει τις ἐν ταῖς πλατείαις τὴν φωνὴν αὐτοῦ.
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또한 이방들이 그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0% 차이
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25% 차이
20 a bruised reed he will not break, and a smoldering wick he will not quench, until he brings justice to victory;
20 A bruised reed he will not break, and a smoldering wick he will not snuff out, till he has brought justice through to victory.
20 κάλαμον συντετριμμένον οὐ κατεάξει καὶ λίνον τυφόμενον οὐ σβέσει, ἕως ἂν ἐκβάλῃ εἰς νῖκος τὴν κρίσιν .
21 0% 차이
21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100% 차이
21 and in his name the Gentiles will hope.”
21 In his name the nations will put their hope.”
21 καὶ τῷ ὀνόματι αὐτοῦ ἔθνη ἐλπιοῦσιν.


-바리새인들의 부정적인 반응에 대한 예수님의 반응
  1. 그 자리를 떠나셨다.
  1. 병에 걸린 사람들을 모두 고치셨다.

-예수님은 ‘주님의 종’으로써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 이시다. 
    바리새인들의 부정적인 반응에 대한 예수님의 반응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분이셨다. 마태는 그것은 이사야 42:1-4을 통해서 증명하고 있다. 
  1. 그 자리를 떠나신 이유
    '그가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19)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안식일의 진짜 의미에 대해서 설명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반응(죽이려함)을 보인 바리새인들과 다투지 아니하시고 그 자리를 피하신다. 
  2. 병에 걸린 사람들을 모두 고치셨다.
    예수님께서 치유하신 이유로 죽임을 의논하는 일까지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더 이상 병을 고치지 않으시는 것으로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그런 이유는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고자’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하는 '주님의 종’으로써의 순종을 보여주시는 것이다.
   '주님의 종’으로써 예수님은 회복, 곧 정의의 실현이 승리할 때까지 회복의 일을 하신다. 오늘 본문에서 나오는 (18,20절) ‘심판’(κρίσιν)은 ‘정의’에 가깝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심판, 정의는 억압 받고 무거운 짐에 눌린 자들을 해방시키는 것이다. 혼돈한 세상 가운데 질서를 바르게 회복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정의로 승리할 때까지 부러진 갈대를 부러뜨리지 않으며, 연기나는 심지를 끄니 않을 것이다. 즉, 예수님은 회복, 곧 정의의 실현이 승리할 때까지 회복의 일을 하신다. 종의 정의, 곧 평화와 긍휼과 겸손을 통한 활동은 결국 승리한다. 하나님의 승리는 민족주의적인 열망이나, 제국주의적인 폭력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종의 사역을 수행함으로써 정의의 승리를 실현한 메시야다.

    본문의 기독론(예수님은 누구신가)는 교회론(교회는 무엇인가)와 연결된다. 예수님은 평화와 긍휼과 겸손으로 승리하셨는데, 교회는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 하늘나라는 무력과 오만으로 오지 않았고 그런 식으로 확장하는 나라가 아닌데, 교회는 어떻게 내부와 외부를 향해 하늘나라를 구현할 것인가? 예수님의 공동체는 오직 하나의 방식으로 승리하도록 지시 받는다. 아들이면서 종으로 낮아진 예수님의 삶, 세상에서 무가치하게 보이는 사람들을 위해서 희생하는 종의 삶, 바로 이것이 교회가 승리를 위해 실천해야 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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