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1 마태복음 12:1-14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211 마태복음 12:1-14

형목사 2019. 2. 11. 20:30
728x90
마태복음 12
1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쌔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0% 차이
1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8% 차이
1 At that time Jesus went through the grainfields on the Sabbath. His disciples were hungry, and they began to pluck heads of grain and to eat.
1 At that time Jesus went through the grainfields on the Sabbath. His disciples were hungry and began to pick some heads of grain and eat them.
1 Ἐν ἐκείνῳ τῷ καιρῷ ἐπορεύθη ὁ Ἰησοῦς τοῖς σάββασιν διὰ τῶν σπορίμων· οἱ δὲ μαθηταὶ αὐτοῦ ἐπείνασαν καὶ ἤρξαντο τίλλειν στάχυας καὶ ἐσθίειν.
2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고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0% 차이
2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8% 차이
2 But when the Pharisees saw it, they said to him, “Look, your disciples are doing what is not lawful to do on the Sabbath.”
2 When the Pharisees saw this, they said to him, “Look! Your disciples are doing what is unlawful on the Sabbath.”
2 οἱ δὲ Φαρισαῖοι ἰδόντες εἶπαν αὐτῷ· ἰδοὺ οἱ μαθηταί σου ποιοῦσιν ὃ οὐκ ἔξεστιν ποιεῖν ἐν σαββάτῳ.
3 예수께서 가라사대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0% 차이
3 예수께서 이르시되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7% 차이
3 He said to them, “Have you not read what David did when he was hungry, and those who were with him:
3 He answered, “Haven’t you read what David did when he and his companions were hungry?
3 ὁ δὲ εἶπεν αὐτοῖς· οὐκ ἀνέγνωτε τί ἐποίησεν Δαυὶδ ὅτε ἐπείνασεν καὶ οἱ μετʼ αὐτοῦ,
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한 자들이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0% 차이
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25% 차이
4 how he entered the house of God and ate the bread of the Presence, which it was not lawful for him to eat nor for those who were with him, but only for the priests?
4 He entered the house of God, and he and his companions ate the consecrated bread—which was not lawful for them to do, but only for the priests.
4 πῶς εἰσῆλθεν εἰς τὸν οἶκον τοῦ θεοῦ καὶ τοὺς ἄρτους τῆς προθέσεως ἔφαγον, ὃ οὐκ ἐξὸν ἦν αὐτῷ φαγεῖν οὐδὲ τοῖς μετʼ αὐτοῦ εἰ μὴ τοῖς ἱερεῦσιν μόνοις;
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0% 차이
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0% 차이
5 Or have you not read in the Law how on the Sabbath the priests in the temple profane the Sabbath and are guiltless?
5 Or haven’t you read in the Law that the priests on Sabbath duty in the temple desecrate the Sabbath and yet are innocent?
5 ἢ οὐκ ἀνέγνωτε ἐν τῷ νόμῳ ὅτι τοῖς σάββασιν οἱ ἱερεῖς ἐν τῷ ἱερῷ τὸ σάββατον βεβηλοῦσιν καὶ ἀναίτιοί εἰσιν;
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0% 차이
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0% 차이
6 I tell you, something greater than the temple is here.
6 I tell you that something greater than the temple is here.
6 λέγω δὲ ὑμῖν ὅτι τοῦ ἱεροῦ μεῖζόν ἐστιν ὧδε.
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0% 차이
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24% 차이
7 And if you had known what this means, ‘I desire mercy, and not sacrifice,’ you would not have condemned the guiltless.
7 If you had known what these words mean, ‘I desire mercy, not sacrifice,’ you would not have condemned the innocent.
7 εἰ δὲ ἐγνώκειτε τί ἐστιν· ἔλεος θέλω καὶ οὐ θυσίαν, οὐκ ἂν κατεδικάσατε τοὺς ἀναιτίους.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0% 차이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0% 차이
8 For the Son of Man is lord of the Sabbath.”
8 For the Son of Man is Lord of the Sabbath.”
8 κύριος γάρ ἐστιν τοῦ σαββάτου ὁ υἱὸς τοῦ ἀνθρώπου.
9 거기를 떠나 저희 회당에 들어가시니0% 차이
9 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40% 차이
9 He went on from there and entered their synagogue.
9 Going on from that place, he went into their synagogue,
9 Καὶ μεταβὰς ἐκεῖθεν ἦλθεν εἰς τὴν συναγωγὴν αὐτῶν·
10 한편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물어 가로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0% 차이
10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19% 차이
10 And a man was there with a withered hand. And they asked him, “Is it lawful to heal on the Sabbath?”—so that they might accuse him.
10 and a man with a shriveled hand was there. Looking for a reason to bring charges against Jesus, they asked him, “Is it lawful to heal on the Sabbath?”
10 καὶ ἰδοὺ ἄνθρωπος χεῖρα ἔχων ξηράν. καὶ ἐπηρώτησαν αὐτὸν λέγοντες· εἰ ἔξεστιν τοῖς σάββασιν θεραπεῦσαι; ἵνα κατηγορήσωσιν αὐτοῦ.
1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0% 차이
11 예수께서 이르시되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23% 차이
11 He said to them, “Which one of you who has a sheep, if it falls into a pit on the Sabbath, will not take hold of it and lift it out?
11 He said to them, “If any of you has a sheep and it falls into a pit on the Sabbath, will you not take hold of it and lift it out?
11 ὁ δὲ εἶπεν αὐτοῖς· τίς ἔσται ἐξ ὑμῶν ἄνθρωπος ὃς ἕξει πρόβατον ἓν καὶ ἐὰν ἐμπέσῃ τοῦτο τοῖς σάββασιν εἰς βόθυνον, οὐχὶ κρατήσει αὐτὸ καὶ ἐγερεῖ;
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0% 차이
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0% 차이
12 Of how much more value is a man than a sheep! So it is lawful to do good on the Sabbath.”
12 How much more valuable is a person than a sheep! Therefore it is lawful to do good on the Sabbath.”
12 πόσῳ οὖν διαφέρει ἄνθρωπος προβάτου. ὥστε ἔξεστιν τοῖς σάββασιν καλῶς ποιεῖν.
13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저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0% 차이
13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7% 차이
13 Then he said to the man, “Stretch out your hand.” And the man stretched it out, and it was restored, healthy like the other.
13 Then he said to the man, “Stretch out your hand.” So he stretched it out and it was completely restored, just as sound as the other.
13 τότε λέγει τῷ ἀνθρώπῳ· ἔκτεινόν σου τὴν χεῖρα. καὶ ἐξέτεινεν καὶ ἀπεκατεστάθη ὑγιὴς ὡς ἡ ἄλλη.
14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의논하거늘0% 차이
14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14% 차이
14 But the Pharisees went out and conspired against him, how to destroy him.
14 But the Pharisees went out and plotted how they might kill Jesus.
14 Ἐξελθόντες δὲ οἱ Φαρισαῖοι συμβούλιον ἔλαβον κατʼ αὐτοῦ ὅπως αὐτὸν ἀπολέσωσιν.

-안식일 논쟁 1 - 밀이삭을 잘라 먹음 (12:1-8)

예수님의 제자들이 배가고파 안식일에 이삭을 꺾어 먹은 행동을 바리새인들은 적법하지 않다고 보고 예수님께 문제를 제기하였다.

문제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은 4개 이다. 첫째, 다윗이 진설병을 먹은 이야기를 통해 다윗이 율법을 어길 수 있었던 이유가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구별된 인물이었기 때문에 율법의 요구를 뛰어넘어 행동할 수 있었다고 답변하신다. 

둘째, 구약 율법에서도 안식일 보다 더 큰 권위를 갖는 성전 안에서는 제사장들이 안식일을 범하여도 부죄하다는 점을 말씀하신다.

셋째, 예수님은 본인이 '성전보다 더 큰 자'라고 선언하신다. 거기에다 호세아 6:6절을 다시 한번 인용하시며, 하나님께서는 요구하시는 분이라기보다는 우선적으로 자비로운 분이시라는 점을 보여주며,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서 제정되었으며, 짐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자비의 표현이라는 것을 말씀하시고 계씬 것이다.

마지막 넷째, 자신이 결국 안식일의 주인이시며 안식일 보다 훨씬 더 큰 권위를 가지신다고 말씀하신다.


이 답변의 맥락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는 안식일 율법의 근본적인 목적을 성취하신다. 결국 5:17절의 선언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여주는 또 하나의 좋은 본보기 이다.


-안식일 논쟁2 - 손마른자를 고치심 (12:9-14)

위의 논쟁과 바로 이어서 나오는 두번째 논쟁은 첫번째 논쟁과 더불어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는 좋은 예이다. 호세아 6:6의 자비의 원칙에 비추어 동일하게 이해하면, '선을 행하는 것'은 사람에게 자비롭게 행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에게 자비롭게 행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안식일에 허용되는 일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안식일에 대한 하나님의 원래 뜻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은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뜻(긍휼의 마음)을 깨닫고 그 뜻대로 행하는 것이다.

나는 얼마나 긍휼을 베풀면서 살아가고 있는가...


728x90

'영혼의 수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213 마태복음 12:22-30  (0) 2019.02.13
20190212 마태복음 12:14-21  (0) 2019.02.12
20190210 마태복음 11:20-30  (0) 2019.02.10
20160209 마태복음 11:16-19  (0) 2019.02.09
20190208 마태복음 11:1-15  (0) 2019.02.0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