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한 자들이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0% 차이
4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25% 차이
4how he entered the house of God and ate the bread of the Presence, which it was not lawful for him to eat nor for those who were with him, but only for the priests?
4He entered the house of God, and he and his companions ate the consecrated bread—which was not lawful for them to do, but only for the priests.
10한편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물어 가로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0% 차이
10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19% 차이
10And a man was there with a withered hand. And they asked him, “Is it lawful to heal on the Sabbath?”—so that they might accuse him.
10and a man with a shriveled hand was there. Looking for a reason to bring charges against Jesus, they asked him, “Is it lawful to heal on the Sabbath?”
예수님의 제자들이 배가고파 안식일에 이삭을 꺾어 먹은 행동을 바리새인들은 적법하지 않다고 보고 예수님께 문제를 제기하였다.
문제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은 4개 이다. 첫째, 다윗이 진설병을 먹은 이야기를 통해 다윗이 율법을 어길 수 있었던 이유가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구별된 인물이었기 때문에 율법의 요구를 뛰어넘어 행동할 수 있었다고 답변하신다.
둘째, 구약 율법에서도 안식일 보다 더 큰 권위를 갖는 성전 안에서는 제사장들이 안식일을 범하여도 부죄하다는 점을 말씀하신다.
셋째, 예수님은 본인이 '성전보다 더 큰 자'라고 선언하신다. 거기에다 호세아 6:6절을 다시 한번 인용하시며, 하나님께서는 요구하시는 분이라기보다는 우선적으로 자비로운 분이시라는 점을 보여주며,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서 제정되었으며, 짐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자비의 표현이라는 것을 말씀하시고 계씬 것이다.
마지막 넷째, 자신이 결국 안식일의 주인이시며 안식일 보다 훨씬 더 큰 권위를 가지신다고 말씀하신다.
이 답변의 맥락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는 안식일 율법의 근본적인 목적을 성취하신다. 결국 5:17절의 선언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여주는 또 하나의 좋은 본보기 이다.
-안식일 논쟁2 - 손마른자를 고치심 (12:9-14)
위의 논쟁과 바로 이어서 나오는 두번째 논쟁은 첫번째 논쟁과 더불어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는 좋은 예이다. 호세아 6:6의 자비의 원칙에 비추어 동일하게 이해하면, '선을 행하는 것'은 사람에게 자비롭게 행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에게 자비롭게 행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안식일에 허용되는 일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안식일에 대한 하나님의 원래 뜻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은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뜻(긍휼의 마음)을 깨닫고 그 뜻대로 행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