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0 마태복음 11:20-30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210 마태복음 11:20-30

형목사 2019. 2. 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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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이 회개치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0% 차이
20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18% 차이
20 Then he began to denounce the cities where most of his mighty works had been done, because they did not repent.
20 Then Jesus began to denounce the towns in which most of his miracles had been performed, because they did not repent.
20 Τότε ἤρξατο ὀνειδίζειν τὰς πόλεις ἐν αἷς ἐγένοντο αἱ πλεῖσται δυνάμεις αὐτοῦ, ὅτι οὐ μετενόησαν·
21 화가 있을찐저 고라신아 화가 있을찐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 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0% 차이
21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37% 차이
21 “Woe to you, Chorazin! Woe to you, Bethsaida! For if the mighty works done in you had been done in Tyre and Sidon, they would have repented long ago in sackcloth and ashes.
21 “Woe to you, Chorazin! Woe to you, Bethsaida! For if the miracles that were performed in you had been performed in Tyre and Sidon, they would have repented long ago in sackcloth and ashes.
21 οὐαί σοι, Χοραζίν, οὐαί σοι, Βηθσαϊδά· ὅτι εἰ ἐν Τύρῳ καὶ Σιδῶνι ἐγένοντο αἱ δυνάμεις αἱ γενόμεναι ἐν ὑμῖν, πάλαι ἂν ἐν σάκκῳ καὶ σποδῷ μετενόησαν.
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0% 차이
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16% 차이
22 But I tell you, it will be more bearable on the day of judgment for Tyre and Sidon than for you.
22 But I tell you, it will be more bearable for Tyre and Sidon on the day of judgment than for you.
22 πλὴν λέγω ὑμῖν, Τύρῳ καὶ Σιδῶνι ἀνεκτότερον ἔσται ἐν ἡμέρᾳ κρίσεως ἢ ὑμῖν.
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면 그 성이 오늘날까지 있었으리라0% 차이
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19% 차이
23 And you, Capernaum, will you be exalted to heaven? You will be brought down to Hades. For if the mighty works done in you had been done in Sodom, it would have remained until this day.
23 And you, Capernaum, will you be lifted to the heavens? No, you will go down to Hades. For if the miracles that were performed in you had been performed in Sodom, it would have remained to this day.
23 καὶ σύ, Καφαρναούμ, μὴ ἕως οὐρανοῦ ὑψωθήσῃ; ἕως ᾅδου καταβήσῃ· ὅτι εἰ ἐν Σοδόμοις ἐγενήθησαν αἱ δυνάμεις αἱ γενόμεναι ἐν σοί, ἔμεινεν ἂν μέχρι τῆς σήμερον.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0% 차이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14% 차이
24 But I tell you that it will be more tolerable on the day of judgment for the land of Sodom than for you.”
24 But I tell you that it will be more bearable for Sodom on the day of judgment than for you.”
24 πλὴν λέγω ὑμῖν ὅτι γῇ Σοδόμων ἀνεκτότερον ἔσται ἐν ἡμέρᾳ κρίσεως ἢ σοί.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0% 차이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6% 차이
25 At that time Jesus declared, “I thank you,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that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understanding and revealed them to little children;
25 At that time Jesus said, “I praise you,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because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learned, and revealed them to little children.
25 Ἐν ἐκείνῳ τῷ καιρῷ ἀποκριθεὶς ὁ Ἰησοῦς εἶπεν· ἐξομολογοῦμαί σοι, πάτερ, κύριε τοῦ οὐρανοῦ καὶ τῆς γῆς, ὅτι ἔκρυψας ταῦτα ἀπὸ σοφῶν καὶ συνετῶν καὶ ἀπεκάλυψας αὐτὰ νηπίοις·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0% 차이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0% 차이
26 yes, Father, for such was your gracious will.
26 Yes, Father, for this is what you were pleased to do.
26 ναὶ ὁ πατήρ, ὅτι οὕτως εὐδοκία ἐγένετο ἔμπροσθέν σου.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0% 차이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0% 차이
27 All things have been handed over to me by my Father, and no one knows the Son except the Father, and no one knows the Father except the Son and anyone to whom the Son chooses to reveal him.
27 “All things have been committed to me by my Father. No one knows the Son except the Father, and no one knows the Father except the Son and those to whom the Son chooses to reveal him.
27 Πάντα μοι παρεδόθη ὑπὸ τοῦ πατρός μου, καὶ οὐδεὶς ἐπιγινώσκει τὸν υἱὸν εἰ μὴ ὁ πατήρ, οὐδὲ τὸν πατέρα τις ἐπιγινώσκει εἰ μὴ ὁ υἱὸς καὶ ᾧ ἐὰν βούληται ὁ υἱὸς ἀποκαλύψαι.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0% 차이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3% 차이
28 Come to me, all who labor and are heavy laden, and I will give you rest.
28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28 Δεῦτε πρός με πάντες οἱ κοπιῶντες καὶ πεφορτισμένοι, κἀγὼ ἀναπαύσω ὑμᾶς.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0% 차이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7% 차이
29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lowly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29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humble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29 ἄρατε τὸν ζυγόν μου ἐφʼ ὑμᾶς καὶ μάθετε ἀπʼ ἐμοῦ, ὅτι πραΰς εἰμι καὶ ταπεινὸς τῇ καρδίᾳ, καὶ εὑρήσετε ἀνάπαυσιν ταῖς ψυχαῖς ὑμῶν·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0% 차이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0% 차이
30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30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30 ὁ γὰρ ζυγός μου χρηστὸς καὶ τὸ φορτίον μου ἐλαφρόν ἐστιν.
-회개하지 않는 도시들에 대한 화(20-24)
    고라신과 벳세다에 예수님께서 많은 권능을 행하셨다. (성경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성경은 중요한 것들을 취사 선택해서 쓰였으므로, 고라신과 벳세다에서 행하신 예수님의 권능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서 기록하지 않은 것으로 보면 될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회개하지 않았다. 예수님의 권능에 대한 합당한 반응을 하지 않은 것이다. 
가버나움도 마찬가지이다. 가버나움은 예수님의 사역의 중심지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교만으로 높아졌고, 예수님은 이들을 음부까지 낮추신다고 말씀하시며, 이들의 종말은 소돔땅 보다 더 심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고라신과 벳세다, 가버나움과 같지 않은가…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들이 가득한 삶을 살면서도 합당한 반응을 하지 못하고 늘 자만하고 교만하며 주님 없이 살아가려고 발버둥치는 악한 모습들로 가득하지 않은가… 돌이켜 회개하지 않으면… 소돔과 고모라의 저주는 오히려 쉬울 만한 저주가 임할 것이다. 주님께로 돌이키자. 더 사랑하고, 더 인내하자.

-안식으로의 초청(25-30)
11장에서 지금까지는 예수님께 대한 오해와 거절이 그 주된 주제를 이루었다면 본 단락에서는 예수님께 대한 진정한 반응이 그 주도니 주제를 이룬다.

-계시에 대한 감사(25-27)
    하나님의 계시는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겨지며, 어린 아이들에게는 드러내신다. 여기서 어린아이들의 의미는 선입견 없이 순수한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것이 주님의 뜻이라는 것에 주님은 감사하신다.
    말씀을 잘 아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질 때 그리스도인들은 무너진다. 그 누구도 말씀을 잘 알 수 없다. 늘 말씀으로 말씀을 배워야 한다. 늘 말씀 앞에 기도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자신을 지혜롭다 생각하며 말씀을 대하는 순간 그에게 게시되지 않는다.
    말씀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말씀을 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참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예수님, 멍에, 안식(28-30)
    예수님은 아버지와의 친밀하고 유일한 관계를 언급하고 나서 제자들을 초대하신다(28). 여기에서 나오는 멍에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인격적인 관계를 의미한다. 이것은 사실 다른 것은 아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그 가르침을 받는 제자가 예수님의 통치를 받는 제자도를 전제하며, 예수님의 통치를 받는 제자는 필연적으로 그의 새로운 가르침을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 배워야 하는 이유는 첫째 예수님께서는 온유하고 겸손하시기 때문이다. ‘온유’는 친절한 성품이 아니라 겸손한 태도를 가리킨다.(5:5, 민12:3 모세의 낮아짐)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예수님의 모습도 같은 단어로 표현한다. ‘온유’는 낮아진 예수님의 삶을 가리킨다. 낮아진 예수님은 고난과 수치의 정점인 십자가에 달리는 길을 가신다. 즉 온유함과 겸손함은 같은 의미이며, 강조의 의미라고 말하면 될것이다.

    예수님께 배워야 하는 이유 두번째는 예수님의 멍에는 좋고 그의 짐은 가볍기 때문이다. ‘쉬운’으로 번역한 형용사 ‘크레스토스’(χρηστὸς)는 주인의 배려를 의미하는 ‘좋은’, ‘적합한’등의 뜻에 가깝다. 예수의 멍에는 제자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적합한 것이다. 그리고 가볍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우리가 말씀을 지키려고 할 때는 그 말씀이 오히려 무거운 짐이 되지만, 주님을 따르려고 할 때는 샬롬과 쉼이 있을 것이라는 의미다. 즉, 힘을 다 빼고 그분에게 맡기면, 그분과 함께 천국의 춤을 추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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