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09 마태복음 11:16-19 본문

영혼의 수고

20160209 마태복음 11:16-19

형목사 2019. 2. 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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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꼬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0% 차이
16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18% 차이
16 “But to what shall I compare this generation? It is like children sitting in the marketplaces and calling to their playmates,
16 “To what can I compare this generation? They are like children sitting in the marketplaces and calling out to others:
16 Τίνι δὲ ὁμοιώσω τὴν γενεὰν ταύτην; ὁμοία ἐστὶν παιδίοις καθημένοις ἐν ταῖς ἀγοραῖς ἃ προσφωνοῦντα τοῖς ἑτέροις
17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0% 차이
17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14% 차이
17 “ ‘We played the flute for you, and you did not dance; we sang a dirge, and you did not mourn.’
17 “ ‘We played the pipe for you, and you did not dance; we sang a dirge, and you did not mourn.’
17 λέγουσιν· ηὐλήσαμεν ὑμῖν καὶ οὐκ ὠρχήσασθε, ἐθρηνήσαμεν καὶ οὐκ ἐκόψασθε.
18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저희가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0% 차이
18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그들이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9% 차이
18 For John came neither eating nor drinking, and they say, ‘He has a demon.’
18 For John came neither eating nor drinking, and they say, ‘He has a demon.’
18 ἦλθεν γὰρ Ἰωάννης μήτε ἐσθίων μήτε πίνων, καὶ λέγουσιν· δαιμόνιον ἔχει.
19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0% 차이
19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0% 차이
19 The Son of Man came eating and drinking, and they say, ‘Look at him! A glutton and a drunkard, a friend of tax collectors and sinners!’ Yet wisdom is justified by her deeds.”
19 The Son of Man came eating and drinking, and they say, ‘Here is a glutton and a drunkard, a friend of tax collectors and sinners.’ But wisdom is proved right by her deeds.”
19 ἦλθεν ὁ υἱὸς τοῦ ἀνθρώπου ἐσθίων καὶ πίνων, καὶ λέγουσιν· ἰδοὺ ἄνθρωπος φάγος καὶ οἰνοπότης, τελωνῶν φίλος καὶ ἁμαρτωλῶν. καὶ ἐδικαιώθη ἡ σοφία ἀπὸ τῶν ἔργων αὐτῆς.
-요한과 예수님을 거부하는 ‘이 세대’ (11:16-19)
    ‘이 세대’는 예수님과 요한 당시 유대인들을 지칭한다. 마태복음에서 이 세대는 자주 그 불신앙으로 틎징지어진다. 여기에서도 이 세대는 예수님과 요한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지 않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결혼식의 즐거움을 표현하는 ‘피리를 부는’ 행위와 장례식의 슬픔을 표현하는 ‘애곡하는’ 행위는 예수님과 요한의 선포 사역을 상징한다. 하지만 예수님과 요한의 이러한 선포는 당시 유대인들, 특히 그 지도자들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지 못하였고, 오히려 냉담한 거절을 당했을 뿐이다.
    18-19절은 그들의 이러한 부적절한 반응을 좀 더 구체적으로 기술한다. 사실 요한과 예수님은 전통적인 인물들이 아니었다. 요한은 지나치게 금욕적인 생활을 하며 과감하게 심판을 선언하였는가 하면, 예수님은 당시 유대인들의 금식 규정을 따르지 않으셨을 뿐 아니라 당시 유대인들이 멀리하던 죄인들과 자유롭게 교제를 나누셨던 것이다. 이러한 그들의 모습은 전통적인 유대인들, 특히 그 종교지다자들로서는 도무지 수용할 수 없는 불편하고 불경스럽기조차 한 것이었다. 그 결과 그들은 요한에 대해서는 ‘귀신이 들렸다;는 판정을 하였고, 예수님에 대해서는 ‘탐식가요 술꾼이며 세리들과 죄인들의 친구’라는 혹평을 내렸던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종교적 전통에 얽매여 요한과 예쑤님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초청의 피리소리와 애곡에 귀를 기울이는데 실패했던 것이다.
    하지만 당시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사역에 대해서 그처럼 혹평했을지라도, 예수님의 그러한 행위는 잘못된 것이 아니며, 오히려 그러한 행위야 말로 그분의 올음을 확증해준다.(19) 예수님이 이 선언의 논점은 명확하다. 문제는 반응에 실패한 당시 유대인들에게 있는 것이지 예수님 자신의 행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여기서 ‘지혜’느 ㄴ인격화되고 있으며, 문맥상 ‘인자’와 동일시되고 있다.

자신들의 생각, 자신들의 의에 사로잡혀서 예수님을 거부하였던 ‘이 세대’가 되지 않으려면… 내 생각과 내 의를 내려놓고 예수님의 생각을 따라, 예수님의 행동을 따라가야한다.
병든 자들과 죄인들과 가난한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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