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1 요한계시록 14:1-13 본문

영혼의 수고

20191211 요한계시록 14:1-13

형목사 2019. 12. 11. 04:48
728x90

#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191211 요한계시록 14:1-13

 

십 사만 사천 명이 부르는 노래

14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세 천사가 전하는 말

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9  ○또 다른 천사 곧 세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계 14:1–13). South Korea.

 

    1-5 승전가를 부르는 어린양의 군대 십사만 사천

    어린양 예수는 자신을 따르는 백성과 함께 시온 산에 서셨다. 용과 두 짐승의 거센 핍박과 미혹 속에서 영적 사투를 벌인 자기 백성을 하나도 잃지 않고 다 지키셨다. 세상이 갈수록 악해지고 박해는 격해지고 신원의 부르짖음은 높아져 가지만,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은 우리를 능히 보호하시고 구원과 승리와 영광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그러니 식어진 전의를 다시 불태워 바다 위에 선 용(12:17)과 끝까지 맞서자.

    음녀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신랑이신 예수를 향해 정절을 지킨 사람들, 이마에 표를 받지 않고 어린 양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른 사람들, 모래 위에 선 용과 영적 전투에서 이긴 사람들만이 새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이것은 지금도 어린양을 따르는 이 땅의 교회와 성도에게 승리에 대한 확신과 위로를 주고, 악한 세력들의 거센 도전 앞에 끝까지 저항할 것을 격려한다. ‘오늘’ 고난 앞에 타협하지 않는 불굴의 신앙을 보일 때, ‘내일’ 주 앞에서 정결한 모습으로 찬양하는 자로 서게 될 것이다.

 

    6-11 세 천사의 승전 메시지

    세 천사가 각기 다른 메시지를 공포한다. 첫 번째 천사는 우상숭배자들에게 영원한 복음을 전한다. 둘째 천사는 큰 성 바벨론의 멸망을 선언한다. 셋째 천사는 심판의 메시지를 전한다. 

 

    12-13 성도를 향한 격려와 위로

    성도들을 박해하고 모든 나라를 멸망으로 이끈 바벨론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다.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고 짐승의 표를 받은 자도 안식을 얻지 못한 채 불과 유황으로 세세토록 고통을 받을 것이다. 짐승의 표를 받아 세상에서의 안전과 안락을 꿈꾸던 자들은 영원히 쉼을 얻지 못하지만, 주님을 섬기고 따르다가 죽은 성도들은 잠시 고난을 당하지만 영원한 안식을 얻게 될 것이다. 주님과 그 나라를 대적하는 세력은 아무리 크고 강할지라도 영원한 파괴와 파멸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믿음을 지키고 주를 따라온 삶의 결과가 내 기대와 다를지라도 성급하게 불평하지 말고, 그 너머를 바라보자.

 

    144,000명은 누구인가?

    고난과 손해 없는 신앙은 참된 하늘의 위로를 들을 수 없다. 순교의 신앙은 '이기는 자'의 반열에 오른다. 이기는 신앙은 구원의 최종적인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짐승의 통치를 받을 것인가, 순교에 직면할 것인가는 생명의 문제다. 주님과 그 나라를 대적하는 세력은 아무리 크고 강할지라도 영원한 파괴와 파멸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믿음을 지키고 주를 따라온 삶의 결과가 내 기대와 다를지라도 성급하게 불평하지 말고, 그 너머를 바라보자.

728x90

'영혼의 수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1213 요한계시록 15:1-8  (0) 2019.12.13
20191212 요한계시록 14:14-20  (0) 2019.12.12
20191210 요한계시록 13:11-18  (2) 2019.12.10
20191209 요한계시록 13:1-10  (0) 2019.12.09
20191208 요한계시록 12:1-17  (1) 2019.12.0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