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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191207 요한계시록 11:14-19

형목사 2019. 12. 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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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191207 요한계시록 11:14-19

 

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세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일곱째 나팔 소리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계 11:14–19). South Korea.

 

    14-19 셋째 화, 일곱째 나팔

    일곱째 나팔 심판이자 셋째 화가 시작된다. 9장의 여섯째 심판이자 둘째 화와 연결된다. 나팔 시리즈의 절정이자 결론이다. 그 내용은 찬양이다. ‘하나님이 왕이시다’. 세상 나라가 신실한 증인들의 증언으로 하나님 나라가 되어 간다. 우상숭배자들은 심판을 받고, 성도는 상을 받는다. 하늘 성전의 언약궤가 보인다. 그것은 속량의 상징이자 심판의 상징이다.

    첫째 화와 둘째 화가 지나가고, 이제 마지막 셋째 화가 ‘속히’ 이를 것이다. 일곱째 천사가 마지막 나팔을 불 때면 세상 나라가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고대하던 소망이 실현되고 하나님의 통치는 완성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의 결과요, 충성된 두 증인(교회)의 사역의 열매다(11:3). 하나님은 죄로 허물어지기 전 ‘보기에 심히 좋았던’ 창조 질서와 아름다움을 회복하시고, 불의와 반역을 일삼는 세상 나라를 그리스도의 주권 아래 온전히 복종하게 하실 것이다.

    옛적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은 전능하신 주권자요,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위대한 왕이시다. 당장은 복음이 그 빛을 잃은 듯 보이고 거짓이 진실을 이기고 악이 선을 이긴 것 같지만 악의 세력은 심판을 당하고 하나님 나라의 계획은 완성되며, 하나님은 최후의 경배를 받는 분이 되실 것이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협하는 세상보다 더 크신 분임을 잊지 말자.

 

    저자가 찬양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주님은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온 세상을, 오늘만 아니라 세세토록 다스리신다. 예배는 온 세상을 다스리는 왕을 만나는 시간이다. 세세토록 변함없는 영원하신 왕을 알현하는 시간이다. 단정한 마음으로 겸손히 예배할 때 우리의 예배는 하늘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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