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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191130 요한계시록 6:1-17

형목사 2019. 11. 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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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191130 요한계시록 6:1-17

 

6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5  ○세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1)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1)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7  ○네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네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16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1) 은전의 명칭

1) 은전의 명칭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계 6:1–17). South Korea.

 

    6장은 어린양이 두루마리를 봉인한 일곱 인을 떼시는 장면이며, 연속적인 세 가지 일곱 심판 시리즈의 첫 번째다. 일곱 인 심판은 전 인류의 4분의 1이 대상이며, 신자와 불신자가 그 대상이다. 심판의 취지는 신자에게는 기도를 불신자에게는 회개를 촉구하기 위함이다. 

    정복되어야 할 악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은 의분을 낳는다. 억울하고 불의한 일들이 나타날 때면 산앙에 대한 회의와 의구심을 갖게 된다. 하지만 성경은 고난은 잠시며, 마침내 공의를 드러내어 악을 섬멸할 것을 약속한다. 

 

    1-8 처음 네가지 짧은 인 심판

    인을 떼시자 땅에서 평화가 사라지고 잔혹한 살육이 일어난다. 극심한 기근이 닥치고, 무수한 죽음이 땅을 휩쓴다. 인간들의 맹목적인 야욕과 권력 다툼은 수많은 살상으로 이어져 스스로 파멸을 자초한다. 하나님은 힘과 칼을 숭상하는 이들을 힘과 칼로 심판하신다.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감람유와 포도주를 남겨두시고, 사분의 삼에 대한 심판을 유예하신다. 부조리한 현실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존과 삶이 그 자비에 의존해 있음을 알고, 이땅을 긍휼히 여겨주시도록 기도하자.

 

    9-11 다섯째 인 심판

    다섯째 인을 떼시자, 죽임을 당한 이들의 신원을 요청하는 절규가 들린다. 악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울분이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는 아직 더 많은 피와 희생, 고난과 죽음을 요청한다. 고난은 잠시 잠깐에 그칠 것이며, 억울한 피를 신원해주실 날이 올 것이다.

 

    12-17 여섯째 인 심판

    마침내 진노의 심판이 온 우주와 땅에 내려진다. ‘역사는 다수의 합리적 이성을 써왔으며, 세계는 힘과 돈을 가진 자신들이 일꾼 세계;라고 주장하던 이들이 극심한 공포에 사로잡힌다. 하나님 외에 누구도 지켜줄 수 없고, 의지할 대상도 없다.

 

    하나님의 심판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가?

    어둠의 세상을 분명 심판하실 것이니 신원의 날을 기다리며 신앙의 순수성을 지켜가자.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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