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4 여호수아 13:15-33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924 여호수아 13:15-33

형목사 2019. 9. 2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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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190924 여호수아 13:15-33

 

르우벤 자손의 기업

15  ○모세가 르우벤 자손의 지파에게 그 가족을 따라서 주었으니 

16  그 지경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메드바 곁에 있는 온 평지와 

17  헤스본과 그 평지에 있는 모든 성읍 곧 디본과 바못 바알과 벧 바알 므온과 

18  야하스와 그데못과 메바앗과 

19  기랴다임과 십마와 골짜기 가운데 산에 있는 세렛 사할과 

20  벧브올과 비스가 산록과 벧여시못과 

21  평지 모든 성읍과 헤스본에 도읍한 아모리 사람 시혼의 온 나라라 모세가 시혼을 그 땅에 거하는 시혼의 방백 곧 미디안의 귀족 에위와 레겜과 술과 훌과 레바와 함께 죽였으며 

22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도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술사 발람도 칼날로 죽였었더라 

23  르우벤 자손의 서편 경계는 요단과 그 강 가라 이상은 르우벤 자손의 기업으로 그 가족대로 받은 성읍과 촌락이니라 

갓 자손의 기업

24  ○모세가 갓 지파 곧 갓 자손에게도 그 가족을 따라서 주었으니 

25  그 지경은 야셀과 길르앗 모든 성읍과 암몬 자손의 땅 절반 곧 랍바 앞의 아로엘까지와 

26  헤스본에서 라맛 미스베와 브도님까지와 마하나임에서 드빌 지경까지와 

27  골짜기에 있는 벧 하람과 벧니므라와 숙곳과 사본 곧 헤스본 왕 시혼의 나라의 남은 땅 요단과 그 강 가에서부터 요단 동편 긴네렛 바다의 끝까지라 

28  이는 갓 자손의 기업으로 그 가족대로 받은 성읍과 촌락이니라 

동쪽 므낫세 자손의 기업

29  ○모세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으되 므낫세 자손의 반 지파에게 그 가족대로 주었으니 

30  그 지경은 마하나임에서부터 온 바산 곧 바산 왕 옥의 전국과 바산 경내 야일의 모든 고을 육십 성읍과 

31  길르앗 절반과 바산 왕 옥의 나라 성읍 아스다롯과 에드레이라 이는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자손에게 돌린 것이니 곧 마길 자손의 절반이 그 가족대로 받으니라 

32  ○요단 동편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에서 모세가 분배한 기업이 이러하여도 

33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에게 말씀하심 같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기업이 되심이었더라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수 13:15–33). South Korea.

 

    15-33 요단 동편의 땅 분배

    요단 동편 지역은 약속의 땅의 경계 밖이다. 모세의 요단 동편 정복은 약속의 땅이기 때문이 아니라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의 불순종의 결과로 얻은 땅이다. 그들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은 결과로 패한 것이다. 미디안 귀족들의 죽음과 브올의 아들 점술가 발람의 죽음은 이것이 심판의 성경을 가진 정복이었음을 보여준다.

    두 지파 반이 요단 동편 땅을 요구한 것은 분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약속한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행동은 아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을 회피하는 것 처럼 들리고, 하나님이 약속한 땅보다 천혜의 조건을 가진 땅을 더 신뢰하는 의미일 수도 있으며, 하나님이 정해주신 땅보다 자신들의 안목으로 고른 땅을 더 신뢰하겠다는 의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불신앙적인 요소를 용납하지 않으면서 모세는 분배를 한다. 그들이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분배해준다. 그 땅에서 안식을 누릴 시기도 하나님이 정하신다. 형제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안식을 누리기 시작하면 동편 땅도 안식할 것이다.

    레위 지파는 땅을 기업으로 받지 못했다. 그들에게는 경작할 땅이 없지만, 다른 지파들이 소유하지 못한 기업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다. 그들은 어떤 지파보다 더 부요한 기업을 받은 것이다. 땅이 주는 안식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이 참된 안식이다.

 

    우리의 행복은 어디에 달려있는가?

    두 지파 반은 비옥한 요단 동편의 땅을 요구한다. 하지만 그 땅이 옥토인 만큼 적들도 탐내는 땅임을 알아야 했다. 후에 그 지역은 지속적인 외침에 시달리게 된다. 눈에 보이는 조건이 좋다고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우리의 안전과 행복은 하나님의 약속과 보호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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