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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190923 여호수아 13:1-14

형목사 2019. 9. 23.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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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190923 여호수아 13:1-14

 

정복하지 못한 지역

13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의 남은 것은 매우 많도다 

2  이 남은 땅은 이러하니 블레셋 사람의 온 지방과 그술 사람의 전경 

3  곧 애굽 앞 시홀 시내에서부터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북방 에그론 지경까지와 블레셋 사람의 다섯 방백의 땅 곧 가사 사람과 아스돗 사람과 아스글론 사람과 가드 사람과 에그론 사람과 또 남방 아위 사람의 땅과 

4  또 가나안 사람의 온 땅과 시돈 사람에게 속한 므아라와 아모리 사람의 지경 아벡까지와 

5  또 그발 사람의 땅과 동편 온 레바논 곧 헤르몬 산 아래 바알갓에서부터 하맛에 들어가는 곳까지와 

6  또 레바논에서부터 미스르봇마임까지의 산지 모든 거민 곧 모든 시돈 사람의 땅이라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리니 너는 나의 명한 대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분배하여 기업이 되게 하되 

7  너는 이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 하셨더라 

요단 동편 기업의 분배

8  ○므낫세 반 지파와 함께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은 요단 동편에서 그 기업을 모세에게 받았는데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것은 이러하니 

9  곧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디본까지 이르는 메드바 온 평지와 

10  헤스본에 도읍하였던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의 모든 성읍 곧 암몬 자손의 지경까지와 

11  길르앗과 및 그술 사람과 마아갓 사람의 지경과 온 헤르몬 산과 살르가까지 이른 온 바산 

12  곧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도읍하였던 바산 왕 옥의 온 나라라 모세가 이 땅의 사람들을 쳐서 쫓아내었어도 

13  그술 사람과 마아갓 사람은 이스라엘 자손이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술과 마아갓이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더라 

14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기업으로 준 것이 없었으니 이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물이 그 기업이 됨이 그에게 이르신 말씀과 같음이었더라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수 13:1–14). South Korea.

 

    1-7 요단 서편의 정복하지 못한 땅

    13장에서 갑작스럽게 여호수아가 노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호수아가 110세에 죽기 직전의 시점이라면, 또 갈렙과 거의 동년배라면, 땅 분배 후 약 25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직 정복되지 않은 많은 땅이 남아있음을 말씀하시면서 마지막 과업 완수를 당부하신다. 여호수아에 의해 거점 도시들은 정복되었지만 모든 지역에서 가나안 족속들이 다 진멸되거나 쫓겨난 것은 아니었다. 그들이 살고 있는 땅이 존재했지만, 하나님은 그 땅이 정복될 줄로 믿고 땅을 분배하라고 하신다. 이미 가나안 땅에 들어왔지만 여전히 그들이 들어갈 땅은 남아 있다.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9-14 요단 동편의 정복하지 못한 땅

    모세에 의해 정복된 요단 동편 땅에도 아직 정복되지 못한 민족들이 있다. 그술가 마아갓이다. 하지만 그곳 역시 두지파 반에게 기업으로 분배된다. 요단 동편에 있지만, 그곳 역시 하나님의 기업임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싸움을 중단하면 약속을 누리지 못할 것이다. 

    레위인들은 가나안 땅에서 기업을 받지 못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율법을 가르치고, 제사를 드리는 일)에 전념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레위 지파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이다. 하나님 자신이 그들의 기업이 되시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화제물을 그들에게 주어 그들이 기업으로 삼게 해야 했다. 땅을 받지 못했지만 땅을 누릴 수 있게 해주어야 했다.

 

    기업을 얻고자 하는 자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

    여호수아는 늙었고, 땅을 분배하라는 마지막 사명을 부여받는다. 언젠가 우리도 주어진 일을 마무리해야 할 날이 올것이다. 주어진 시간 동안 성실히 감당하고, 때가 되면 하나님께 맡기고 물러서도록 하자. 하나님의 시간표에 맞춰 사는 것이 참된 믿음이자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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