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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190921 여호수아 11:1-23

형목사 2019. 9. 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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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190921 여호수아 11:1-23

 

가나안 북방을 취하다

11  하솔 왕 야빈이 이 소식을 듣고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과 

2  및 붑방 산지와 긴네롯 남편 아라바와 평지와 서방 돌의 높은 곳에 있는 왕들과 

3  동서편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산지의 여부스 사람과 미스바 땅 헤르몬 산 아래 히위 사람들에게 사람을 보내매 

4  그들이 그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으니 민중이 많아 해변의 수다한 모래 같고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으며 

5  이 왕들이 모여 나아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 가에 함께 진 쳤더라 

6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일 이맘 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붙여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사르라 

7  이에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함께 메롬 물 가로 가서 졸지에 습격할 때에 

8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신고로 그들을 격파하고 큰 시돈과 미스르봇 마임까지 쫓고 동편에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쫓아가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쳐 죽이고 

9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살랐더라 

10  ○하솔은 본래 그 모든 나라의 머리였더니 그 때에 여호수아가 돌아와서 하솔을 취하고 그 왕을 칼날로 쳐 죽이고 

11  그 가운데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고 또 불로 하솔을 살랐으며 

12  여호수아가 그 왕들의 모든 성읍과 그 모든 왕을 취하여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여호와의 종 모세의 명한 것과 같이 하였으되 

13  여호수아가 하솔만 불살랐고 산 위에 건축된 성읍들은 이스라엘이 불사르지 아니하였으며 

14  이 성읍들의 모든 재물과 가축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탈취하고 모든 사람은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15  여호와께서 그 종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무릇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하나도 행치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 

여호수아가 취한 지역

16  ○여호수아가 이같이 그 온 땅 곧 산지와 온 남방과 고센 온 땅과 평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의 산지와 그 평지를 취하였으니 

17  곧 세일로 올라가는 할락 산에서부터 헤르몬 산 아래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까지라 그 모든 왕을 잡아 쳐죽였으며 

18  여호수아가 그 모든 왕과 싸운지는 여러 날이라 

19  기브온 거민 히위 사람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하나도 없고 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쳐서 취한 바 되었으니 

20  그들의 마음이 강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로  1저주받은 자 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진멸하려 하심이었더라 

21  ○그 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을 멸절하고 그가 또 그 성읍들을 2진멸하였으므로 

22  이스라엘 자손의 땅 안에는 아낙 사람이 하나도 남음이 없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약간 남았었더라 

23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말씀대로 그 온 땅을 취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별을 따라 기업으로 주었더라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1 히, 바친 자

2 히, 바쳤으므로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수 11:1–23). South Korea.

 

    1-15 북부 지역 정벌

    말과 병거로 무장한 하솔 왕 야빈이 이끄는 연합군이 이스라엘을 상대하러 나온다. 마치 애굽 제국을 상대하던 히브리 민족을 연상케 한다. 군사적인 전력만 비교하면 이스라엘은 골리앗 앞의 다윗이다. 바닷가 모래같이 많은 보병들이 밀려온다. 그러나 이스라엘에게는 여호와가 계셨다. 출애굽의 하나님 여호와가 계셨다. 아브람흠의 아들 하나로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은 자손을 만드실 수 있는 창조주 여호와가 계셨다. 이스라엘에게는 여호와를 향한 믿음이 있었다. 말의 뒷발 힘줄을 끊고 병거를 불사르게 하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 이스라엘의 두려움의 대상이요 불순종의 원인이 되었던 거대한 아낙자손들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가나안 땅에 건재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엔 그들이 초개같이 살라지고 있다. 대적은 변함없이 있었지만, 이스라엘이 변했기 때문이다. 그때의 겁쟁이들이 아니다. 그때의 불신앙이 아니다. 그때의 불순종은 이제 없다. 그들에게는 아낙 자손들의 거대함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보인다. 그런 믿음의 거인 이스라엘을 당해낼 거인은 이땅에 없다.

 

    16-23 정복된 지역에 대한 보고

    하솔 왕과 그를 지지한 연합군은 철저하게 진멸되었다. 하지만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의 아낙 성읍들은 남겨두었다. 훗날 이곳에 블레셋 족속이 살면서 이스라엘의 가시가 되었다. 이스라엘은 보김에서 크게 후회하며 울게 된다(삿2:1-5). 오늘 안일하게 그리고 태연하게 남겨둔 죄악은 언젠가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다.

 

    하나님의 유업을 얻기 위한 우리의 태도는?

    모세는 주께서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에게 명하였고, 여호수아는 모든 일을 한치 어김 없이 실행했다. 자의로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지 않고 명하신 대로 지켰다. 유업을 얻기 위한 믿음의 싸움에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태도와 믿음의 순종과 도전하려는 의지와 열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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