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31 에스겔 32:17-32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831 에스겔 32:17-32

형목사 2019. 8. 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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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190831 에스겔 32:17-32

 

죽은 자들의 세계

17  ○제십이년 어느 달 십오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8  인자야 애굽의 무리를 애곡하고 그와 유명한 나라 여자들을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지하에 던지며 

19  이르라 너의 아름다움이 누구보다 지나가는고 너는 내려가서 할례 받지 않은 자와 함께 뉘울찌어다 

20  그들이 살륙 당한 자 중에 엎드러질 것임이여 그는 칼에 붙인바 되었은즉 그와 그 모든 무리를 끌찌어다 

21  용사 중에 강한 자가 그를 돕는 자와 함께 음부 가운데서 그에게 말함이여 할례 받지 않은 자 곧 칼에 살륙 당한 자들이 내려와서 가만히 누웠다 하리로다 

22  ○거기 앗수르와 그 온 무리가 있음이여 다 살륙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진 자라 그 무덤이 그 사방에 있도다 

23  그 무덤이 구덩이 깊은 곳에 베풀렸고 그 무리가 그 무덤 사방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살륙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진 자 곧 생존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던 자로다 

24  ○거기 엘람이 있고 그 모든 무리가 그 무덤 사면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살륙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져 지하에 내려간 자로다 그들이 생존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었으나 이제는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였도다 

25  그와 그 모든 무리를 위하여 침상을 살륙 당한 자 중에 베풀었고 그 여러 무덤은 사면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살륙을 당한 자로다 그들이 생존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었으나 이제는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고 살륙 당한 자 중에 뉘었도다 

26  ○거기 메섹과 두발과 그 모든 무리가 있고 그 여러 무덤은 사면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살륙을 당한 자로다 그들이 생존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었으나 

27  그들이 할례 받지 못한 자 중에 이미 엎드러진 용사와 함께 누운 것이 마땅치 아니하냐 이 용사들은 다 병기를 가지고 음부에 내려 자기의 칼을 베개 하였으니 그 백골이 자기 죄악을 졌음이여 생존 세상에서 용사의 두려움이 있던 자로다 

28  오직 너는 할례 받지 못한 자와 일반으로 패망할 것임이여 칼에 살륙 당한 자와 함께 누우리로다 

29  ○거기 에돔 곧 그 열왕과 그 모든 방백이 있음이여 그들이 강성하였었으나 칼에 살륙 당한 자와 함께 있겠고 할례 받지 못하고 구덩이에 내려간 자와 함께 누우리로다 

30  거기 살륙 당한 자와 함께 내려간 북방 모든 방백과 모든 시돈 사람이 있음이여 그들이 본래는 강성하였으므로 두렵게 하였었으나 이제는 부끄러움을 품고 할례 받지 못하고 칼에 살륙 당한 자와 함께 누웠고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욕을 당하였도다 

31  ○바로가 그들을 보고 그 모든 무리로 인하여 위로를 받을 것임이여 칼에 살륙당한 바로와 그 온 군대가 그러하리로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로다 

32  내가 바로로 생존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게 하였었으나 이제는 그가 그 모든 무리로 더불어 할례받지 못한 자 곧 칼에 살륙 당한 자와 함께 뉘우리로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로다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겔 32:17–32). South Korea.

 

    17-18 도입부

 

    19-21 스올로 내려가는 애굽

    애굽이 다른 나라들보다 뛰어날지라도 하나님께서 결정하신 운명을 피할 수는 없다. 그분께서 칼에 넘겨주기로 하셨기에 애굽은 스올로 내려가야 한다. 스올에 내려간 애굽에게는 그의 아름다움에 합당한 자리가 주어지지 않는다. 애굽은 할례받지 않은 자들과 함께 누워야 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무할례자들과 함께 눕는 것은 수치와 경멸을 의미했다. 애굽이 치욕스런 죽음에 넘겨진다. 이 땅에서 우리가 누구 안에 거하는지가 영원한 거처를 결정할 것이다.

    

    22-30 스올의 주민들

    누가 스올에서 애굽과 거처를 함께할까? 놀랍게도 그와 함께 맘대로 이 땅에서 권력을 행사하던 나라들이다. 신들마저 업신여기며 절대 권력을 주장하던 앗수르의 무덤이 스올 가장 깊은 곳에 마련됐다. 엘람과 메섹과 두발도 에돔도 보인다. 그들은 용사들과 함께 할 수 없고, 할례 받지 않은 자들, 칼에 죽임을 당하는 자들과 함께해야 한다. 오늘 우리는 여기서 누구의 이웃이 되고 있는가? 죽은 후에 그들과 함께 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인가 하나님 없는 세상의 권력자인가?

 

    31-32 스올의 바로

    스올에서 받는 위로도 위로가 될까? 바로는 스올의 혹독한 운명이 자신만의 운명이 아닌 것에 위안 아닌 위안을 받을 것이다. 거기에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오만방자한 이웃들을 만날 것이기 때문이다. 참 통쾌한 풍자 아닌가? 조롱이다. 이 땅에서 하나님 없는 영화와 아름다움을 경쟁하는 자들은 죽은 후에는 비참함을 경쟁할 것이다. 상대의 비참함에 위로를 받을 것이다.

 

    애가 속 심판의 주인공으로 만나지 않도록 누구에게 애가를 들려주겠는가?

    한때는 무역과 안보를 위해 이집투와 동맹을 맺은 많은 나라들, 그러나 이제는 무덤에서 멸망 공동체로 만나게 될것이다. 이땅의 삶이 끝이 아니다. 아직 애가를 듣지 못한 자들에게 그날의 일을 들려주어 애가 속 주인공이 되지 않도록 하나님께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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