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9 에스겔 19:1-14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809 에스겔 19:1-14

형목사 2019. 8. 9.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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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190809 에스겔 19:1-14

 

애가

19  너는 이스라엘 방백들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2  부르기를 네 어미는 무엇이냐 암사자라 그가 사자들 가운데 엎드리어 젊은 사자 중에서 그 새끼를 기르는데 

3  그 새끼 하나를 키우매 젊은 사자가 되어 식물 움키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매 

4  이방이 듣고 함정으로 그를 잡아 갈고리로 꿰어끌고 애굽 땅으로 간지라 

5  암사자가 기다리다가 소망이 끊어진 줄을 알고 그 새끼 하나를 또 취하여 젊은 사자가 되게 하니 

6  젊은 사자가 되매 여러 사자 가운데 왕래하며 식물 움키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며 

7  1)그의 궁실들을 헐고 성읍들을 훼파하니 그 우는 소리로 인하여 땅과 그 가득한 것이 황무한지라 

8  이방이 둘려 있는 지방에서 그를 치러 와서 그의 위에 그물을 치고 함정에 잡아 

9  갈고리로 꿰고 철롱에 넣어 끌고 바벨론 왕에게 이르렀나니 그를 옥에 가두어서 그 소리로 다시 이스라엘 산에 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10  ○네 피의 어미는 물 가에 심긴 포도나무 같아서 물이 많으므로 실과가 많고 가지가 무성하며 

11  그 가지들은 견강하여 권세 잡은 자의 홀이 될 만한데 그 하나의 키가 굵은 가지 가운데서 높았으며 많은 가지 가운데서 뛰어나서 보이다가 

12  분노 중에 뽑혀서 땅에 던짐을 당하매 그 실과는 동풍에 마르고 그 견강한 가지들은 꺾이고 말라 불에 탔더니 

13  이제는 광야, 메마르고 가물이 든 땅에 심긴바 되고 

14  불이 그 가지 중 하나에서부터 나와서 그 실과를 태우니 권세 잡은 자의 홀이 될만한 견강한 가지가 없도다 이것이 애가라 후에도 애가가 되리라 

 

1) 과부를 알고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겔 19:1–14). South Korea.

 

    1 애가를 지어 부르라

 

    2-9 암사자의 애가

    유다(암사자)에 젊은 왕 '여호아하스'가 있었다. 그 왕(젊은 사자)은 먹이를 물어뜯을 뿐아니라 사람까지 삼킬 만큼 악하게 통치하였다. 이방(애굽의 바로)이 그 소식을 듣고 함정을 파서 그를 붙잡아다 애굽으로 끌고 갔다. 악행에 악행을 거듭하다가 애굽의 침공으로 수치스럽게 삶을 마감했다. 그의 애굽행은 하나님이 은혜로 행하신 출애굽 사건이 역전된 것으로, 앞으로 이 백성이 다시 노예의 삶으로 돌아갈 것임을 암시한다. 그들이 자유를 주신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과 강대국의 노예가 되는 삶을 스스로 선택하였기에 하나님의 설득을 외면한 그들이 원하는 대로 되었다.

    유다는 다른 왕(새끼 사자)을 세운다. 그러나 그 또한 여러 사자 가운데 왕래하여 먹이뿐 아니라 사람까지 삼키는 악한 통치를 하였다. 이번에는 이방(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그를 잡아 바벨론으로 끌고 갔다. 선대의 악행과 심판을 보고도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선택을 하지 않아서 자기뿐 아니라 온 백성에게 파멸을 가져왔다.

 

    10-14 포도나무의 애가

    유다(포도나무)는 하나님의 은혜로 열매가 많고 가지가 무성한 나무였고, 그 가지는 왕의 홀로 쓸 수 있을만큼 유악했다, 하지만 키가 높은 한 굵은 가지(시드기야)의 오만함 때문에 유다 전체가 뽑히고 만다. ‘동풍’(바벨론)에 마르고 가지 전체(다윗 왕조)가 꺾이고 말라서 불에 타버렸다. 왕이 될 만한 사람이 하나도 보이지 않을 만큼 철저히 파괴되었다. 하나님께서 더는 하나님의 신실한 지도자를 찾을 수 없다고 탄식하시기 전에 어서 돌이켜야 한다. 지도자를 탓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도자들이 나올 수 있도록 말씀으로 깨어있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

 

    유다의 멸망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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