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6 히브리서 13:18-25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626 히브리서 13:18-25

형목사 2019. 6. 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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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묵상의숲 #매일성경

 

20190626 히브리서 13:18-25

 

18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 

19  내가 더 속히 너희에게 돌아가기를 위하여 너희 기도함을 더욱 원하노라 

축복과 끝 인사

20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21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찌어다 아멘 

22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권면의 말을 용납하라 내가 간단히 너희에게 썼느니라 

23  우리 형제 디모데가 놓인 것을 너희가 알라 그가 속히 오면 내가 저와 함께 가서 너희를 보리라 

24  ○너희를 인도하는 자와 및 모든 성도에게 문안하라 이달리야에서 온 자들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5  ○은혜가 너희 모든 사람에게 있을찌어다 1) 

 

1) 어떤 사본에, 25절 끝에「아멘」이 있음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히 13:18–25). South Korea.

 

    18-19 기도 부탁

    지도자를 위해서 기도하되,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스스로 돌아보아도 바른 양심으로 모든 면에서 올바로 처신하고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당당히 기도 요청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내 계획과 사역이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기도를 요청하자.

    저자는 환난과 박해 중에 있는 공동체를 위하여 화평의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고 영원한 언약의 피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려 보좌 우편에 앉게 하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 선한 양심을 따라 선하게 사역하는 지도자 자신들 처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자로 온전하게 하시기를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도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이루시기를 기도하고 있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하신 궁극적인 목적이기 때문이다.

 

    20-25 서신의 결말

    저자는 ‘권면의 말’을 잘 받아들여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이 안에는 혹독한 경고도 있고 어려운 교리도 있고 따듯한 격려도 있다. 충분하지 않지만, 다 필요해서 전했다. 그러니 듣고 싶은 것만 듣지 말고, 비록 아프고 불편하고 쓰리더라도 받아야 한다.

 

     같이의 가치

     그리스도인은 혼자 믿음의 경주를 뛰더라도, 함께 붙들어주는 공동체가 있을 때 완주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피로 새 언약의 공동체가 된 각별한 은혜를 받았으니 서로 돌아보아 필요를 공급하자. 서로의 존재를 살피고 문안하며 기도로 함께하자!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고 기도와 안부, 축복을 나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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