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2 마태복음 19:1-12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322 마태복음 19:1-12

형목사 2019. 3. 22. 05:17
728x90
마태복음 19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리에서 떠나 요단 강 건너 유대 지경에 이르시니0% 차이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 건너 유대 지경에 이르시니8% 차이
1 Now when Jesus had finished these sayings, he went away from Galilee and entered the region of Judea beyond the Jordan.
1 When Jesus had finished saying these things, he left Galilee and went into the region of Judea to the other side of the Jordan.
1 Καὶ ἐγένετο ὅτε ἐτέλεσεν ὁ Ἰησοῦς τοὺς λόγους τούτους, μετῆρεν ἀπὸ τῆς Γαλιλαίας καὶ ἦλθεν εἰς τὰ ὅρια τῆς Ἰουδαίας πέραν τοῦ Ἰορδάνου.
2 큰 무리가 좇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저희 병을 고치시더라0% 차이
2 큰 무리가 따르거늘예수께서 거기서 그들의 병을 고치시더라25% 차이
2 And large crowds followed him, and he healed them there.
2 Large crowds followed him, and he healed them there.
2 καὶ ἠκολούθησαν αὐτῷ ὄχλοι πολλοί, καὶ ἐθεράπευσεν αὐτοὺς ἐκεῖ.
3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가로되 사람이 아무 연고를 물론하고 그 아내를 내어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0% 차이
3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이르되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33% 차이
3 And Pharisees came up to him and tested him by asking, “Is it lawful to divorce one’s wife for any cause?”
3 Some Pharisees came to him to test him. They asked, “Is it lawful for a man to divorce his wife for any and every reason?”
3 Καὶ προσῆλθον αὐτῷ Φαρισαῖοι πειράζοντες αὐτὸν καὶ λέγοντες · εἰ ἔξεστιν ἀνθρώπῳ ἀπολῦσαι τὴν γυναῖκα αὐτοῦ κατὰ πᾶσαν αἰτίαν;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0% 차이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27% 차이
4 He answered, “Have you not read that he who created them from the beginning made them male and female,
4 “Haven’t you read,” he replied, “that at the beginning the Creator ‘made them male and female,’
4 ὁ δὲ ἀποκριθεὶς εἶπεν· οὐκ ἀνέγνωτε ὅτι ὁ κτίσας ἀπʼ ἀρχῆς ἄρσεν καὶ θῆλυ ἐποίησεν αὐτούς;
5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찌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0% 차이
5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12% 차이
5 and said, ‘Therefore a man shall leave his father and his mother and hold fast to his wife, and the two shall become one flesh’?
5 and said, ‘For this reason a man wi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be united to his wife, and the two will become one flesh’?
5 καὶ εἶπεν· ἕνεκα τούτου καταλείψει ἄνθρωπος τὸν πατέρα καὶ τὴν μητέρα καὶ κολληθήσεται τῇ γυναικὶ αὐτοῦ, καὶ ἔσονται οἱ δύο εἰς σάρκα μίαν.
6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 하시니0% 차이
6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13% 차이
6 So they are no longer two but one flesh. What therefore God has joined together, let not man separate.”
6 So they are no longer two, but one flesh. Therefore what God has joined together, let no one separate.”
6 ὥστε οὐκέτι εἰσὶν δύο ἀλλὰ σὰρξ μία. ὃ οὖν ὁ θεὸς συνέζευξεν ἄνθρωπος μὴ χωριζέτω.
7 여짜오되 그러하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내어버리라 명하였나이까0% 차이
7 여짜오되 그러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버리라명하였나이까22% 차이
7 They said to him, “Why then did Moses command one to give a certificate of divorce and to send her away?”
7 “Why then,” they asked, “did Moses command that a man give his wife a certificate of divorce and send her away?”
7 Λέγουσιν αὐτῷ· τί οὖν Μωϋσῆς ἐνετείλατο δοῦναι βιβλίον ἀποστασίου καὶ ἀπολῦσαι [αὐτήν];
8 예수께서 가라사대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아내 내어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0% 차이
8 예수께서 이르시되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31% 차이
8 He said to them, “Because of your hardness of heart Moses allowed you to divorce your wives, but from the beginning it was not so.
8 Jesus replied, “Moses permitted you to divorce your wives because your hearts were hard. But it was not this way from the beginning.
8 λέγει αὐτοῖς ὅτι Μωϋσῆς πρὸς τὴν σκληροκαρδίαν ὑμῶν ἐπέτρεψεν ὑμῖν ἀπολῦσαι τὰς γυναῖκας ὑμῶν, ἀπʼ ἀρχῆς δὲ οὐ γέγονεν οὕτως.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외에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0% 차이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24% 차이
9 And I say to you: whoever divorces his wife, except for sexual immorality, and marries another, commits adultery.”
9 I tell you that anyone who divorces his wife, except for sexual immorality, and marries another woman commits adultery.”
9 λέγω δὲ ὑμῖν ὅτι ὃς ἂν ἀπολύσῃ τὴν γυναῖκα αὐτοῦ μὴ ἐπὶ πορνείᾳ καὶ γαμήσῃ ἄλλην μοιχᾶται.
10 제자들이 가로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찐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삽나이다0% 차이
10 제자들이 이르되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진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겠나이다25% 차이
10 The disciples said to him, “If such is the case of a man with his wife, it is better not to marry.”
10 The disciples said to him, “If this is the situation between a husband and wife, it is better not to marry.”
10 Λέγουσιν αὐτῷ οἱ μαθηταὶ [αὐτοῦ]· εἰ οὕτως ἐστὶν ἡ αἰτία τοῦ ἀνθρώπου μετὰ τῆς γυναικός, οὐ συμφέρει γαμῆσαι.
11 예수께서 가라사대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찌니라0% 차이
11 예수께서 이르시되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18% 차이
11 But he said to them, “Not everyone can receive this saying, but only those to whom it is given.
11 Jesus replied, “Not everyone can accept this word, but only those to whom it has been given.
11 ὁ δὲ εἶπεν αὐτοῖς· οὐ πάντες χωροῦσιν τὸν λόγον [τοῦτον] ἀλλʼ οἷς δέδοται.
12 어미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찌어다0% 차이
12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10% 차이
12 For there are eunuchs who have been so from birth, and there are eunuchs who have been made eunuchs by men, and there are eunuchs who have made themselves eunuchs for the sake of the kingdom of heaven. Let the one who is able to receive this receive it.”
12 For there are eunuchs who were born that way, and there are eunuchs who have been made eunuchs by others—and there are those who choose to live like eunuchs for the sake of the kingdom of heaven. The one who can accept this should accept it.”
12 εἰσὶν γὰρ εὐνοῦχοι οἵτινες ἐκ κοιλίας μητρὸς ἐγεννήθησαν οὕτως, καὶ εἰσὶν εὐνοῦχοι οἵτινες εὐνουχίσθησαν ὑπὸ τῶν ἀνθρώπων, καὶ εἰσὶν εὐνοῦχοι οἵτινες εὐνούχισαν ἑαυτοὺς διὰ τὴν βασιλείαν τῶν οὐρανῶν. ὁ δυνάμενος χωρεῖν χωρείτω.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발걸음 (19:1-2)
    예수님께서 이제 예루살렘으로 향하신다. 우리 모두가 알듯이 십자가를 향한 길이다. 고난의 길이고, 어려운 길이다. 그런데 내색하지 않으신다. 그가 이 땅에서 하셔야하는 사역(치유, 가르침)을 묵묵히 감당하신다. 

-결혼에 대한 가르침 (19:3-12)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이혼’이라는 문제를 질문한다. 아마 “헤롯 안티파스”의 이혼과 재혼에 대해서 죄라고 말하다가 죽었던 세례요한 처럼 예수님도 죽게 만들려고 한 것 같다. 예수님에게 “어떤 이유가 있으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은지” 물어본다. 그러자 예수님은 창세기 4-5장의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가르치신다. 결혼은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가 한몸을 이루는 것이며 이것은 사람이 나눌 수 없다는 아주 근본적인 말씀을 하신다. 본래 하나님의 뜻이기에 절대 나눌 수 없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여기에 수긍하지 못하고 신명기에서 모세가 이야기 한 이혼에 대해서 다시 한번 거들어 이야기한다.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라고 명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었다. 그들의 성경 이해는 아주 인본주의 적이며, 이기적임을 알 수 있다. 법에도 상위법과 하위법이 있다. 창세기는 사람이 죄를 짓기 이전에 “본래”의 뜻이 적혀 있는 성경이고, 신명기는 이후에 죄를 지어서 타락한 인간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배려한 뜻이 적혀 있는 성경이다.
    이것은 바리새인의 질문과 예수님의 답변에서 더 정확하게 보여지는데, 바리새인들은 신명기에서 모세가 이혼 증서를 주라고 “명령”하였다고 이야기하지만, 예수님은 정확하게 “허락”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사실상 이혼은 그 당시 사회적 약자였던 여자를 죄인된 남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하나님의 배려였을 것이다. 남자가 결혼 이후 다른 여자와 음행하고, 자신의 아내는 괄시하거나 이혼 증서를 주지 않고 내쫓았을 때 여자의 삶이 얼마나 어려울지 아셨기에… 하나님이 그런 여자들을 위해 이혼을 허락하신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인간의 완악함이 약자들을 만드는 상황 가운데 약자들을 지키기 위한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다. 
    이 후 고자(독신)에 대해서도 말씀하신다. 제자들의 잘못된 이해로 그렇게 결혼이 어렵다면 독신으로 사는게 낫겠다 말한다. 그것을 잘못된 접근이다. 결혼이 규범이고, 독신은 예외적인 은사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한 마인드는 내가 지키기 쉽냐 어렵냐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하는 이 행위가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가 되지 않는가의 문제라는 것이다.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는가?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내 삶이 편안하기위하여? 그렇지 않다. 성경은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 말씀하시는가? 그렇다면 내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728x90

'영혼의 수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324 마태복음 20:1-16  (0) 2019.03.24
20190323 마태복음 19:13-30  (0) 2019.03.23
20190321 마태복음 18:21-35  (0) 2019.03.21
20190320 마태복음 18:11-20  (0) 2019.03.20
20190319 마태복음 18:1-10  (0) 2019.03.1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