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7 마태복음 13:18-30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217 마태복음 13:18-30

형목사 2019. 2. 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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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0% 차이
18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0% 차이
18 “Hear then the parable of the sower:
18 “Listen then to what the parable of the sower means:
18 Ὑμεῖς οὖν ἀκούσατε τὴν παραβολὴν τοῦ σπείραντος.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운 자요0% 차이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17% 차이
19 When anyone hears the word of the kingdom and does not understand it, the evil one comes and snatches away what has been sown in his heart. This is what was sown along the path.
19 When anyone hears the message about the kingdom and does not understand it, the evil one comes and snatches away what was sown in their heart. This is the seed sown along the path.
19 παντὸς ἀκούοντος τὸν λόγον τῆς βασιλείας καὶ μὴ συνιέντος ἔρχεται ὁ πονηρὸς καὶ ἁρπάζει τὸ ἐσπαρμένον ἐν τῇ καρδίᾳ αὐτοῦ, οὗτός ἐστιν ὁ παρὰ τὴν ὁδὸν σπαρείς.
20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0% 차이
20 돌밭에 뿌려졌다는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13% 차이
20 As for what was sown on rocky ground, this is the one who hears the word and immediately receives it with joy,
20 The seed falling on rocky ground refers to someone who hears the word and at once receives it with joy.
20 ὁ δὲ ἐπὶ τὰ πετρώδη σπαρείς, οὗτός ἐστιν ὁ τὸν λόγον ἀκούων καὶ εὐθὺς μετὰ χαρᾶς λαμβάνων αὐτόν,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0% 차이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27% 차이
21 yet he has no root in himself, but endures for a while, and when tribulation or persecution arises on account of the word, immediately he falls away.
21 But since they have no root, they last only a short time. When trouble or persecution comes because of the word, they quickly fall away.
21 οὐκ ἔχει δὲ ῥίζαν ἐν ἑαυτῷ ἀλλὰ πρόσκαιρός ἐστιν, γενομένης δὲ θλίψεως ἢ διωγμοῦ διὰ τὸν λόγον εὐθὺς σκανδαλίζεται.
22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0% 차이
22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21% 차이
22 As for what was sown among thorns, this is the one who hears the word, but the cares of the world and the deceitfulness of riches choke the word, and it proves unfruitful.
22 The seed falling among the thorns refers to someone who hears the word, but the worries of this life and the deceitfulness of wealth choke the word, making it unfruitful.
22 ὁ δὲ εἰς τὰς ἀκάνθας σπαρείς, οὗτός ἐστιν ὁ τὸν λόγον ἀκούων, καὶ ἡ μέριμνα τοῦ αἰῶνος καὶ ἡ ἀπάτη τοῦ πλούτου συμπνίγει τὸν λόγον καὶ ἄκαρπος γίνεται.
23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0% 차이
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어떤 것은 육십 배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44% 차이
23 As for what was sown on good soil, this is the one who hears the word and understands it. He indeed bears fruit and yields, in one case a hundredfold,in another sixtyand in another thirty.”
23 But the seed falling on good soil refers to someone who hears the word and understands it. This is the one who produces a crop,yielding a hundred,sixty or thirty times what was sown.”
23 ὁ δὲ ἐπὶ τὴν καλὴν γῆν σπαρείς, οὗτός ἐστιν ὁ τὸν λόγον ἀκούων καὶ συνιείς, ὃς δὴ καρποφορεῖ καὶ ποιεῖ ὃ μὲν ἑκατόνὃ δὲ ἑξήκονταὃ δὲ τριάκοντα.
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0% 차이
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13% 차이
24 He put another parable before them, saying, “The kingdom of heaven may be compared to a man who sowed good seed in his field,
24 Jesus told them another parable: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man who sowed good seed in his field.
24 Ἄλλην παραβολὴν παρέθηκεν αὐτοῖς λέγων· ὡμοιώθη ἡ βασιλεία τῶν οὐρανῶν ἀνθρώπῳ σπείραντι καλὸν σπέρμα ἐν τῷ ἀγρῷ αὐτοῦ.
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0% 차이
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0% 차이
25 but while his men were sleeping, his enemy came and sowed weeds among the wheat and went away.
25 But while everyone was sleeping, his enemy came and sowed weeds among the wheat, and went away.
25 ἐν δὲ τῷ καθεύδειν τοὺς ἀνθρώπους ἦλθεν αὐτοῦ ὁ ἐχθρὸς καὶ ἐπέσπειρεν ζιζάνια ἀνὰ μέσον τοῦ σίτου καὶ ἀπῆλθεν.
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0% 차이
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0% 차이
26 So when the plants came up and bore grain, then the weeds appeared also.
26 When the wheat sprouted and formed heads, then the weeds also appeared.
26 ὅτε δὲ ἐβλάστησεν ὁ χόρτος καὶ καρπὸν ἐποίησεν, τότε ἐφάνη καὶ τὰ ζιζάνια.
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0% 차이
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13% 차이
27 And the servants of the master of the house came and said to him, ‘Master, did you not sow good seed in your field? How then does it have weeds?’
27 “The owner’s servants came to him and said, ‘Sir, didn’t you sow good seed in your field? Where then did the weeds come from?’
27 προσελθόντες δὲ οἱ δοῦλοι τοῦ οἰκοδεσπότου εἶπον αὐτῷ· κύριε, οὐχὶ καλὸν σπέρμα ἔσπειρας ἐν τῷ σῷ ἀγρῷ; πόθεν οὖν ἔχει ζιζάνια;
28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0% 차이
28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8% 차이
28 He said to them, ‘An enemy has done this.’ So the servants said to him, ‘Then do you want us to go and gather them?’
28 “ ‘An enemy did this,’ he replied. “The servants asked him, ‘Do you want us to go and pull them up?’
28 ὁ δὲ ἔφη αὐτοῖς· ἐχθρὸς ἄνθρωπος τοῦτο ἐποίησεν. οἱ δὲ δοῦλοι λέγουσιν αὐτῷ· θέλεις οὖν ἀπελθόντες συλλέξωμεν αὐτά;
29 주인이 가로되 가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0% 차이
29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33% 차이
29 But he said, ‘No, lest in gathering the weeds you root up the wheat along with them.
29 “ ‘No,’ he answered, ‘because while you are pulling the weeds, you may uproot the wheat with them.
29 ὁ δέ φησιν· οὔ, μήποτε συλλέγοντες τὰ ζιζάνια ἐκριζώσητε ἅμα αὐτοῖς τὸν σῖτον.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0% 차이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8% 차이
30 Let both grow together until the harvest, and at harvest time I will tell the reapers, “Gather the weeds first and bind them in bundles to be burned, but gather the wheat into my barn.” ’ ”
30 Let both grow together until the harvest. At that time I will tell the harvesters: First collect the weeds and tie them in bundles to be burned; then gather the wheat and bring it into my barn.’ ”
30 ἄφετε συναυξάνεσθαι ἀμφότερα ἕως τοῦ θερισμοῦ, καὶ ἐν καιρῷ τοῦ θερισμοῦ ἐρῶ τοῖς θερισταῖς· συλλέξατε πρῶτον τὰ ζιζάνια καὶ δήσατε αὐτὰ εἰς δέσμας πρὸς τὸ κατακαῦσαι αὐτά, τὸν δὲ σῖτον συναγάγετε εἰς τὴν ἀποθήκην μου.



-씨 뿌리는 자 비유의 해설 (앞에 묵상에서 함께 진행함)

-밀과 가라지 비유(13:24-30, 해설 36-43)
    밭은 ‘교회’가 아니라 ‘세상’이다.(38) 이 비유의 주제는 세상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아들들과 악한 자의 아들들이 공존이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을 때, 이를 들은 대다수의 유대인 청중들은 사회에 획기적인 변혁이 일어나서 의인들과 악인들 사이에 즉각적이고도 철저한 구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신 이후에도 그들 보기에 세상의 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이전처럼 흘러가고 있었다. 이런 상황 때문에 고민에 빠진 유대인 청중들에게(예: 세례요한)이 비유는 다음 비밀을 일깨워 주었을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실제로 그러한 구분을 가져올 것이다. 그리고 그 구분은 최종적인 것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구분이 현 세상에서 즉각적으로 당장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구분은 현 시대에 일어나지 않고 마지막 심판 때 가서야 드러나게 된다. 따라서 제자는 현 세상 가운데서 의인과 악인을 인위적으로 구분해내려 해서는 안 되고, 하나님께서 직접 구분하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 비유는 하나님 나라가 도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현존하는 악인들에 대한 제자의 태도에 있어서 인내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인내의 필요성에 대한 이러한 강조는 상식적인 농사 방식과 전혀 다른 주인의 농사 원리에 인상적으로 잘 드러난다. 밀을 뿌린 밭에 가라지도 함께 드러나게 되자, 종들이 주인에게 그 가라지들을 뽑아 버리기를 제안하는데, 이는 일반 농사 방식에서는 상식적인 조치이다. 가라지를 뽑아서 밀이 잘 성장하도록 도와줌으로써 밀의 수확량을 늘리는 것은 지혜롭고 부지런한 농부의 마땅한 의무일 것이다. 하지만 주인의 답변은 이런 상식적 원리를 완전히 뒤집어 놓는다. 곧 가라지를 뽑지 말고 추수 때까지 밀과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두라는 것이다. 그런 데 상식을 벗어난 주인의 답변의 이유를 주목해야한다. 그 이유는 가라지를 뽑다가 밀도 함께 뽑힐 수 있는 위험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가라지는 밀과 그 겉모양이 비슷하고, 밀보다 깊이 뿌리를 내릴뿐 아니라 대개 밀의 뿌리를 휘감고 있다. 따라서 가라지를 뽑다 보면 아무리 주의를 기울인다 해도 필연적으로 밀도 함께 뽑는 실수를 저지를 수 밖에 없다. 가라지를 뽑아버릴 경우, 그 결과 밀밭의 전체 수확량을 늘어날지 모른다. 그러나 그로 말미암아 건전한 밀들도 훼손될 위험이 따른다. 여기서 주인은 밀의 전체 수확량보다 밀 각각의 안전에 관심을 갖는다. 가라지가 밀과 함께 자라면 밀 수확량에 손해를 끼칠지는 모르지만 밀을 뽑아버리는 실수는 범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하나님의 관심은 당신의 백성들의 안전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인내이다. 이미와 아직의 긴장가운데 끊임 없이 주님을 의지하여 주님을 만나는 그날까지 인내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우리를 하늘 아버지는 철저하게 안전하게 지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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