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1 마태복음 9:1-13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201 마태복음 9:1-13

형목사 2019. 2. 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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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9
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0% 차이
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0% 차이
1 And getting into a boat he crossed over and came to his own city.
1 Jesus stepped into a boat, crossed over and came to his own town.
1 Καὶ ἐμβὰς εἰς πλοῖον διεπέρασεν καὶ ἦλθεν εἰς τὴν ἰδίαν πόλιν.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0% 차이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22% 차이
2 And behold, some people brought to him a paralytic, lying on a bed. And when Jesus saw their faith, he said to the paralytic, “Take heart, my son; your sins are forgiven.”
2 Some men brought to him a paralyzed man, lying on a mat. When Jesus saw their faith, he said to the man, “Take heart, son; your sins are forgiven.”
2 καὶ ἰδοὺ προσέφερον αὐτῷ παραλυτικὸν ἐπὶ κλίνης βεβλημένον. καὶ ἰδὼν ὁ Ἰησοῦς τὴν πίστιν αὐτῶν εἶπεν τῷ παραλυτικῷ· θάρσει, τέκνον, ἀφίενταί σου αἱ ἁμαρτίαι.
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참람하도다0% 차이
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20% 차이
3 And behold, some of the scribes said to themselves, “This man is blaspheming.”
3 At this, some of the teachers of the law said to themselves, “This fellow is blaspheming!”
3 Καὶ ἰδού τινες τῶν γραμματέων εἶπαν ἐν ἑαυτοῖς· οὗτος βλασφημεῖ.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0% 차이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9% 차이
4 But Jesus, knowing their thoughts, said, “Why do you think evil in your hearts?
4 Knowing their thoughts, Jesus said, “Why do you entertain evil thoughts in your hearts?
4 καὶ ἰδὼν ὁ Ἰησοῦς τὰς ἐνθυμήσεις αὐτῶν εἶπεν· ἱνατί ἐνθυμεῖσθε πονηρὰ ἐν ταῖς καρδίαις ὑμῶν;
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0% 차이
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11% 차이
5 For which is easier, to say, ‘Your sins are forgiven,’ or to say, ‘Rise and walk’?
5 Which is easier: to say, ‘Your sins are forgiven,’ or to say, ‘Get up and walk’?
5 τί γάρ ἐστιν εὐκοπώτερον, εἰπεῖν· ἀφίενταί σου αἱ ἁμαρτίαι, ἢ εἰπεῖν· ἔγειρε καὶ περιπάτει;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0% 차이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5% 차이
6 But that you may know that the Son of Man has authority on earth to forgive sins”—he then said to the paralytic—“Rise, pick up your bed and go home.”
6 But I want you to know that the Son of Man has authority on earth to forgive sins.” So he said to the paralyzed man, “Get up, take your mat and go home.”
6 ἵνα δὲ εἰδῆτε ὅτι ἐξουσίαν ἔχει ὁ υἱὸς τοῦ ἀνθρώπου ἐπὶ τῆς γῆς ἀφιέναι ἁμαρτίας—τότε λέγει τῷ παραλυτικῷ· ἐγερθεὶς ἆρόν σου τὴν κλίνην καὶ ὕπαγε εἰς τὸν οἶκόν σου.
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0% 차이
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0% 차이
7 And he rose and went home.
7 Then the man got up and went home.
7 καὶ ἐγερθεὶς ἀπῆλθεν εἰς τὸν οἶκον αὐτοῦ.
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세를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0% 차이
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10% 차이
8 When the crowds saw it, they were afraid, and they glorified God, who had given such authority to men.
8 When the crowd saw this, they were filled with awe; and they praised God, who had given such authority to man.
8 ἰδόντες δὲ οἱ ὄχλοι ἐφοβήθησαν καὶ ἐδόξασαν τὸν θεὸν τὸν δόντα ἐξουσίαν τοιαύτην τοῖς ἀνθρώποις.
9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으니라0% 차이
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28% 차이
9 As Jesus passed on from there, he saw a man called Matthew sitting at the tax booth, and he said to him, “Follow me.” And he rose and followed him.
9 As Jesus went on from there, he saw a man named Matthew sitting at the tax collector’s booth. “Follow me,” he told him, and Matthew got up and followed him.
9 Καὶ παράγων ὁ Ἰησοῦς ἐκεῖθεν εἶδεν ἄνθρωπον καθήμενον ἐπὶ τὸ τελώνιον, Μαθθαῖον λεγόμενον, καὶ λέγει αὐτῷ· ἀκολούθει μοι. καὶ ἀναστὰς ἠκολούθησεν αὐτῷ.
10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0% 차이
10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6% 차이
10 And as Jesus reclined at table in the house, behold, many tax collectors and sinners came and were reclining with Jesus and his disciples.
10 While Jesus was having dinner at Matthew’s house, many tax collectors and sinners came and ate with him and his disciples.
10 καὶ ἐγένετο αὐτοῦ ἀνακειμένου ἐν τῇ οἰκίᾳ, καὶ ἰδοὺ πολλοὶ τελῶναι καὶ ἁμαρτωλοὶ ἐλθόντες συνανέκειντο τῷ Ἰησοῦ καὶ τοῖς μαθηταῖς αὐτοῦ.
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0% 차이
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8% 차이
11 And when the Pharisees saw this, they said to his disciples, “Why does your teacher eat with tax collectors and sinners?”
11 When the Pharisees saw this, they asked his disciples, “Why does your teacher eat with tax collectors and sinners?”
11 καὶ ἰδόντες οἱ Φαρισαῖοι ἔλεγον τοῖς μαθηταῖς αὐτοῦ· διὰ τί μετὰ τῶν τελωνῶν καὶ ἁμαρτωλῶν ἐσθίει ὁ διδάσκαλος ὑμῶν;
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0% 차이
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19% 차이
12 But when he heard it, he said, “Those who are well have no need of a physician, but those who are sick.
12 On hearing this, Jesus said, “It is not the healthy who need a doctor, but the sick.
12 Ὁ δὲ ἀκούσας εἶπεν · οὐ χρείαν ἔχουσιν οἱ ἰσχύοντες ἰατροῦ ἀλλʼ οἱ κακῶς ἔχοντες.
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0% 차이
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9% 차이
13 Go and learn what this means: ‘I desire mercy, and not sacrifice.’ For I came not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13 But go and learn what this means: ‘I desire mercy, not sacrifice.’ For I have not come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13 πορευθέντες δὲ μάθετε τί ἐστιν· ἔλεος θέλω καὶ οὐ θυσίαν· οὐ γὰρ ἦλθον καλέσαι δικαίους ἀλλʼ ἁμαρτωλούς.


-중풍병자 치유 사건 (9:1-8)
    예수님께서 본 동네(가버나움)에 이르시자, 움직일 수 없는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예수님 앞에 나아왔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위로하시고(안심하라), 죄를 사해주신다.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 사람이 신성모독을 한다.’고 생각했다. 마음 속까지도 감찰하시는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 속의 말에 답하시기를 그것은 악한 생각이라고 말씀하시며, 죄사함을 받았다고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더 쉽겠는지 물어보신다. 사실상 더 쉬운 것은 병고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은 병고침이고 죄 사함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서기관들이 걸어가라는 명령을 더 어려운 것으로 판단할 것이라는 기대에서 말씀하신 것이다. 이러한 기대에 기초하여 예수님의 결론이 뒤따른다. ‘인자가 땅에서 죄들을 용서할 권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도록 하겠다’(6절) 그리고 예수님은 걸어가라는 자신의 명령의 효력을 통해 이 권위를 증명해 보이신다. 더욱이 질병을 죄의 결과로 간주하던 그들에게 질병이 치유된 결과는 마땅히 죄가 용서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권위를 본 사람들은 ‘두려워하였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중붕병자를 치유하신 사건을 통해 예수님은 자신의 권위가 하나님으로 부터 온 귄위임을 보여주셨다.

-세리 마태를 부르시고, 죄인들과 식사하심 (9:9-13)
    유대인들에게 식탁의 교제는 긴밀한 교제를 의미한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이 부정하게 생각하는 세리들과 죄인들이랑 함께 긴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을 보자 이들은 부정하다는 생각을 우선적으로 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생각의 차이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데 있어서 그 우선권을 어디에 두는가에서 발견된다. 바리새인들은 자신의 정결 규례를 정확하게 행하는데 우선권을 두는데 반해, 예수님은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자들을 돕는데 우선권을 두신다. 
    특별히 호세아 6:6절의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제의적 요구들이 자비의 정신을 빼앗아 가 버린 외향적 종교 성향의 위험을 직시해야 할 것을 지적하신다. 
    끝으로 자신의 선교 목적을 분명하게 밝히신다. ‘나는 의인들이 아니라 죄인들을 부르러 왔다.’ 여기서 말하는 의인은 바리새인, 서기관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일찍이 5장에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의로는 하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예수님의 선언이 있기 떄문이다. 하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진정한 의는 스스로 의인이라고 자부하는 바리새인들의 자기 만족적인 태도가 아니라 오히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죄인들’의 태도이다.

믿음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예수님은 중풍병자와 그를 데리고 나온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고쳐주셨다. 믿음은 예수님께 나아오는 것… 믿음은 예수님께서 치유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믿는 것… 

나는 누구와 긴밀한 교제를 나누는가…? 나랑 마음이 맞는 사람,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사람… 
나는 어떤 신앙생활을 하는가? 나 자신의 종교적 만족을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는가…? 나의 도움을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신앙생활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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