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30 마태복음 8:14-22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130 마태복음 8:14-22

형목사 2019. 1. 3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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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0% 차이
14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0% 차이
14 And when Jesus entered Peter’s house, he saw his mother-in-law lying sick with a fever.
14 When Jesus came into Peter’s house, he saw Peter’s mother-in-law lying in bed with a fever.
14 Καὶ ἐλθὼν ὁ Ἰησοῦς εἰς τὴν οἰκίαν Πέτρου εἶδεν τὴν πενθερὰν αὐτοῦ βεβλημένην καὶ πυρέσσουσαν·
15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0% 차이
15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0% 차이
15 He touched her hand, and the fever left her, and she rose and began to serve him.
15 He touched her hand and the fever left her, and she got up and began to wait on him.
15 καὶ ἥψατο τῆς χειρὸς αὐτῆς, καὶ ἀφῆκεν αὐτὴν ὁ πυρετός, καὶ ἠγέρθη καὶ διηκόνει αὐτῷ.
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0% 차이
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6% 차이
16 That evening they brought to him many who were oppressed by demons, and he cast out the spirits with a word and healed all who were sick.
16 When evening came, many who were demon-possessed were brought to him, and he drove out the spirits with a word and healed all the sick.
16 Ὀψίας δὲ γενομένης προσήνεγκαν αὐτῷ δαιμονιζομένους πολλούς· καὶ ἐξέβαλεν τὰ πνεύματα λόγῳ καὶ πάντας τοὺς κακῶς ἔχοντας ἐθεράπευσεν,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0% 차이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16% 차이
17 This was to fulfill what was spoken by the prophet Isaiah: “He took our illnesses and bore our diseases.”
17 This was to fulfill what was spoken through the prophet Isaiah: “He took up our infirmities and bore our diseases.”
17 ὅπως πληρωθῇ τὸ ῥηθὲν διὰ ʼΗσαΐου τοῦ προφήτου λέγοντος· αὐτὸς τὰς ἀσθενείας ἡμῶν ἔλαβεν καὶ τὰς νόσους ἐβάστασεν.
18 예수께서 무리가 자기를 에워쌈을 보시고 저편으로 건너 가기를 명하시니라0% 차이
18 예수께서 무리가 자기를 에워싸는 것을 보시고건너편으로 가기를 명하시니라33% 차이
18 Now when Jesus saw a crowd around him, he gave orders to go over to the other side.
18 When Jesus saw the crowd around him, he gave orders to cross to the other side of the lake.
18 Ἰδὼν δὲ ὁ Ἰησοῦς ὄχλον περὶ αὐτὸν ἐκέλευσεν ἀπελθεῖν εἰς τὸ πέραν.
19 한 서기관이 나아와 예수께 말씀하되 선생님이여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좇으리이다0% 차이
19 한 서기관이 나아와 예수께 아뢰되 선생님이여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따르리이다20% 차이
19 And a scribe came up and said to him, “Teacher, I will follow you wherever you go.”
19 Then a teacher of the law came to him and said, “Teacher, I will follow you wherever you go.”
19 καὶ προσελθὼν εἷς γραμματεὺς εἶπεν αὐτῷ· διδάσκαλε, ἀκολουθήσω σοι ὅπου ἐὰν ἀπέρχῃ.
20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0% 차이
20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3% 차이
20 And Jesus said to him, “Foxes have holes, and birds of the air have nests, but the Son of Man has nowhere to lay his head.”
20 Jesus replied, “Foxes have dens and birds have nests, but the Son of Man has no place to lay his head.”
20 καὶ λέγει αὐτῷ ὁ Ἰησοῦς· αἱ ἀλώπεκες φωλεοὺς ἔχουσιν καὶ τὰ πετεινὰ τοῦ οὐρανοῦ κατασκηνώσεις, ὁ δὲ υἱὸς τοῦ ἀνθρώπου οὐκ ἔχει ποῦ τὴν κεφαλὴν κλίνῃ.
21 제자 중에 또 하나가 가로되 주여 나로 먼저 가서 내 부친을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0% 차이
21 제자 중에 또 한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33% 차이
21 Another of the disciples said to him, “Lord, let me first go and bury my father.”
21 Another disciple said to him, “Lord, first let me go and bury my father.”
21 ἕτερος δὲ τῶν μαθητῶν [αὐτοῦ] εἶπεν αὐτῷ· κύριε, ἐπίτρεψόν μοι πρῶτον ἀπελθεῖν καὶ θάψαι τὸν πατέρα μου.
22 예수께서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 하시니라0% 차이
22 예수께서 이르시되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38% 차이
22 And Jesus said to him, “Follow me, and leave the dead to bury their own dead.”
22 But Jesus told him, “Follow me, and let the dead bury their own dead.”
22 ὁ δὲ Ἰησοῦς λέγει αὐτῷ· ἀκολούθει μοι καὶ ἄφες τοὺς νεκροὺς θάψαι τοὺς ἑαυτῶν νεκρούς.


-베드로 장모 치유 사건
    마태는 예수님의 본격적인 사역 처음에 3가지의 치유를 기록한다, 그런데 치유를 받은 3명은 유대 사회에서 소외의 대상이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나병환자, 이방인, 유대여인 이 순서가 아닐까 싶다. 
    예수님의 관심은 소외된 계층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깊은 관심을 표현하는 것으로 그들을 직접 만지신다고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귀신들린 자들과 병들린 자들 치유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영적으로 아픈자들, 육체적으로 아픈자들을 모두 회복시키셨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과 육을 모두 회복시키시는 분이시다. 

-제자도에 대한 가르침
예수님과 서기관의 대화
예수님과 제자들중 하나의 대화
대화
의미
대화
의미
서기관 : 선생님 어디로 가시든지 선생님을 따르겠습니다.
예수님을 ‘선생님’으로 지칭하고 있다. 이것은 그가 예수님을 많은 랍비들 중에 한명으로 이해했던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그가 예수님을 따르려고 한 것은 율법에 대한 자신의 학문적 관심을 채우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즉, 어디로 가시든지 선생님을 따르겠다는 그의 말은 자신의 전 생애에 걸쳐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는 의미보다는 지금 예수님께서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는 여정에 동참하겠다는 안으로 이해될 수 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된 다는 것은 단순히 학문적 욕구를 채우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삶 전체를 드리는 것이다.
제자 : 주님, 제가 먼저 가서 제 아버지를 장사하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서기관을 뛰어넘는 예수님에 대한 인식이 있다. 하지만 그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헌신의 정도이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가족에 대한 그 어떤 의무보다 우선하는 것이다.
특별히 지금 제자가 요구하고 있는 장사는 두번째 장례를 의미한다고 학자들은 말한다. 유대인들은 2번 장례를 치루는데 죽었을 때 한번, 1차 매장 이후 남은 뼈를 모아서 가족 묘(동굴)에 넣는 것으로 2번을 한다. 지금 이 제자는 두번째 장례를 위해서 가게 해달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배경으로 이해한다면, 사실 이 장례는 시간이 정해져있다. 이미 돌아가셨기에 몇일만 가서 하면 될 일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더 본질적이고 긴급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예수님 : 여우들도 굴들이 있고, 공중의 새들도 둥지들이 있는데, 인자는 머리를 둘 곳도 없다.
예수님의 삶은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삶이 아니라 오히려 그러한 욕구로부터 완전히 동떨어진 불편하고도 위험한 삶이다. 
예수님 : 너는 나를 따라라. 그리고 죽은 자들은 죽은 자들 자신들이 장사하도록 맡겨두어라.
하지만 본 문맥에서 이 이야기의 목적이 가족에 대한 제자의 처신과 관련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려는 것이라기보다는 예수님께 대한 충성심의 절대성을 보여 주고자 한 데 있음을 주목한다면, 이 이야기를 제자의 가족 관계 설정의 전형적인 표준으로 삼으려는 시도는 적절치 않을 것이다.

제자의 삶은 나의 욕구를 채우는 것이 아닌, 불편하고 위험한 삶이다.
제자의 삶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가장 우선되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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