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0816 에스겔 22:17-31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0816 에스겔 22:17-31

형목사 2019. 8. 16.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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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매일성경

 

201900816 에스겔 22:17-31

 

풀무 불에 들어간 이스라엘

17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8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내게 찌끼가 되었나니 곧 풀무 가운데 있는 놋이나 상납이나 철이나 납이며 은의 찌끼로다 

19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다 찌끼가 되었은즉 내가 너희를 예루살렘 가운데로 모으고 

20  사람이 은이나 놋이나 철이나 납이나 상납이나 모아서 풀무 속에 넣고 불을 불어 녹이는 것 같이 내가 노와 분으로 너희를 모아 거기 두고 녹일찌라 

21  내가 너희를 모으고 내 분노의 불을 너희에게 분즉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되 

22  은이 풀무 가운데서 녹는 것 같이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으리니 나 여호와가 분노를 너희 위에 쏟은 줄을 너희가 알리라 

선지자 제사장 방백들의 죄

23  ○여호와의 말씀이 네게 임하여 가라사대 

24  인자야 너는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정결함을 얻지 못한 땅이요 진노의 날에 비를 얻지 못한 땅이로다 하라 

25  그 가운데서 선지자들의 배역함이 우는 사자가 식물을 움킴 같았도다 그들이 사람의 영혼을 삼켰으며 전재와 보물을 탈취하며 과부로 그 가운데 많게 하였으며 

26  그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분변치 아니하였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으로 분변하게 하지 아니하였으며 그 눈을 가리워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았느니라 

27  그 가운데 그 방백들은 식물을 삼키는 이리 같아서 불의의 이를 취하려고 피를 흘려 영혼을 멸하거늘 

28  그 선지자들이 그들을 위하여 회를 칠하고 스스로 허탄한 이상을 보며 거짓 복술을 행하며 여호와가 말하지 아니하였어도 주 여호와의 말씀이라 하였으며 

29  이 땅 백성은 강포하며 늑탈하여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압제하였으며 우거한 자를 불법하게 학대하였으므로 

30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한고로 

31  내가 내 분으로 그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겔 22:17–31). South Korea.

 

    17-22 풀무 불의 이스라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제련하여 정결케 하실 것이다. 죄악 가득한 이스라엘은 놋이나 주석이나 쇠나 납이나 은의 찌꺼기에 비유하신다. 금속을 풀무에 넣어 녹이듯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예루살렘으로 모아 진노와 분노로 녹이실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죄악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지만,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바는 이스라엘을 다 녹여 없애는 것이 아니라 순전한 은을 얻는 것이다. 찌꺼기 같았던 우리를 구원하시는 데 그치지 않고 때로 시련을 주시는 것도 이런 기대를 품으셨기 때문이다. 

 

    23-31 지도자들의 고발

    지도자들이 주도한 전 국가적인 범죄는 약속의 땅이요 풍요의 땅인 가나안이 비가 오지 않는 저주의 땅, 황무한 땅, 광야가 되게 할 것이다. 권력자들이 권력에만 취하여 본분을 망각하고 은혜를 배반으로 갚고 형제를 이용하여 자기 배만 불렸다. 방백들과 왕들은 타인의 재산을 취하고 무고한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 고관들은 불의한 이익을 위해서 형제를 피 흘리게 하는 일을 주저하지 않았다. 그들은 돈에 굶주린 이리와 같았다. 내 이익을 위해 권력자들의 횡포와 부패에 대해 눈 감지 않는 것이 형제 사랑이 실천이다.

    종교지도자들도 악행에 앞장섰다. 제사장들은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의 경계를 없애고 앞서서 혼합주의로 가는 길을 넓게 열어 주었다. 안식일을 어겼고 성물을 더럽혔고 율법을 범했다. 선지자들은 죄악을 회칠하여 덮어주고 거짓 환상을 말하고 거짓으로 점치고 하나님이 주시지도 않은 말을  받은 말씀이라고 속여 전했다. 백성도 포악과 강탈과 압제와 나그네 학대를 통해 그 뒤를 이었다. 하나님의 징벌에서 이 나라를 구할 영적인 지도자가 하나도 없다. 자신들의 이익을 탐하는데만 혈안이 되어 하나님의 뜻에는 관심이 없다. 피를 흘리는데 열중한 그들에게 하나님의 분노가 쏟아질 것이다.

 

    하나님은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찾으시는데 우리 시대에는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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