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0814 에스겔 21:18-32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0814 에스겔 21:18-32

형목사 2019. 8. 14.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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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1900814 에스겔 21:18-32

 

18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9  인자야 너는 바벨론 왕의 칼이 올 두 길을 한 땅에서 나오도록 그리되 곧 성으로 들어가는 길 머리에다가 길이 나뉘는 지시표를 하여 

20  칼이 암몬 족속의 랍바에 이르는 길과 유다 견고한 성 예루살렘에 이르는 길을 그리라 

21  바벨론 왕이 갈랫길 곧 두 길 머리에 서서 점을 치되 살들을 흔들어 우상에게 묻고 희생의 간을 살펴서 

22  오른손에 예루살렘으로 갈 점괘를 얻었으므로 공성퇴를 베풀며 입을 벌리고 살륙하며 소리를 높여 외치며 성문을 향하여 공성퇴를 베풀고 토성을 쌓고 운제를 세우게 되었나니 

23  전에 그들에게 맹약한 자들은 그것을 헛점으로 여길 것이나 바벨론 왕은 그 죄악을 기억하고 그 무리를 잡으리라 

24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의 악이 기억을 일으키며 너희의 건과가 드러나며 너희 모든 행위의 죄가 나타났도다 너희가 기억한바 되었은즉 그 손에 잡히리라 

25  너 극악하여 중상을 당할 이스라엘 왕아 네 날이 이르렀나니 곧 죄악의 끝 때니라 

26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관을 제하며 면류관을 벗길찌라 그대로 두지 못하리니 낮은 자를 높이고 높은 자를 낮출 것이니라 

27  내가 엎드러뜨리고 엎드러뜨리고 엎드러뜨리려니와 이것도 다시 있지 못하리라 마땅히 얻을 자가 이르면 그에게 주리라 

28  ○인자야 주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과 그 능욕에 대하여 말씀하셨다고 너는 예언하라 너는 이르기를 칼이 뽑히도다 칼이 뽑히도다 살륙하며 멸절하며 번개 같이 되기 위하여 마광되었도다 

29  네게 대하여 허무한 것을 보며 네게 대하여 거짓 복술을 하는 자가 너를 중상을 당한 악인의 목 위에 두리니 이는 그의 날 곧 죄악의 끝 때가 이름이로다 

30  그러나 칼을 그 집에 꽂을찌어다 네가 지음을 받은 곳에서, 너의 생장한 땅에서 내가 너를 국문하리로다 

31  내가 내 분노를 네게 쏟으며 내 진노의 불을 네게 불고 너를 짐승 같은 자 곧 멸하기에 익숙한 자의 손에 붙이리로다 

32  네가 불에 섶과 같이 될 것이며 네 피가 나라 가운데 있을 것이며 네가 다시 기억되지 못할 것이니 나 여호와가 말하였음이니라 하라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겔 21:18–32). South Korea.

 

    18-27 예루살렘을 치는 칼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칼에 쓰러질 것이다. 암몬과 유다 두 나라가 바벨론에 대항하고자 공모했기에 바벨론은 이들을 응징하기 위해 내려온다. 바벨론은 점을 치고 우상에게 묻고 희생제물의 간을 살피겠지만, 결국 예루살렘 행을 결정하고 침공할 것이다. 예루살렘은 절대 심판받지 않을 것이라는 생강이 얼마나 심각한 착각인지 드러내실 것이다. 이스라엘에서 점을 치는 것을 엄히 금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대적이 자기 관심에서 의존한 이교적 방법까지도 하나님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실 것이다.

    예루살렘이 무너지고 나서야 이스라엘은 자기 죄의 반역을 깨달을 것이다. 하지만 심판을 돌이키기엔 너무 늦었다. 왕의 면류관이 벗겨질 것이다. 인간이 주인이던 나라가 무너지는 날에는 낮은 자가 높아지고 높은자는 낮아질 것이다. 하나님께 반역한 나라는 다시는 그 자취를 찾지 못할 정도로 사라질 것이다. 이스라엘의 포로 귀환과 메시야의 등장은 옛 이스라엘로의 복귀가 아니라 새로운 하나님 나라의 새창조인 것이다.

 

    28-32 암몬을 치는 칼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함께 공모한 암몬도 철저하게 응징하실 뿐만 아니라 심판의 집행자인 바벨론도 심판하실 것이다. 그들의 칼이 칼집으로 들어가고 그들도 힘의 근원이던 자기 고향에서 심판 받는 날이 올 것이다 오만해진 그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천하를 호령하던 바벨론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만큼 불에 타서 재만 남기는 섶과 같이 되고, 사람을 죽이는데 능숙한 야수 같은 이들이 손에 넘겨질 것이다. 세상의 어떤 권력도 잠시뿐이다. 그 위에 또 다른 권력, 영원한 통치자가 있음을 알지 못한 권력자는 자신의 파멸을 앞당길 뿐이다.

 

    부담스럽지만 기억해야 할 하나님의 성품은 무엇인가?

    우리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고 철저히 심판하시는 분이다. 그러나 그분이 진정으로 바라시는 것은 회개를 통한 구원이다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가 회개의 열매 맺기를 바라며, 나 또한 하나님의 경고를 엄중히 받아드리며 회개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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