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31 학개 2:10.23 2018년 마지막 묵상 본문

영혼의 수고

20181231 학개 2:10.23 2018년 마지막 묵상

형목사 2018. 12. 3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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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다리오 왕 이년 구월 이십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0% 차이
10 On the twenty-fourth day of the ninth month, in the second year of Darius, the word of the LORD came by Haggai the prophet,
10 בְּעֶשְׂרִ֤ים וְאַרְבָּעָה֙ לַתְּשִׁיעִ֔י בִּשְׁנַ֥ת שְׁתַּ֖יִם לְדָרְיָ֑וֶשׁ הָיָה֙ דְּבַר־יְהוָ֔ה אֶל־חַגַּ֥י הַנָּבִ֖יא לֵאמֹֽר׃
11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는 제사장에게 율법에 대하여 물어 이르기를0% 차이
11 “Thus says the LORD of hosts: Ask the priests about the law:
11 כֹּ֥ה אָמַ֖ר יְהוָ֣ה צְבָא֑וֹת שְׁאַל־נָ֧א אֶת־הַכֹּהֲנִ֛ים תּוֹרָ֖ה לֵאמֹֽר׃
12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떡에나 국에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식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성물이 되겠느냐 하라 학개가 물으매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아니니라0% 차이
12 ‘If someone carries holy meat in the fold of his garment and touches with his fold bread or stew or wine or oil or any kind of food, does it become holy?’ ” The priests answered and said, “No.”
12 הֵ֣ן׀ יִשָּׂא־אִ֨ישׁ בְּשַׂר־קֹ֜דֶשׁ בִּכְנַ֣ף בִּגְדֹ֗ו וְנָגַ֣ע בִּ֠כְנָפוֹ אֶל־הַלֶּ֨חֶם וְאֶל־הַנָּזִ֜יד וְאֶל־הַיַּ֧יִן וְאֶל־שֶׁ֛מֶן וְאֶל־כָּל־מַאֲכָ֖ל הֲיִקְדָּ֑שׁ וַיַּעֲנ֧וּ הַכֹּהֲנִ֛ים וַיֹּאמְר֖וּ לֹֽא׃
13 학개가 가로되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중에 하나를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부정하겠느니라0% 차이
13 Then Haggai said, “If someone who is unclean by contact with a dead body touches any of these, does it become unclean?” The priests answered and said, “It does become unclean.”
13 וַיֹּ֣אמֶר חַגַּ֔י אִם־יִגַּ֧ע טְמֵא־נֶ֛פֶשׁ בְּכָל־אֵ֖לֶּה הֲיִטְמָ֑א וַיַּעֲנ֧וּ הַכֹּהֲנִ֛ים וַיֹּאמְר֖וּ יִטְמָֽא׃
14 이에 학개가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그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0% 차이
14 Then Haggai answered and said, “So is it with this people, and with this nation before me, declares the LORD, and so with every work of their hands. And what they offer there is unclean.
14 וַיַּ֨עַן חַגַּ֜י וַיֹּ֗אמֶר כֵּ֣ן הָֽעָם־הַ֠זֶּה וְכֵן־הַגּ֨וֹי הַזֶּ֤ה לְפָנַי֙ נְאֻם־יְהוָ֔ה וְכֵ֖ן כָּל־מַעֲשֵׂ֣ה יְדֵיהֶ֑ם וַאֲשֶׁ֥ר יַקְרִ֛יבוּ שָׁ֖ם טָמֵ֥א הֽוּא׃
15 이제 청컨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첩놓이지 않았던 때를 추억하라0% 차이
15 Now then, consider from this day onward. Before stone was placed upon stone in the temple of the LORD,
15 וְעַתָּה֙ שִֽׂימוּ־נָ֣א לְבַבְכֶ֔ם מִן־הַיּ֥וֹם הַזֶּ֖ה וָמָ֑עְלָה מִטֶּ֧רֶם שֽׂוּם־אֶ֛בֶן אֶל־אֶ֖בֶן בְּהֵיכַ֥ל יְהוָֽה׃
16 그 때에는 이십 석 곡식더미에 이른즉 십석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그릇을 길으려 이른즉 이십 그릇뿐이었었느니라0% 차이
16 how did you fare? When one came to a heap of twenty measures, there were but ten. When one came to the wine vat to draw fifty measures, there were but twenty.
16 מִֽהְיוֹתָ֥ם בָּא֙ אֶל־עֲרֵמַ֣ת עֶשְׂרִ֔ים וְהָיְתָ֖ה עֲשָׂרָ֑ה בָּ֣א אֶל־הַיֶּ֗קֶב לַחְשֹׂף֙ חֲמִשִּׁ֣ים פּוּרָ֔ה וְהָיְתָ֖ה עֶשְׂרִֽים׃
17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폭풍과 곰팡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었느니라0% 차이
17 I struck you and all the products of your toil with blight and with mildew and with hail, yet you did not turn to me, declares the LORD.
17 הִכֵּ֨יתִי אֶתְכֶ֜ם בַּשִּׁדָּפ֤וֹן וּבַיֵּֽרָקוֹן֙ וּבַבָּרָ֔ד אֵ֖ת כָּל־מַעֲשֵׂ֣ה יְדֵיכֶ֑ם וְאֵין־אֶתְכֶ֥ם אֵלַ֖י נְאֻם־יְהוָֽה׃
18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을 추억하여 보라 구월 이십사일 곧 여호와의 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추억하여 보라0% 차이
18 Consider from this day onward, from the twenty-fourth day of the ninth month. Since the day that the foundation of the LORD’s temple was laid, consider:
18 שִׂימוּ־נָ֣א לְבַבְכֶ֔ם מִן־הַיּ֥וֹם הַזֶּ֖ה וָמָ֑עְלָה מִיּוֹם֩ עֶשְׂרִ֨ים וְאַרְבָּעָ֜ה לַתְּשִׁיעִ֗י לְמִן־הַיּ֛וֹם אֲשֶׁר־יֻסַּ֥ד הֵֽיכַל־יְהוָ֖ה שִׂ֥ימוּ לְבַבְכֶֽם׃
19 곡식 종자가 오히려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었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0% 차이
19 Is the seed yet in the barn? Indeed, the vinethe fig treethe pomegranateand the olive tree have yielded nothing. But from this day on I will bless you.”
19 הַע֤וֹד הַזֶּ֨רַע֙ בַּמְּגוּרָ֔ה וְעַד־הַגֶּ֨פֶן וְהַתְּאֵנָ֧ה וְהָרִמּ֛וֹן וְעֵ֥ץ הַזַּ֖יִת לֹ֣א נָשָׂ֑א מִן־הַיּ֥וֹם הַזֶּ֖ה אֲבָרֵֽךְ׃ ס
20 그 달 이십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0% 차이
20 The word of the LORD came a second time to Haggai on the twenty-fourth day of the month,
20 וַיְהִ֨י דְבַר־יְהוָ֤ה׀ שֵׁנִית֙ אֶל־חַגַּ֔י בְּעֶשְׂרִ֧ים וְאַרְבָּעָ֛ה לַחֹ֖דֶשׁ לֵאמֹֽר׃
21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고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0% 차이
21 “Speak to Zerubbabel, governor of Judah, saying, I am about to shake the heavens and the earth,
21 אֱמֹ֕ר אֶל־זְרֻבָּבֶ֥ל פַּֽחַת־יְהוּדָ֖ה לֵאמֹ֑ר אֲנִ֣י מַרְעִ֔ישׁ אֶת־הַשָּׁמַ֖יִם וְאֶת־הָאָֽרֶץ׃
22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 동무의 칼에 엎드러지리라0% 차이
22 and to overthrow the throne of kingdoms. I am about to destroy the strength of the kingdoms of the nations, and overthrow the chariots and their riders. And the horses and their riders shall go down, every one by the sword of his brother.
22 וְהָֽפַכְתִּי֙ כִּסֵּ֣א מַמְלָכ֔וֹת וְהִ֨שְׁמַדְתִּ֔י חֹ֖זֶק מַמְלְכ֣וֹת הַגּוֹיִ֑ם וְהָפַכְתִּ֤י מֶרְכָּבָה֙ וְרֹ֣כְבֶ֔יהָ וְיָרְד֤וּ סוּסִים֙ וְרֹ֣כְבֵיהֶ֔ם אִ֖ישׁ בְּחֶ֥רֶב אָחִֽיו׃
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0% 차이
23 On that day, declares the LORD of hosts, I will take you, O Zerubbabel my servant, the son of Shealtiel, declares the LORD, and make you like a signet ring, for I have chosen you, declares the LORD of hosts.”
23 בַּיּ֣וֹם הַה֣וּא נְאֻם־יְהוָ֣ה צְבָא֡וֹת אֶ֠קָּחֲךָ זְרֻבָּבֶ֨ל בֶּן־שְׁאַלְתִּיאֵ֤ל עַבְדִּי֙ נְאֻם־יְהוָ֔ה וְשַׂמְתִּ֖יךָ כַּֽחוֹתָ֑ם כִּֽי־בְךָ֣ בָחַ֔רְתִּי נְאֻ֖ם יְהוָ֥ה צְבָאֽוֹת׃
-3번째 예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시는 말씀)
    거룩과 부정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거룩은 전염되거나 전파되지 않는다. 반면에 부정은 전염된다.
    그들의 우선순위가 성전 건축 (하나님)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들의 부정이 그들의 모든 일과 삶에 전염되어버렸다. 그들의 삶은 학개서 첫번째 예언처럼 하나님의 축복 대신 저주를 경험하게 되었고, 두번째 예언처럼 그들의 마음은 위축되어버렸다. 이 모든 것은 부정 때문이다. 우선순위의 문제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전 건축(우선순위의 문제)이 자리를 잡자 하나님은 15절 말씀처럼 ‘오늘부터 마음을 두라’고 권고하신다. 이 말은 과거를 돌아보라는 뜻이 아니라, 오늘부터 일어날 일에 마음을 두고 살펴보고 기대하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그들의 곤핍한 삶의 근원적 문제였던 ‘부정함’ 즉 죄와 불신앙으로 오염된 근본을 새롭게 변화시켜주려 하시는 것이다. 그 선포의 말씀을 요약하면 ‘너희가 이제 성전 재건을 시작했으니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겠다’는 메시지이다.

-4번째 예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지도자 스룹바벨에게 하시는 말씀)
스룹바벨 그는 누구인가?
다윗의 혈통, 후계
현 페르시아 산하 이스라엘 총독(왕 아님)
하나님께 저주받은 여호야긴의 후손 (렘22:24-30)
성전 건축 하려고 했는데… 여러 백성들의 불만과 사마리아인들의 방해, 페르시아의 눈치로 못하고 있음…

= 자신이 생각하기에 저주 받은 자… 힘 잃은 다윗의 후계… 용기 잃은 자….

하나님은 이런 상황에 있는 스룹바벨에게 말씀하신다. “내가 하늘과 땅을 움직이며, 여러 왕국의 보좌를 엎고, 세력을 멸할 것이다.그리고 너는 나의 인장(옥쇄)이 될것이다. 너는 내가 택한 사람이다.”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보려고 나름 노력했지만… 그 반발을 감당해낼 수 없었다. 아마 우리 조상 다윗이었다면, 솔로몬이었다면 이렇게 무기력하지는 않았겠지… 나는 안되… 이런 생각에 빠져 있었을 것 같다.
이런 절망에 두려움에 빠져있는 스룹바벨에게 하나님은 내가 이 하늘과 땅을 움직일께, 너가 그렇게 눈치 보는 페르시아 내가 엎어버릴께…  성전을 짓는 일을 방해하는 세력? 없애버릴께… 걱정하지마라… 용기를 주신다.
아마 스룹바벨은 이 말씀에서 많은 용기를 얻었을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그의 마음 한구석을 무겁게 짖누르는 여호야긴의 저주… 여호야긴이 하나님의 손의 인장 반지일지라도 빼어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줄것이며, 그로 인해 그 후손 중에는 다윗의 왕위에 앉을자가 다시 없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저주를 잊지 못하는 그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세우고, 너를 나의 인장으로 삼을것이다. 내가 너를 택했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 저주가 너에게 미치지 못한다. 나는 너를 세울것이다. 내가 너를 나의 인장으로 삼을 것이다. 

저주의 취소를 선포하시는 하나님의 말에… 스룹바벨의 마음의 짐은 모두 내려 놓아졌을 것이고… 그를 옥죄이고 있었던 저주의 사슬이 끊겼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금 힘을 얻어 성전 재건을 완료하였다.


=삶의 우선순위를 정확하게 정하며 거룩을 유지해야할 것이다. 거룩이 아닌 부정을 택하는 순간 우리의 삶은 축복에서 저주의 삶으로 바뀐다. 
하나님은 과거를 묻지 않으신다. 우리가 거룩하게 살아가기로 결단한 오늘부터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함께 하시며 축복하신다.
당신의 과거가 어떠한가? 하나님을 지독히 배신했고, 하나님의 인장반지를 빼어 세상에게 주었는가? 걱정하지 말아라. 하나님은 그럼에도 당신을 세우시고, 당신이 버린 인장반지 대신 당신을 인장반지로 사용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용기를 갖고 여러분의 마음에, 그리고 세상에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라. 하나님이 축복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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