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1 시편 119:1-16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101 시편 119:1-16

형목사 2019. 1. 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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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
1 행위 완전하여 여호와의 법에 행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0% 차이
1 Blessed are those whose way is blameless, who walk in the law of the LORD!
1 אַשְׁרֵ֥י תְמִֽימֵי־דָ֑רֶךְ הַֽ֝הֹלְכִ֗ים בְּתוֹרַ֥ת יְהוָֽה׃
2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0% 차이
2 Blessed are those who keep his testimonies, who seek him with their whole heart,
2 אַ֭שְׁרֵי נֹצְרֵ֥י עֵדֹתָ֗יו בְּכָל־לֵ֥ב יִדְרְשֽׁוּהוּ׃
3 실로 저희는 불의를 행치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0% 차이
3 who also do no wrong, but walk in his ways!
3 אַ֭ף לֹֽא־פָעֲל֣וּ עַוְלָ֑ה בִּדְרָכָ֥יו הָלָֽכוּ׃
4 주께서 주의 법도로 명하사 우리로 근실히 지키게 하셨나이다0% 차이
4 You have commanded your precepts to be kept diligently.
4 אַ֭תָּה צִוִּ֥יתָה פִקֻּדֶ֗יךָ לִשְׁמֹ֥ר מְאֹֽד׃
5 내 길을 굳이 정하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소서0% 차이
5 Oh that my ways may be steadfast in keeping your statutes!
5 אַ֭חֲלַי יִכֹּ֥נוּ דְרָכָ֗י לִשְׁמֹ֥ר חֻקֶּֽיךָ׃
6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0% 차이
6 Then I shall not be put to shame, having my eyes fixed on all your commandments.
6 אָ֥ז לֹא־אֵב֑וֹשׁ בְּ֝הַבִּיטִ֗י אֶל־כָּל־מִצְוֹתֶֽיךָ׃
7 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0% 차이
7 I will praise you with an upright heart, when I learn your righteous rules.
7 א֭וֹדְךָ בְּיֹ֣שֶׁר לֵבָ֑ב בְּ֝לָמְדִ֗י מִשְׁפְּטֵ֥י צִדְקֶֽךָ׃
8 내가 주의 율례를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0% 차이
8 I will keep your statutes; do not utterly forsake me!
8 אֶת־חֻקֶּ֥יךָ אֶשְׁמֹ֑ר אַֽל־תַּעַזְבֵ֥נִי עַד־מְאֹֽד׃
9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0% 차이
9 How can a young man keep his way pure? By guarding it according to your word.
9 בַּמֶּ֣ה יְזַכֶּה־נַּ֭עַר אֶת־אָרְחֹ֑ו לִ֝שְׁמֹ֗ר כִּדְבָרֶֽךָ׃
10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0% 차이
10 With my whole heart I seek you; let me not wander from your commandments!
10 בְּכָל־לִבִּ֥י דְרַשְׁתִּ֑יךָ אַל־תַּ֝שְׁגֵּ֗נִי מִמִּצְוֹתֶֽיךָ׃
11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0% 차이
11 I have stored up your word in my heart, that I might not sin against you.
11 בְּ֭לִבִּי צָפַ֣נְתִּי אִמְרָתֶ֑ךָ לְ֝מַ֗עַן לֹ֣א אֶֽחֱטָא־לָֽךְ׃
12 찬송을 받으실 여호와여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0% 차이
12 Blessed are you, O LORD; teach me your statutes!
12 בָּר֖וּךְ אַתָּ֥ה יְהוָ֗ה לַמְּדֵ֥נִי חֻקֶּֽיךָ׃
13 주의 입의 모든 규례를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0% 차이
13 With my lips I declare all the rules of your mouth.
13 בִּשְׂפָתַ֥י סִפַּ֑רְתִּי כֹּ֝֗ל מִשְׁפְּטֵי־פִֽיךָ׃
14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0% 차이
14 In the way of your testimonies I delight as much as in all riches.
14 בְּדֶ֖רֶךְ עֵדְוֹתֶ֥יךָ שַׂ֗שְׂתִּי כְּעַ֣ל כָּל־הֽוֹן׃
15 내가 주의 법도를 묵상하며 주의 도에 주의하며0% 차이
15 I will meditate on your precepts and fix my eyes on your ways.
15 בְּפִקֻּדֶ֥יךָ אָשִׂ֑יחָה וְ֝אַבִּ֗יטָה אֹרְחֹתֶֽיךָ׃
16 주의 율례를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0% 차이
16 I will delight in your statutes; I will not forget your word.
16 בְּחֻקֹּתֶ֥יךָ אֶֽשְׁתַּעֲשָׁ֑ע לֹ֭א אֶשְׁכַּ֣ח דְּבָרֶֽךָ׃



-시편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3가지 질문
  • 본문을 이해하고 있는가? (교훈적 질문)
  •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가? (감정적 질문)
  • 기꺼이 노래할 마음이 일어나는가? (의지적 질문)

-119:1-16절의 아름다움
  • 1절 2절의 시작이 “אַשְׁרֵ֥י” (아쉬레)로 시작한다. 같은 단어를 의도적으로 반복적으로 배치하였다. 운율감이 살아나고, 그 의미가 중요성을 갖게 된다. “아쉬레”를 '복이 있도다’로 번역하였는데, 원어의 느낌을 더 살리려면 ‘얼마나 행복한가?’의 의미를 갖는다. 시인은 하나님의 길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느꼈고 이것에 대한 강조로 표현하였다.
  • 119:1-8은 원어를 보면 ‘אַ’으로 시작하고 있고, 9-16절은 ‘בְּ’로 시작하고 있다. 잘 알고 있듯이 119편은 히브리 알파벳 순서로 되어 있는 굉장히 정교한 시편이다. 이것을 원어로 보면서 읽는다면 그 깊이가 더할 것이다.
  • 하나님의 말씀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 율법, 증거, 법도, 율례, 계명, 판단, 말씀(원어로는 2가지로 다름) 이것은 각각의 의미를살려서 이해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단순화해서 이해할 수 도 있다.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삶의 즐거움을 누리고있다.

-이 즐거움은 어떻게 시작 되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는 시인의 의지와 간구이다. (5절)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기 원하지만 그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의지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시인은 5절의 말씀을 고백하는 것이다.

-주의 말씀을 어떻게 하면 지킬 수 있는가? 과연 성도는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하는가? (9절)
    9절에 청년의 때에 행실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말한다. 개역한글에서 ‘삼가하다’로 번역되었고 개역개정에서는 ‘지키다’로 표현되었는데 ‘지키다’로 해석하는 것이 이해에 더 좋은 것 같다. 원어를 보면 이 ‘지키다’는 원어는 뜻이 '순종하다, 살피다, 주의하다’라는 의미가 있다. 
즉, 본문을 두가지로 해석할 수 있겠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행실을 깨끗하게 한다.’, '두번째로는 자신의 행실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주의 깊게 살핌으로 깨끗하게 한다.’이다.

-이후에 10-16절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하여 이를 지키는 방법을 노래한다.
10: 온 마음으로 주를 찾으라, 기도하라
11: 말씀을 소중히여기고 마음속에 깊이 세기라
12: 말씀을 배워라
13: 선포하라
14: 즐거워하라
15: 입으로 계속 소리내어 상기하라

=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삶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요즘 매일 아침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묵상하는 시간이 가장 기대가된다. 내가 그토록 찾아헤메었던 하나님은 멀리 계시지 않았다. 늘 내 옆에 계셨고… 늘 말씀하고 계셨다. 올 한해도 하나님과 늘 동행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행복이 넘쳐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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