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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01205 역대하 26:1-23

형목사 2020. 12. 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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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201205 역대하 26:1-23

 

유다 왕 웃시야 (왕하 14:21–22; 15:1–7)

26  유다 온 백성이 웃시야로 그 부친 아마샤를 대신하여 왕을 삼으니 때에 나이 십륙세라 

2  왕이 그 열조와 함께 잔 후에 웃시야가 엘롯을 건축하여 유다에 돌렸더라 

3  웃시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십륙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이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여골리아라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4  웃시야가 그 부친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며 

5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의 사는 날에 하나님을 구하였고 저가 여호와를 구할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케 하셨더라 

6  ○웃시야가 나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우고 가드 성과 야브네 성과 아스돗 성을 헐고 아스돗 땅과 블레셋 사람 가운데 성읍들을 건축하매 

7  하나님이 도우사 블레셋 사람과 구르바알에 거한 아라비아 사람과 마온 사람을 치게 하신지라 

8  암몬 사람이 웃시야에게 조공을 바치매 웃시야가 심히 강성하여 이름이 애굽 변방까지 퍼졌더라암몬 

9  웃시야가 예루살렘에서 성 모퉁이 문과 골짜기 문과 성굽이에 망대를 세워 견고하게 하고 

10  또 거친 땅에 망대를 세우고 물웅덩이를 많이 팠으니 평야와 평지에 육축을 많이 기름이며 또 여러 산과 좋은 밭에 농부와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를 두었으니 농사를 좋아함이더라 

11  웃시야에게 또 싸우는 군사가 있으니 서기관 여이엘과 영장 마아세야의 조사한 수효대로 왕의 장관 하나냐의 수하에 속하여 떼를 지어 나가서 싸우는 자라 

12  족장의 총수가 이천육백 명이니 모두 큰 용사요 

13  그 수하의 군대가 삼십만 칠천오백 명이라 건장하고 싸움에 능하여 왕을 도와 대적을 치는 자며 

14  웃시야가 그 온 군대를 위하여 방패와 창과 투구와 갑옷과 활과 물매 돌을 예비하고 

15  또 예루살렘에서 공교한 공장으로 기계를 창작하여 망대와 성곽 위에 두어 살과 큰 돌을 발하게 하였으니 그 이름이 원방에 퍼짐은 기이한 도우심을 얻어 강성하여짐이더라 

웃시야에게 나병이 발하다

16  ○저가 강성하여지매 그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17  제사장 아사랴가 여호와의 제사장 용맹한 자 팔십 인을 데리고 그 뒤를 따라 들어가서 

18  웃시야왕을 막아 가로되 웃시야여 여호와께 분향하는 일이 왕의 할 바가 아니요 오직 분향하기 위하여 구별함을 받은 아론의 자손 제사장의 할 바니 성소에서 나가소서 왕이 범죄하였으니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얻지 못하리이다 

19  웃시야가 손으로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 하다가 노를 발하니 저가 제사장에게 노할 때에 여호와의 전 안 향단 곁 제사장 앞에서 그 이마에 문둥병이 발한지라 

20  대제사장 아사랴와 모든 제사장이 왕의 이마에 문둥병이 발하였음을 보고 전에서 급히 쫓아내고 여호와께서 치시므로 왕도 속히 나가니라 

21  웃시야 왕이 죽는 날까지 문둥이가 되었고 문둥이가 되매 여호와의 전에서 끊어졌고 별궁에 홀로 거하였으므로 그 아들 요담이 왕궁을 관리하며 국민을 치리하였더라 

22  이 외에 웃시야의 시종 행적은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기록하였더라 

23  웃시야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저는 문둥이라 하여 열왕의 묘실에 접한 땅 곧 그 열조의 곁에 장사하니라 그 아들 요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대한성서공회. (1961). 성경전서: 개역한글 (전자책, 대하 26:1–23).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69: 대한성서공회.

 

 

1-5 웃시야의 통치

요아스 왕에게 제사장 여호야다가 있었다면, 웃시야 왕에게는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있었다. 그가 왕의 곁에서 멘토가 되어주는 동안 웃시야는 여호와를 찾았고, 하나님의 형통케 하시는 은총을 경험했다. 내 주위에도 나의 가능성을 인정해주는 사람보다 하나님의 크기를 상기시켜줄 수 있는 멘토가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 아는 친구와 지도자를 곁에 두고 있는가/

 

6-15 웃시야의 명성

하나님을 찾은 웃시야를 하나님이 도우셨다. 하나님께서 외적들의 공격을 막아주셨고, 북왕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조성하여 부흥의 여건을 조성해 주셨다. 유다의 번성은 웃시야의 노력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한 결과였다. 하나님께서 돕지 않으시면 집을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다.

 

16-21 웃시야의 교만과 하나님의 심판

나라가 강성해지자 웃시야는 교만해졌다.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만 할 수 있는 분향의 일을 자신이 하겠다고 성전으로 들어갔다가 제사장들의 만류를 거절하여 나병에 들고 말았다. 평생 별궁에서 나병 환자로 지내야 했다. 은혜를 잊은 데서 교만은 싹 트고 타락은 시작된다. 나는 영적 나병환자는 아닌가?

 

22-23 웃시야의 통치 종결부

 

52년이나 왕위에 있었지만, 시작과 끝이 달랐던 웃시야의 삶이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오늘 누린 형통함의 복이 내일까지 이어지게 하는 것은 묵시에 대한 기억과 순종이다. 묵시가 빠진 형통함은 나를 교만하게 만들고, 그 교만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망각하게 하며, 오늘 나의 힘과 부의 원천이 하나님이 아닌 나 자신으로 생각하게 한다. 신앙은 끝까지의 신앙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지키는 신앙이 참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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