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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00505 시편 5:1-12

형목사 2020. 5. 5.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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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200505 시편 5:1-12

 

5 〔다윗의 시, 영장으로 관악에 맞춘 노래〕 

1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사를 통촉하소서 

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4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3)악이 주와 함께 유하지 못하며 

5  오만한 자가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6  거짓말하는 자를 멸하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고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 

8  여호와여 4)나의 원수들을 인하여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9  저희 입에 신실함이 없고 저희 심중이 심히 악하며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저희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10  하나님이여 저희를 정죄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 많은 허물로 인하여 저희를 쫓아 내소서 저희가 주를 배역함이니이다 

11  오직 주에게 피하는 자는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인하여 영영히 기뻐 외치며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12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저를 호위하시리이다 

 

3) 악인이

4) 엎드려 나를 기다리는 자들을 인하여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시 5). South Korea.

 

    5:1-12

    시편 5편은 4편에 이어 다윗 시집에 속한 것으로 인도자(지휘자)를 따라 관현악에 맞춘 노래다. 일반적으로 개인 탄식시로 분류되지만, ‘관현악에 맞춘’ 노래와 성전 예배(7절)에서 암시하듯 예배의 상황 가운데서 불렸을 것이다. 또한 ‘아침에’(3절) 라는 말 때문에 아침마다 주님의 보호와 공의를 구하는 아침 기도문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 시는 일정하게 동사들을 나열에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기도하고 바라나이다’ 등이다. 이것은 자신의 억울한 심정을 호소하는 표현 방식이며, 주님의 의로운 판단을 요청하는 것으로 연장된다. 시인은 기쁨을 주실 주님을 확신하며 끝맺는다.

 

    하나님이 위기에 처한 백성들을 맞아주시고 건져주실 것을 확신하는가?

    의인과 악인의 극명한 대조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위로를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을 소망하는 의인은 결국 하나님께 닿겠지만, 의인들을 괴롭힌 악인들은 결국 하나님께서 도려내실 것이다. 나와 자녀들이 끝까지 하나님을 추구하는 자리에 남길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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