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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00204 창세기 24:28-49

형목사 2020. 2. 4.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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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200204 창세기 24:28-49

 

28  ○소녀가 달려가서 이 일을 어미 집에 고하였더니 

29  리브가에게 오라비가 있어 이름은 라반이라 그가 우물로 달려가 그 사람에게 이르니 

30  그가 그 누이의 고리와 그 손의 손목고리를 보고 또 그 누이 리브가가 그 사람이 자기에게 이같이 말하더라 함을 듣고 그 사람에게로 나아감이라 때에 그가 우물가 약대 곁에 섰더라 

31  라반이 가로되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여 들어오소서 어찌 밖에 섰나이까 내가 방과 약대의 처소를 예비하였나이다 

32  그 사람이 집으로 들어가매 라반이 약대의 짐을 부리고 짚과 보리를 약대에게 주고 그 사람의 발과 그 종자의 발 씻을 물을 주고 

33  그 앞에 식물을 베푸니 그 사람이 가로되 내가 내 일을 진술하기 전에는 먹지 아니하겠나이다 라반이 가로되 말하소서 

34  그가 가로되 나는 아브라함의 종이니이다 

35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시되 우양과 은금과 노비와 약대와 나귀를 그에게 주셨고 

36  나의 주인의 부인 사라가 노년에 나의 주인에게 아들을 낳으매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그 아들에게 주었나이다 

37  나의 주인이 나로 맹세하게 하여 가로되 너는 내 아들을 위하여 나사는 땅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아내를 택하지 말고 

38  내 아비 집,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하시기로 

39  내가 내 주인에게 말씀하되 혹 여자가 나를 좇지 아니하면 어찌하리이까 한즉 

40  주인이 내게 이르되 나의 섬기는 여호와께서 그 사자를 너와 함께 보내어 네게 평탄한 길을 주시리니 너는 내 족속 중 내 아비 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 것이니라 

41  네가 내 족속에게 이를 때에는 네가 내 맹세와 상관이 없으리라 설혹 그들이 네게 주지 아니할찌라도 네가 내 맹세와 상관이 없으리라 하시기로 

42  내가 오늘 우물에 이르러 말씀하기를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만일 나의 행하는 길에 형통함을 주실찐대 

43  내가 이 우물 곁에 섰다가 청년 여자가 물을 길러 오거든 내가 그에게 청하기를 너는 물 항아리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우라 하여 

44  그의 대답이 당신은 마시라 내가 또 당신의 약대를 위하여도 길으리라 하면 그 여자는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의 아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자가 되리이다 하며 

45  내가 묵도하기를 마치지 못하여 리브가가 물 항아리를 어깨에 메고 나와서 우물로 내려와 긷기로 내가 그에게 이르기를 청컨대 내게 마시우라 한즉 

46  그가 급히 물 항아리를 어깨에서 내리며 가로되 마시라 내가 당신의 약대에게도 마시우리라 하기로 내가 마시매 그가 또 약대에게도 마시운지라 

47  내가 그에게 묻기를 네가 뉘 딸이뇨 한즉 가로되 밀가가 나홀에게 낳은 브두엘의 딸이라 하기로 내가 고리를 그 코에 꿰고 손목고리를 그 손에 끼우고 

48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사 나의 주인의 동생의 딸을 그 아들을 위하여 택하게 하셨으므로 내가 머리를 숙여 그에게 경배하고 찬송하였나이다 

49  이제 당신들이 인자와 진실로 나의 주인을 대접하려거든 내게 고하시고 그렇지 않을찌라도 내게 고하여 나로 좌우간 행하게 하소서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창 24:28–49). South Korea.

 

 

 

    28-33 아브라함의 종을 초대하는 라반

    리브가가 걸고 있는 값비싼 코걸이와  본 라반은 우물가로 아브라함의 종을 찾아와 극진히 환대한다. 하지만 훗날 물질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야곱을 속이는 라반을 생각할 때, 순수한 환대만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의 역할을 대신 하면서도 그는 누이의 결혼을 치부의 기회로 삼고 있다.

 

    34-39 아브라함의 종의 간증

    아브라함의 종은 지루하다 싶을 만큼 아브라함이 자신에게 맡긴 사명과 하나님을 의지하여 이삭의 배우자를 구한 일, 기도한 대로 라반의 누이 리브가를 만난 일, 공교롭게도 그가 바로 아브라함의 친족이었다는 사실 등을 아주 상세하게 소개한다. 자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하나님께서 친히 개입하여 성취하고 계심을 라반에게게 분명히 알린 것이다. 우리 인생도 이처럼 주께서 삶의 구석구석까지 간섭하셔서 이루신 놀라운 섭리의   있다. 되돌아보고 간증해보자. 주께 경배하고 찬양하지 않을 수  것이다.

 

    하나님이 하셨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그리스도인은 이야기의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이야기에 참여하여 그  살고 이야기가 되어가는 사람이다. 그 이야기는 하나님으로 시작한다. 그 이야기가 형성한 신앙인가, 그 이야기가 요구하는 사명을 따라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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