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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191103 시편 135:1-21

형목사 2019. 11. 3.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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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191103 시편 135:1-21

 

135  2)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 

2  여호와의 집 우리 하나님의 전정에 섰는 너희여 

3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 이름을 찬양하라 

4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 

5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광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보다 높으시도다 

6  여호와께서 무릇 기뻐하시는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나 행하셨도다 

7  안개를 땅 끝에서 일으키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만드시며 바람을 그 곳간에서 내시는도다 

8  저가 애굽의 처음 난 자를 사람부터 짐승까지 치셨도다 

9  애굽이여 여호와께서 너의 중에 징조와 기사를 보내사 바로와 그 모든 신복에게 임하게 하셨도다 

10  저가 많은 나라를 치시고 강한 왕들을 죽이셨나니 

11  곧 아모리인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 가나안의 모든 국왕이로다 

12  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되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셨도다 

13  여호와여 주의 이름이 영원하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기념이 대대에 이르리이다 

14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며 그 종들을 긍휼히 여기시리로다 

15  ○열방의 우상은 은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16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17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그 입에는 아무 기식도 없나니 

18  그것을 만든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것과 같으리로다 

19  이스라엘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아론의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0  레위 1)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1  예루살렘에 거하신 여호와는 시온에서 찬송을 받으실찌어다 할렐루야 2)할렐루야 

 

2) 여호와를 찬송하라

1) 집

2) 여호와를 찬송하라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시 135). South Korea.

 

    1-4 이스라엘을 택하신 하나님을 찬송

    시인은 성전에 모인 하나님의 백성을 향하여 아름다운 주의 이름을 찬양하도록 초청한다. 하나님의 이름이 아름다운 것은 그 성품이 아름답고 그분이 하신 일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찬양은 그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사람, 그 아름다운 통치에 참여한 사람만이 할 수 있다. 

 

    5-7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함

    망가지고 더럽혀지고 무너진 세상에서 아름답게 구원하시고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한 자들이 찬양에 동참할 수 있다. 아름다운 백성에게서 아름다움 주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는다.

    하늘과 땅과 바다의 모든 것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은 사람이 만든 열방의 신과 비교할 수 없는 분이다. 지금은 이스라엘이 열방의 지배 아래 있다고 해도, 우상을 의지하는 그 나라는 우상의 운명처럼 멸망할 것이고, 모든 신보다 높으신 하나님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회복시킬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변호하시고 자신의 ‘종들’을 긍휼히 여겨주실 것이다.

 

    8-14 역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기사

    이스라엘을 특별한 소유로 삼으셨다.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다.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그들을 통해 온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시고 이스라엘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들을 자기 백성으로 부르는 제사장이 되게 하시기 위해서였다.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다.

 

    15-18 우상의 헛됨

    역사를 아름답게 창조하시는 하나님과 달리 우상은 인간이 창조하였다. 말할 수도 없고 생각할 수도 없고 들을 수도 호흡할 수도 없다. 우리가 의지하기는 커녕, 만든 자를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존재다. 그 우상을 앞세워 자기 욕망을 이루려고 하는 곳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이름은 지워진다.

 

    19-21 예루살렘에 계시는 하나님을 찬송

    이스라엘 공동체가 위대하고 참된 하나님을 송축하는 것은 합당한 일이다. 하나님은 그가 택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그가 선택한 도시 예루살렘의 시온성에 거주하신다. 시온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끊이지 않는다.

 

    내 삶의 어떤 부분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찬양하는가?

    너무나 크고 높으신 하나님 앞에서 작아진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다가도, 죄 앞에서 자아가 팽창한 나머지 하나님과 닮은꼴을 만들곤 한다.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이 절대적인 존재가 되지 않으면, 그분에 대한 찬양에 진정성을 담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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