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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191023 요한이서 1:7-13

형목사 2019. 10. 23.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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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요한이서 1:7-13

 

7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8  너희는 너희를 삼가 우리의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얻으라 

9  지내쳐 그리스도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이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10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11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임이니라 

끝 인사

12  ○내가 너희에게 쓸 것이 많으나 종이와 먹으로 쓰기를 원치 아니하고 오히려 너희에게 가서 면대하여 말하려 하니 이는 1)너희 기쁨을 충만케 하려 함이라 

13  택하심을 입은 네 자매의 자녀가 네게 문안하느니라 

 

1) 어떤 사본에, 우리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요이 7–13). South Korea.

 

    7-11 독자를 햘한 명령 : 거짓 가르침을 전하는 자를 조심하라

    그리스도의 제자였던 많은 자들이 이제는 사탄의 하수인이 되어 세상에서 교회를 미혹하는 자가 되었다. 당시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부인하는 자들을 통해서 미혹했다면, 지금은 또 다른 형태로 교회를 넘어뜨리려고 하고 있다. 진리와 구분하기 어렵도록 포장하여 인간의 욕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단이 득세하는 것은 우리가 진리를 알고 전하는 일보다, 세상에서 더 많이 소유하고 더 유명해지는 데 관심을 쏟기 때문이다. 더 알 것이 없을 만큼 충분히 알고 있다고 안이하게 생각하여 사탄이 거짓 진리를 심을 모판을 만들어준 것이다,

    장로는 각각 자기 자신을 잘 살펴보고, 그래서 장로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한다. 그래야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설 때 온전한 상, 하늘의 상, 구원의 영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리와 거짓을 가르는 기준은 ‘그리스도의 교훈’이다.그리스도의 계명을 고리타분하고 독선적인 것으로 간주하여 경계를 넘은 ‘지나친 자들’은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하나님을 모실 수 없다. 그리스도의 교훈이 생명이고 구원얻는 길인 줄 알고 믿고 순종하는 사람만이 하나님과 아들 예수를 모시고 살 수 있다. 그들은 경계를 허무는 자유를 주장하지만, 우리는 진리 안에서 누리는 자유, 예수님의 왕권에 복종하는 자유를 추구한다.

    서로 사랑하라던 장로가 그리스도의 교훈 밖에 있는 자들은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고 한다. 이단들을 향한 인간적인 무례함을 정당화하는 명령이 아니다. 그들을 가정교회의 모임에 초청하지 말고, 그들의 악한 일에 동조하지 말라는 것이다. 

 

    12-13 문안 인사

    그러면서도 장로는 성도들과 직접 마주하면서 교제하여 더 큰 기쁨을 맛보기를 원한다. 진리와 사랑을 나눔으로써 흔들리는 공동체를 든든히 세우고 싶었을 것이다. 배제와 포용의 때를 잘 분별하는 지혜가 요구된다.

 

    이단에 대응하여 대처하는 최선은 무엇인가?

    비슷한 것은 가짜다! 가짜는 늘 진짜처럼 다가와 진짜 행세를 한다. 그러나 진짜를 제대로 모르면 진짜를 가장한 가짜를 가려낼 수도 없고, 가짜와 맞설 수 도 없다. 그러니 진리를 알고 진리 안에서 머무는 것이 우선이고, 최선이다. 비슷하면 ‘의심’부터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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