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9 여호수아 10:16-28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919 여호수아 10:16-28

형목사 2019. 9. 19.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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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190919 여호수아 10:16-28

 

아모리의 모든 왕과 땅을 취하다

16  ○그 다섯 왕이 도망하여 막게다의 굴에 숨었더니 

17  혹이 여호수아에게 고하여 가로되 막게다의 굴에 그 다섯 왕의 숨은 것을 발견하였나이다 

18  여호수아가 가로되 굴 어귀에 큰 돌을 굴려 막고 사람을 그 곁에 두어 그들을 지키게 하고 

19  너희는 지체 말고 너희 대적의 뒤를 따라가 그 후군을 쳐서 그들로 자기들의 성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고 

20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크게 도륙하여 거의 진멸시켰고 그 남은 몇 사람은 견고한 성으로 들어가므로 

21  모든 백성이 평안히 막게다 진으로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이르렀으나 혀를 놀려 이스라엘 자손을 대적하는 자가 없었더라 

22  ○때에 여호수아가 가로되 굴 어귀를 열고 그 굴에서 그 다섯 왕을 내게로 끌어내라 하매 

23  그들이 그대로 하여 그 다섯 왕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을 굴에서 그에게로 끌어내니라 

24  그 왕들을 여호수아에게로 끌어내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을 부르고 자기와 함께 갔던 군장들에게 이르되 가까이 와서 이 왕들의 목을 발로 밟으라 가까이 와서 그들의 목을 밟으매 

25  여호수아가 군장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너희가 더불어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고 

26  그 후에 여호수아가 그 왕들을 쳐 죽여 다섯 나무에 매어 달고 석양까지 나무에 달린대로 두었다가 

27  해 질 때에 여호수아가 명하매 그 시체를 나무에서 내리어 그들의 숨었던 굴에 들여 던지고 굴 어귀를 큰 돌로 막았더니 오늘날까지 있더라 

28  ○그 날에 여호수아가 막게다를 취하고 칼날로 그 성읍과 왕을 쳐서 그 성읍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막게다 왕에게 행한 것이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과 일반이었더라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수 10:16–28). South Korea.

 

    16-17 막게다 굴로 피신한 아모리 왕들

    기브온의 투항 소식을 들은 남부 지역은 동맹군을 형성해서 이스라엘에 공동 대응하기 시작했다. 기브온의 긴급한 구조 요청을 받은 이스라엘은 밤새 달려가 남부 동맹을 격퇴한다. 결정적으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개입으로 동맹군을 궤멸한다. 돌덩어리 크기의 우방이 쏟아져 남부 연합군은 큰 타격을 입었고, 아얄론 골짜기에서는 해와 달이 멈추는 기적으로 이스라엘은 장시간 많은 적들을 쓰러트릴 수 있었다. 패한 남부의 다섯 왕들은 막게다까지 도주하여 굴에 숨었다. 

 

    18-21 진멸된 아모리 군대

    여호수아는 막게다 굴 입구를 큰 돌을 굴려서 막은뒤 보초를 세웠다. 아직 남아 있는 패잔병들을 소탕하기 위해 군대를 풀어 현재의 전쟁을 마무리 지으려한다. 후퇴하는 적들을 따라가 잔당을 소탕하며 아모리 군대를 진멸한다.

 

    22-25 체포된 아모리 왕들

    여호수아는 바위로 틀어막은 막게다 굴 입구를 열고 다섯 왕을 체포하여 끌어냈다. 모든 군사들을 집합시킨 뒤 지휘관들을 불러내 그들의 목을 발로 밟으라고 명령했다. 그들은 적장들의 목을 발로 밟아 적들에 대한 완전한 승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여호수아는 모든 이스라엘 군대 앞에서 승전을 선언하며, 여호와께서 함께하시니 더욱 강하고 담대해지자고 독려한다. 

 

    26-28 처형된 아모리 왕들과 막게다 정복 

    여호수아는 다섯 명의 아모리 왕에게 사형을 집행한 후 시체를 다섯 나무에 매달았다. 시체가 나무에 메달리는 것은 영원한 저주를 의미한다. 그리고 저녁 무렵까지 시체를 매달아둔 뒤 해 질 때 나무에서 내려 그들이 숨었던 굴 안에 던지고 큰 돌로 막아 그곳을 그들의 묘지로 삼았다. 신명기의 매장법을 따른 것이다.

 

    하나님을 대적한 자들의 최후는 어떠한가?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대적한 다섯 왕이 숨은 곳은 고작 동굴이었다. 하나님 없는 세상 권력자들의 왕궁은 사실 동굴이다. 결코 안전하지 않은 곳이다. 여호수아는 막게다 굴 입구를 막고 그들을 지키게 한다.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 스스로 나올 수 없는 굴을 만들고, 헤어날 수 없는 수용소를 만들고, 벗어날 수 없는 노예가 되기를 선택한다. (돈의 노예, 명예의 노예, 시간의 노예)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면 세상 누구도, 세상 어디도, 세상 무엇도 우리를 편안하게 지켜줄 수 없다.

    하나님의 백성인 것만으로 우리는 참 행복한 사람들이다. 그분은 우리에게 참된 영광과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다. 아직 주를 모르는 백성들에게 이 행복이 나누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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