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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190907 여호수아 4:15-24

형목사 2019. 9. 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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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190907 여호수아 4:15-24

 

15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16  증거궤를 멘 제사장들을 명하여 요단에서 올라오게 하라 하신지라 

17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명하여 요단에서 올라오라 하매 

18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서 나오며 그 발바닥으로 육지를 밟는 동시에 요단 물이 본 곳으로 도로 흘러 여전히 언덕에 넘쳤더라 

19  ○정월 십일에 백성이 요단에서 올라와서 여리고 동편 지경 길갈에 진 치매 

20  여호수아가 그 요단에서 가져온 열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 

21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 가로되 후일에 너희 자손이 그 아비에게 묻기를 이 돌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22  너희는 자손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 

2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 마르게 하사 너희로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로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24  이는 땅의 모든 백성으로 여호와의 손이 능하심을 알게 하며 너희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토록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수 4:15–24). South Korea.

 

 

    15-18 요단에서 올라오라

    모든 명령을 다 이행하고 백성들이 모두 건너자 이제 마지막으로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요단에서 가나안 땅으로 올라오게 하신다. 요단강에 들어갈 때는 앞장섰던 제사장들이 나올 때는 가장 나중에 나온다. 그들이 육지에 올라오는 순간 요단강도 예전의 거센 물이 흐르는 강으로 돌아간다. 이 모든 역사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었음이 다시 한 번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의 눈 앞에서 확인된 것이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이 모든 역사의 매개가 된다는 것도 확인했다.

 

    19-24 후손에게 가르치라

    가나안에 입성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2세대다.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홍해의 기적을 경험한 이는 없다. 이제 요단강을 건너는 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그 사건을 경험하게 하신다. 그뿐 아니라 길갈에 요단강에서 가져온 열두 돌을 세움으로써 홍해 도하와 요단강 도강 사건 모두를 증언할 증거로 삼게 하신다. 이 하나님을 기억하면 이 땅이 안식의 땅이 되겠지만, 기억하지 못하고 가나안에 동화되면 광야의 멸망을 답습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참 신앙은 어떻게 표현되고 전수되는가?

    보지 않고도 믿는다는 게 과연 가능할까? 가능하게 하는 것이 선교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을 통하여 그 믿음의 내용이 드러나는 것이 선교다. 그 가시화된 믿음을 보고 사람들은 믿음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이제 더는 출애굽 사건이 먼 이야기가 아니다. 출애굽의 하나님이 신화가 아니다. 출애굽의 하나님은 광야의 하나님이었고, 이제 그 하나님은 가나안에서도 하나님이 되어주실 것이다. 그 하나님을 인정하고 모시고 충성하고 예배할 때, 가나안은 안식의 땅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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