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0 역대상 12:1-40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510 역대상 12:1-40

형목사 2019. 5. 10.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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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지파에서 다윗을 도운 용사들

12  다윗이 기스의 아들 사울을 인하여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에 그에게 와서 싸움을 돕는 용사 중에 든 자가 있었으니 

저희는 활을 가지며 좌우 손을 놀려 물매도 던지며 살도 발하는 자요 베냐민 지파 사울의 동족인데 그 이름은 이러하니라 

그 두목은 아히에셀이요 다음은 요아스니 기브아 사람 스마아의 두 아들이요 또 아스마쳣의 아들 여시엘과 벨렛과 또 브라가와 아나돗 사람 예후와 

기브온 사람 곧 삼십 인 중에 용사요 삼십 인의 두목된 이스마야며 또 예레미야와 야하시엘과 요하난과 그데라 사람 요사밧과 

엘루새와 여리못과 브아랴와 스마랴와 하룹 사람 스바댜와 

고라 사람들 엘가나와 잇시야와 아사렐과 요에셀과 야소브암이며 

그돌 사람 여로함의 아들 요엘라와 스바댜더라 

갓 지파에서 다윗을 도운 용사들

○갓 사람 중에서 거친 땅 견고한 곳에 이르러 다윗에게 돌아온 자가 있었으니 다 용사요 싸움에 익숙하여 방패와 창을 능히 쓰는 자라 그 얼굴은 사자 같고 빠르기는 산의 사슴 같으니 

그 두목은 에셀이요 둘째는 오바댜요 세째는 엘리압이요 

10  10네째는 미스만나요 다섯째는 예레 미야요 

11  여섯째는 앗대요 일곱째는 엘리엘이요 

12  12여덟째는 요하난이요 아홉째는 엘사밧이요 

13  열째는 예레미야요 열한째는 막반내라 

14  이 갓 자손이 군대 장관이 1)되어 그 작은 자는 일백 인을 관할하고 그 큰 자는 일천 인을 관할하더니 

15  정월에 요단 강 물이 모든 언덕에 넘칠 때에 이 무리가 강물을 건너서 골짜기에 있는 모든 자로 동서로 도망하게 하였더라 

베냐민과 유다에서 다윗을 도운 용사들

16  ○베냐민과 유다 자손 중에서 견고한 곳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오매 

17  다윗이 나가서 맞아 저희에게 일러 가로되 만일 너희가 평화로이 와서 나를 돕고자 하면 내 마음이 너희와 연합하려니와 만일 너희가 나를 속여 내 대적에게 붙이고자 하면 내 손에 불의함이 없으니 우리 열조의 하나님이 감찰하시고 책망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매 

18  때에 성신이 삼십 인의 두목 아마새에게 감동하시니 가로되 다윗이여 우리가 당신에게 속하겠고 이새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함께 하리니 원컨대 평강하소서 당신도 평강하고 당신을 돕는 자에게도 평강이 있을찌니 이는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심이니이다 한지라 다윗이 드디어 접대하여 세워 군대장관을 삼았더라 

므낫세 지파에서 다윗을 도운 용사들

19  ○다윗이 전에 블레셋 사람과 함께 가서 사울을 치려 할 때에 므낫세 지파에서 두어 사람이 다윗에게 돌아왔으나 다윗 등이 블레셋 사람을 돕지 못하였음은 블레셋 사람의 방백이 서로 의논하고 보내며 이르기를 저가 그 주 사울에게로 돌아가리니 우리 머리가 위태할까 하노라 함이라 

20  다윗이 시글락으로 갈 때에 므낫세 지파에서 그에게로 돌아온 자는 아드나와 요사밧과 여디아엘과 미가엘과 요사밧과 엘리후와 실르대니 다 므낫세의 천부장이라 

21  이 무리가 다윗을 도와 적당을 쳤으니 저희는 다 큰 용사요 군대장관이 됨이었더라 

22  그 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다윗의 군사들

23  ○싸움을 예비한 군대장관들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로 나아와서 여호와의 말씀대로 사울의 나라를 저에게 돌리고자 하였으니 그 수효가 이러하였더라 

24  유다 자손 중에서 방패와 창을 들고 싸움을 예비한 자가 육천팔백 명이요 

25  시므온 자손 중에서 싸움하는 큰 용사가 칠천일백 명이요 

26  레위 자손 중에서 사천육백 명이요 

27  아론의 집 족장 여호야다와 그와 함께한 자가 삼천칠백 명이요 

28  또 젊은 용사 사독과 그 족속의 장관이 이십이 명이요 

29  베냐민 자손 곧 사울의 동족은 아직도 태반이나 사울의 집을 좇으나 그 중에서 나아온 자가 삼천 명이요 

30  에브라임 자손 중에서 본 족속의 유명한 큰 용사가 이만 팔백 명이요 

31  므낫세 반 지파 중에 녹명된 자로서 와서 다윗을 세워 왕을 삼으려 하는 자가 일만 팔천 명이요 

32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두목이 이백 명이니 저희는 그 모든 형제를 관할하는 자며 

33  스불론 중에서 모든 군기를 가지고 항오를 정제히 하고 두 마음을 품지 아니하고 능히 진에 나아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오만 명이요 

34  납달리 중에서 장관 일천 명과 방패와 창을 가지고 함께한 자가 삼만 칠천 명이요 

35  단 자손 중에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이만 팔천륙백 명이요 

36  36아셀 중에서 능히 진에 나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사만 명이요 

37  요단 저 편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모든 군기를 가지고 능히 싸우는 자가 십이만 명이었더라 

38  ○이 모든 군사가 항오를 정제히 하고 다 성심으로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으로 온 이스라엘 왕을 삼고자 하고 또 이스라엘의 남은 자도 다 일심으로 다윗으로 왕을 삼고자 하여 

39  무리가 거기서 다윗과 함께 사흘을 지내며 먹고 마셨으니 이는 그 형제가 이미 식물을 예비하였음이며 

40  또 근처에 있는 자로부터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까지도 식물을 나귀와 약대와 노새와 소에 무수히 실어왔으니 곧 과자와 무화과병과 건포도와 포도주와 기름이요 소와 양도 많이 가져왔으니 이스라엘 가운데 희락이 있음이었더라 

 

1) 되니 그 작은 자는 일당 백이요 그 큰 자는 일당 천이라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대상 12:1–40). South Korea.

 

1-22 다윗이 도망 다닐 때 함께한 용사들

    다윗이 왕이 되기 전부터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1-22절은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다닐 때부터 그와 함께했던 지파와 그 지파 출신 용사들의 명단을 알려준다.

    사울의 집요한 추격과 위협을 피해 적국인 블레셋에 숨어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 다윗을 찾아와 도움을 준 용사들은 다름아닌 사울의 동족 (베냐민 지파)과 친척들(기브아 사람)이었다. 그들의 결심과 행동은 사울과 동족에 대한 배반이나 변절이 아닌 하나님의 뜻(23,29)에 대한 순종이며 충성이었다.

    갓 지파는 ‘비옥한 땅’(요단 동편)을 떠나 ‘척박한 땅’(광야)의 다윗을 찾아왔다. 그들은 군사로써의 용맹(사자)스러움과 민첩함(사슴)에 통솔력까지 갖춘 준비된 사람들이었다. 베냐민과 유다 지파 출신 용사들이 광야 요세에 있는 다윗에게로 나아갔다. 사울의 비호 아래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음에도 도망자 신세의 다윗을 도우러 온 것이다. 다윗은 처음에는 그들의 진의를 의심했지만 성령에 감화된 ‘아마새’에게서 진심 어린 확언과 충성의 맹세를 듣고 받아들인다. 잇사갈 자손 중에는 전쟁과 통솔에 능할 뿐 아니라, 앞서 ‘시세’를 간파하고 사명을 깨달아 실천에 옮긴 지도자들도 있었다. 그들은 처세에 능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것이다. 신앙의 타협과 변절을 강요하는 시대에 세상의 포로가 되지 않기 위해서 영적 분별력과 말씀 순종이 더없이 중요하다.

 

23-37 헤브론에서 왕이 될 때 함께 한 용사들

    23-40절은 사울이 죽은 후 다윗이 헤브론에서 왕이 될 때 다윗과 함께한 지파와 그 지파 출신 명단으로 다윗이 단지 유다 지파의 왕이 아니라 온 이스라엘의 지지로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하였음을 보여준다.

 

38-40 헤브론에서의 즉위식

    다윗이 헤브론에서 왕으로 등극하는 장면으로 ‘성심으로’, ‘온 이스라엘’, ‘한 마음으로’라는 표현을 통해 모든 이스라엘이 진심으로 다윗이 왕이 되는 것을 지지했으며, 사방에서 다윗에게 음식을 보내어 3일 동안 풍족하게 즉위식 잔치를 벌일 수 있게 했다고 기록한다. 

 

왕을 도와 싸우라

    혈연을 뛰어넘어 대의에 헌신한 이들, 안락한 삶을 버리고 고난에 참여한 이들, 성령에 이끌림을 받아 용사가 된 이들이다. 영광스러운 날의 잔치에 참여하기를 원하는가? 인간적인 욕심과 안위, 사리사욕을 버리고 왕을 위해 싸우라.

 

생사고락을 함께하라

    다윗에게 합류하여 충성을 바친 각 지파 군사들은 싸움에 능한 자들이요, 과거를 딛고 미래로 도약하는 자들이요, 두 마음을 품지 않는 충성스런 이들이다. 선한 싸움의 승리는 탁월한 재능보다 왕을 향한 진심과 충성심에 있다. 고락을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기쁨을 함께 나누라

    우리는 장차 완성될 영광스런 나라를 꿈꾸고 기대한다. 믿음으로 참여한 이들은 장차 주께서 위엄을 드러내시는 날, 메시아 잔치에 참여할 것이다. 그날의 기쁨을 원한다면, 왕을 도와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싸우라. 피 흘려 싸우는 자가 영광을 얻을 것이다.

 

나는 하나님과 고락을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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