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6 마태복음 21:1-11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326 마태복음 21:1-11

형목사 2019. 3. 26.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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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
1 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0% 차이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15% 차이
1 Now when they drew near to Jerusalem and came to Bethphage, to the Mount of Olives, then Jesus sent two disciples,
1 As they approached Jerusalem and came to Bethphage on the Mount of Olives, Jesus sent two disciples,
1 Καὶ ὅτε ἤγγισαν εἰς Ἱεροσόλυμα καὶ ἦλθον εἰς Βηθφαγὴ εἰς τὸ ὄρος τῶν ἐλαιῶν, τότε Ἰησοῦς ἀπέστειλεν δύο μαθητὰς
2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너라0% 차이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14% 차이
2 saying to them, “Go into the village in front of you, and immediately you will find a donkey tied, and a colt with her. Untie them and bring them to me.
2 saying to them, “Go to the village ahead of you, and at once you will find a donkey tied there, with her colt by her. Untie them and bring them to me.
2 λέγων αὐτοῖς· πορεύεσθε εἰς τὴν κώμην τὴν κατέναντι ὑμῶν, καὶ εὐθέως εὑρήσετε ὄνον δεδεμένην καὶ πῶλον μετʼ αὐτῆς· λύσαντες ἀγάγετέ μοι.
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0% 차이
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0% 차이
3 If anyone says anything to you, you shall say, ‘The Lord needs them,’ and he will send them at once.”
3 If anyone says anything to you, say that the Lord needs them, and he will send them right away.”
3 καὶ ἐάν τις ὑμῖν εἴπῃ τι, ἐρεῖτε ὅτι ὁ κύριος αὐτῶν χρείαν ἔχει· εὐθὺς δὲ ἀποστελεῖ αὐτούς.
4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0% 차이
4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20% 차이
4 This took place to fulfill what was spoken by the prophet, saying,
4 This took place to fulfill what was spoken through the prophet:
4 τοῦτο δὲ γέγονεν ἵνα πληρωθῇ τὸ ῥηθὲν διὰ τοῦ προφήτου λέγοντος·
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0% 차이
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0% 차이
5 “Say to the daughter of Zion, ‘Behold, your king is coming to you, humble, and mounted on a donkey, on a colt,the foal of a beast of burden.’ ”
5 “Say to Daughter Zion, ‘See, your king comes to you, gentle and riding on a donkey, and on a coltthe foal of a donkey.’ ”
5 εἴπατε τῇ θυγατρὶ Σιών· ἰδοὺ ὁ βασιλεύς σου ἔρχεταί σοι πραῢς καὶ ἐπιβεβηκὼς ἐπὶ ὄνον καὶ ἐπὶ πῶλον υἱὸν ὑποζυγίου.
6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대로 하여0% 차이
6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45% 차이
6 The disciples went and did as Jesus had directed them.
6 The disciples went and did as Jesus had instructed them.
6 πορευθέντες δὲ οἱ μαθηταὶ καὶ ποιήσαντες καθὼς συνέταξεν αὐτοῖς ὁ Ἰησοῦς
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0% 차이
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0% 차이
7 They brought the donkey and the colt and put on them their cloaks, and he sat on them.
7 They brought the donkey and the colt and placed their cloaks on them for Jesus to sit on.
7 ἤγαγον τὴν ὄνον καὶ τὸν πῶλον καὶ ἐπέθηκαν ἐπʼ αὐτῶν τὰ ἱμάτια, καὶ ἐπεκάθισεν ἐπάνω αὐτῶν.
8 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 이는 나무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0% 차이
8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42% 차이
8 Most of the crowd spread their cloaks on the road, and others cut branches from the trees and spread them on the road.
8 A very large crowd spread their cloaks on the road, while others cut branches from the trees and spread them on the road.
8 ὁ δὲ πλεῖστος ὄχλος ἔστρωσαν ἑαυτῶν τὰ ἱμάτια ἐν τῇ ὁδῷ, ἄλλοι δὲ ἔκοπτον κλάδους ἀπὸ τῶν δένδρων καὶ ἐστρώννυον ἐν τῇ ὁδῷ.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0% 차이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12% 차이
9 And the crowds that went before him and that followed him were shouting, “Hosanna to the Son of David!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Hosanna in the highest!”
9 The crowds that went ahead of him and those that followed shouted, “Hosanna to the Son of David!”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Hosanna in the highest heaven!”
9 οἱ δὲ ὄχλοι οἱ προάγοντες αὐτὸν καὶ οἱ ἀκολουθοῦντες ἔκραζον λέγοντες· ὡσαννὰ τῷ υἱῷ Δαυίδ· εὐλογημένος ὁ ἐρχόμενος ἐν ὀνόματι κυρίου· ὡσαννὰ ἐν τοῖς ὑψίστοις.
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가로되 이는 누구뇨 하거늘0% 차이
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누구냐 하거늘20% 차이
10 And when he entered Jerusalem, the whole city was stirred up, saying, “Who is this?”
10 When Jesus entered Jerusalem, the whole city was stirred and asked, “Who is this?”
10 Καὶ εἰσελθόντος αὐτοῦ εἰς Ἱεροσόλυμα ἐσείσθη πᾶσα ἡ πόλις λέγουσα· τίς ἐστιν οὗτος;
11 무리가 가로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0% 차이
11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13% 차이
11 And the crowds said, “This is the prophet Jesus, from Nazareth of Galilee.”
11 The crowds answered, “This is Jesus, the prophet from Nazareth in Galilee.”
11 οἱ δὲ ὄχλοι ἔλεγον· οὗτός ἐστιν ὁ προφήτης Ἰησοῦς ὁ ἀπὸ Ναζαρὲθ τῆς Γαλιλαίας.
-나귀를 타는 겸손의 왕 (21:1-5)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시고자 두 제자들 시켜서 나귀의 새끼를 가져오도록 요구하신다. 그리고 그들은 그 말씀에 순종하였고 나귀를 가져와 예수님이 타실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신 것은 말씀을 이루시기 위함이었다. 특별히 겸손의 왕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시기 위해 나귀 새끼를 타신 것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것에 집중하셨고, 그 일을 하나 하나 이루어 가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무력과 힘으로 로마의 압제에서 본인들을 구해줄 강력한 카리스마의 지도자를 원했지만, 예수님은 정작 메시야-왕으로 이 땅에 오셔서 겸손과 평화의 통치를 이루실 것을 보여주신다. 
    세상은 왕이라면 힘곽 권력으로 높은 곳에서 모든 사람에게 섬김을 받으며 카리스마를 가지고 통치하는 것을 이야기하지만, 예수님은 겸손의 왕으로서 낮아지셔서 모든 사람을 섬기고 결국 고통 중에 있는 자들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기까지 하는 모습을 말씀하신다.
    과연 예수님을 따른다고 하는 우리는 이 세상이 말하는 ‘군림하는 왕’의 모습으로 살것인가, 예수님이 몸소 보여주신 ‘겸손의 왕’으로 살것인가….

-호산나 다윗의 아들 (21:6-11)
    예수님의 지시대로 두 제자는 나귀 새끼를 데리고 왔고 그것을 타고 입성하는데 사람들이 예수님을 향해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라고 고백하고 자신들의 옷을 예수님의 가시는 길목에 깔아두는 행위를 한다. 이것은 왕적 메시야에 대한 군중의 기대를 반영한다. 여전히 그들은 예수님과 그의 사역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자 온 성이 소동했다.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도 소동했던 것 처럼 잠깐의 소동은 결국 식어질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환영이 후에 저주와 경멸로 바뀔 것이다. 예수님에 대한 바른 이해가 없이는 예수님을 배척할 수 밖에 없다. 예수님을 자신들의 기준에 맞추려하기에 그들은 예수님의 모습에 실망하고 반기를 들 수 밖에 없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요구하신 것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가서 나귀 새끼를 그냥 가져오는 것)은 당혹스러운 요구였을 것이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에 순종하였다. 계산하거나 핑계하지 않고 주께서 시키신 일을 수행한다. 이러한 모습은 입성하신 예수님이 자신들의 생각과 바램과 다르자 죽인 예루살렘 사람들과 극명하게 대비된다. 제자들이 순종 하였을 때 당혹스러운 일이 실제로 가능함을 볼 수 있었고, 나아가 그 순종의 모습으로 예수님께서 말씀을 이루어 가시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나의 순종은 나의 신학과 신념이 실체가 되게 해준다. 순종하지 않고는 알 수 없고 경험할 수 없는 것이 영적인 진리다."  「말씀과 묵상」 3-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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