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8 시편 50:1-23 본문

영혼의 수고

20210228 시편 50:1-23

형목사 2021. 2. 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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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49일차!

 

여러분 행복한 주일입니다^^ 오늘도 힘차게 말씀을 묵상하며 하루를 시작해봅시다!

 

20210228 시편 50:1-23

 

50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2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3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4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5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6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

7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1)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10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2)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11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16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17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18 도둑을 본즉 그와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동료가 되며

19 네 입을 악에게 내어 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미며

20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머니의 아들을 1)비방하는도다

21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1) 너를 대적하여 증언하리라

2) 히, 일천

1) 찌르는도다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시 50:1–23). South Korea.

 

1-23 아삽의 시

이 시편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과 관계성에 초점을 둔 노래다. 언약은 예배와 삶의 갱신을 위한 이스라엘 신앙의 핵심이다. 시인은 예언자처럼 온 세상의 재판장이요 빛으로 오시는 하나님을 노래하고 언약 백성의 그릇된 예배를 꾸짖고,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한다. 언약 백성에게 필요한 것은 외적으로는 제사를 드리며 서원한 것을 잘 갚는 것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분을 신뢰하고 매달리는 것이다. 그분은 우리가 필요를 채워주고 만족케 해드려야 할 분이 아니다. 도리어 우리가 신뢰하고 순종하고 의존하여 그분의 도움으로 구원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시인은 참 예배의 본질이 하나님을 잊지 않고 감사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에 있음을 반복하여 강조한다.

 

생명을 얻고 더 풍성하게 얻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세상은 높이를 추구한다. 그리스도인마저 선한 영향력이라는 핑계로 성공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상향성'보다 더 풍성한 삶은 높은 곳으로의 도약이 아니라 더 깊은 곳으로의 이동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내면을 살피고 다듬고 정화하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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