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6 시편 48:1-14 본문

영혼의 수고

20210226 시편 48:1-14

형목사 2021. 2. 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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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47일차!!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다들 한주간 마무리 잘하고 행복한 날 되길 바래용~!!

혹시 큐티 책 못받은 친구들은 목사님에게 갠톡주세요~!

 

20210226 시편 48:1-14

 

〔고라 자손의 시 곧 노래〕

48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양 받으시리로다

2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 산이 그러하도다

3 하나님이 그 여러 궁중에서 자기를 요새로 알리셨도다

4 왕들이 모여서 함께 지나갔음이여

5 그들이 보고 놀라고 두려워 빨리 지나갔도다

6 거기서 떨림이 그들을 사로잡으니 고통이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 같도다

7 주께서 동풍으로 다시스의 배를 깨뜨리시도다

8 우리가 들은 대로 만군의 여호와의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이 이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리로다 (셀라)

9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의 전 가운데에서 주의 인자하심을 생각하였나이다

10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과 같이 찬송도 땅 끝까지 미쳤으며 주의 오른손에는 정의가 충만하였나이다

11 주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시온 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은 즐거워할지어다

12 너희는 시온을 돌면서 그 곳을 둘러보고 그 망대들을 세어 보라

13 그의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의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

14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시 48:소제목–14). South Korea.

 

1-14 시온성에 계신 하나님

이 시편은 시온의 영광과 그 주체이신 하나님을 아름답게 찬양한다. 겉으로는 큰 왕의 성, 곧 시온성의 견고함과 높음과 아름다움을 노래하지만, 그곳에 임재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한다 그 하나님의 영광과 명성은 인자하심과 정의로우심을 밝히는 심판으로 드러난다. 그 때문에 시인은 주의 모든 백성이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을 확신하며 노래한다.

 

모든 것을 주님께 바칠 때와 그러지 않을 때의 차이는 무엇인가?

아무리 공을 들여도 씨줄로만 만든 옷은 그 옷을 입으려는 순간 허물어진다. 옷을 만든 사람도, 옷을 입은 사람도 부끄럽게 된다. 가로와 세로가 교차하는 실이 튼튼한 옷감을 짜내는 것처럼, 인간의 열심과 하나님의 열심이 교차할 때, 비로소 주님의 뜻이 이루어진다. 시온 산 같은 특별한 장소가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게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임재가 그 성의 가치를 결정해준다. 하나님 나라는 씨줄과 날줄과 같다. 하지만 그 나라는 균형보다 우선순위가 중요하다. 하나님의 경줄이 먼저다.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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