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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10126 누가복음 9:1-17

형목사 2021. 1. 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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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17일차!!

 

여러분 어제 저녁에는 정말 감격스러운 밤이었습니다. 몇몇 친구들이 반톡에서 말씀을 나누기 시작햇기 떄문이죠 ㅠㅠ 진짜 저녁에 잠이 안와서 혼났습니다 ㅠ 오늘 피곤할듯....그래도 마음은 정말 정말 기쁩니다!! 오늘은 어떨지... 우리의 여름은 어떨지.. 21년을 마무리 할때쯤에는 얼마나 놀라운 일들이 우리가운데 일어날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실 놀라운 기적을 기대하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20210126 누가복음 9:1-17

 

 

열두 제자를 내보내시다 (마 10:5–15; 막 6:7–13)

9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2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3 이르시되 여행을 위하여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나 배낭이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며

4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머물다가 거기서 떠나라

5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성에서 떠날 때에 너희 발에서 먼지를 떨어 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6 제자들이 나가 각 마을에 두루 다니며 곳곳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더라

헤롯이 듣고 심히 당황하다 (마 14:1–12; 막 6:14–29)

7 ◎분봉 왕 헤롯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당황하니 이는 어떤 사람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고도 하며

8 어떤 사람은 엘리야가 나타났다고도 하며 어떤 사람은 옛 선지자 한 사람이 다시 살아났다고도 함이라

9 헤롯이 이르되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거늘 이제 이런 일이 들리니 이 사람이 누군가 하며 그를 보고자 하더라

오천 명을 먹이시다 (마 14:13–21; 막 6:30–44; 요 6:1–14)

10 ◎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이 행한 모든 것을 예수께 여쭈니 데리시고 따로 벳새다라는 고을로 떠나 가셨으나

11 무리가 알고 따라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영접하사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며 병 고칠 자들은 고치시더라

12 날이 저물어 가매 열두 사도가 나아와 여짜오되 무리를 보내어 두루 마을과 촌으로 가서 유하며 먹을 것을 얻게 하소서 우리가 있는 여기는 빈 들이니이다

1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으니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아니하고서는 할 수 없사옵나이다 하니

14 이는 남자가 한 오천 명 됨이러라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떼를 지어 한 오십 명씩 앉히라 하시니

15 제자들이 이렇게 하여 다 앉힌 후

16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

17 먹고 다 배불렀더라 그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거두니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눅 9:1–17). South Korea.

 

1-6 제자들의 첫 번째 사역과 보고

제자들은 예수님 대신에 말로 복음을 전했고, 눈으로 그 복음인 하나님 나라가 실현되었음을 경험하도록 치유와 축귀 사역을 대행한다. 제자는 작은 예수로서 성령 충만하여 갈등과 탐욕의 나라 사람들을 희생과 섬김과 사랑의 나라로 초청하도록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 보냄 받았다. 그들은 온갖 권력을 다 거머쥔 이 세상 왕이 보낸 권위적인 대사들과는 달리 전하는 메시지와 방식이 일치해야 했다. 하나님의 공급에 철저히 의존하는 '모험하는 믿음'이 제자들의 사역 원리여야 했다.

 

7-9 예수를 보기 원하는 헤롯

제자들을 통해서 실현되는 하나님 나라의 소식이 모두에게 기쁨의 소식은 될 수 없었다. 자신의 부도덕을 질타한 세례 요한을 참수했던 헤롯에게는 제자들의 사역이 세례 요한의 영이 환생한 것으로 간주하여 두려움의 소식이 되었다. 세상이 주는 찬사를 거절하고, 세상이 주는 자유를 거절하고, 세상이 주는 위협에 두려워하지 않는 자, 즉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는 자를 세상은 가장 두려워한다. 여기 '이 사람이 누군고' 하는 왕의 물음은 영혼의 갈증에서 나온 거룩한 갈망과 물음이 아니고, 허망한 권력에 사로잡힌 가련한 겁쟁이의 혼잣말일 뿐이다. 내 나라를 포기하는 자만이 하나님 나라를 환영할 수 있고 참 평안을 얻을 수 있다.

 

10-17 오천 명의 만찬

성공에 들뜬 제자들을 무리와 격리시켜 건너편 벳세다로 함께 떠나셨지만, 무리가 알고 따라왔다. 그들에게 먹을 것이 떨어지자 사도들은 더 늦기 전에 무리를 마을로 보내 먹을 것을 해결하도록 명하라고 예수님께 재촉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그들의 양식을 챙겨주라고 하신다. 제자들은 성공적인 사역이 자신들의 능력이 아니라 메시아 예수님의 능력으로 가능했듯이, 양식을 챙겨주는 것도 자신의 능력을 따라 가능성을 판단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능력을 믿어야 했다. 비록 제자들은 믿지 않았지만, 예수께서는 목자 없는 양 같은 그들을 불쌍히 여겨 먹고도 남을 만큼 풍성하게 양식을 주신다. 믿음이 넘친 곳에 양식이 넘쳤고 안식도 넘쳤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맛보았던 광야의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였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 나라의 모습은 어떤 모습으로 전해지고 있는가?

우리도 세상으로 보냄 받은 주님의 증인들이요 대사들이다. 우리가 가진 것으로 저 세상을 상대할 수 없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킨 저 광야의 예수님이 왕 노릇하시게 하라. 하나님의 공급에 철저히 의존하는 '모험하는 믿음'만이 제자들의 사역 원리가 되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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