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5 누가복음 8:40-56 본문

영혼의 수고

20210125 누가복음 8:40-56

형목사 2021. 1. 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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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말씀묵상 16일차!!

 

여러분 월요일 입니다!! 우리 힘차게 시작해요!! 아침에 운동삼아 저희 집(모산동)에서 신대레포츠공원까지 달려봤는데요... 오래간만에 달려서 그런지... 한시간이 넘게 걸렸네요 ㅠㅠ요즘 운동부족이라 몸이 너무 찌뿌둥해서 달렸는데 평택이 참 달리기 좋은 도시같아요~ 혹시 같이 달릴 친구들~ 연락주세요~!

 

 

 

20210125 누가복음 8:40-56

 

40 ◎예수께서 돌아오시매 무리가 환영하니 이는 다 기다렸음이러라

41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42 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된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밀려들더라

43 이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1)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44 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4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2)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무리가 밀려들어 미나이다

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47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이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니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49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

50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51 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52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53 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5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55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56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1) 어떤 사본에는, 의사들에게 그 가산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에게도

2) 어떤 사본에는, 베드로와및함께있는자들이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눅 8:40–56). South Korea.

 

40-42 회당장 야이로의 간청

회당장이 예수를 찾아와 그 발아래 엎드려 죽어가는 딸을 살려달라고 요청한다. 예수와 함께 집으로 가던 중에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라고 한 그 집 사람들의 말 대신에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죽은 딸이 기다리는 집으로 계속 향한다. 믿음은 찾아가는 것이고 엎드리는 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죽음에 직면하는 일이다. 예수께서 고치실 수 없고 살리실 수 없느 ㄴ것은 없다고 믿는 것이 생명을 살리는 참믿음이다.

 

43-48 혈루증 여자의 치유

부정하다 간주하던 혈루증 앓는 여인이 신분을 감춘 채 무리 속에 있다가 지나가는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었다. 그것만으로도 자신이 나을 수 있다고 믿었다. 예수님은 여인의 정체를 드러내고 그가 나음을 입을 것을 분명히 해주신다. 무엇보다 그녀의 치유는 마술적인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겨자씨만 한 믿음에 예수께서 화답하신 결과임을 알려주신다.

 

49-56 죽은 소녀를 살리시다

예수님은 혈루증 앓는 여인이 가던 길을 지체시켰지만 개의치 않고 사람들이 부정하다 멀리하는 그녀를 상대하여 안식을 주신다. 사람들이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고 알려주었지만 믿기만 하면 그녀가 살아날 것이라고 담대히 말씀하신다. 그의 죽음을 잠이라고 재정의하신 후 잠에서 깨어나 음식을 먹을 만큼 강건하게 하신다. 병에 걸려 죽기 이전보다 더 건강한 사람으로 온전하게 해주신다. 그것이 예수님의 믿음의 결과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 성령의 능력이 머물고 있다는 믿음이 예수께 있었다.

 

세상에 희망을 주기 위한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

주님은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신다. 주님의 능력을 본 자들은 세상에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허기와 기갈, 체념과 슬픔과 중독의 세상에 희망을 이야기하고 실천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허황한 말로 희망 고문하지 말고, 참 희망이신 주님을 전해야 한다. 희망을 전하는 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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