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3 누가복음 8:16-25 본문

영혼의 수고

20200123 누가복음 8:16-25

형목사 2021. 1. 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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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14일차!!!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입니다^^ 즐겁게 보낼 계획들 하고 계신가요?? 저는 배다니?호수를 한번 걸어보고 싶더라구요~! 운전하면서 지나치면 참 평온해보이던데 우리 친구들도 오늘은 야외에서 좀 걷는건 어떨까요?! 

 

오늘의 말씀묵상 시작합니다! 토요팅!

 

20200123 누가복음 8:16-25

 

등불은 등경 위에 (막 4:21–25)

1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17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18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 (마 12:46–50; 막 3:31–35)

19 ◎예수의 어머니와 그 1)동생들이 왔으나 무리로 인하여 가까이 하지 못하니

20 어떤 이가 알리되 당신의 어머니와 1)동생들이 당신을 보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1)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바람과 물결을 잔잔하게 하시다 (마 8:23–27; 막 4:35–41)

22 ◎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매 이에 떠나

23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24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25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가 하더라

 

1) 또는형제들

1) 또는형제들

1) 또는형제들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눅 8:16–25). South Korea.

 

 

16-18 등불의 비유

제자들은 빛이다. 빛이 어둠과 타협하는 법은 없다. 빛이 평상 아래 스스로 자신을 감추지 않는 한 그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 법은 없다 등경 위에 있는데도 빛이 나지 않는 것은 빛이 아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빛 앞에서 숨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제자는 그 빛이 비추는 자신의 모습을 인정할 뿐 아니라 빛이신 주께 나아와 빛이 되어야 한다. 세상의 숱한 이야기들 가운데 어떤 이야기를 선택하려 하는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는 말씀을 새겨듣자.

 

19-21 예수님의 진짜 가족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찾아왔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은 냉정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 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라고 가족을 새롭게 정의하신다. 육신의 가족을 외면하는 것도, 거부한 것도 아니다. 다만 제자는 그 관계에 연연하지 않는다. 동시에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지 않으면서 잘 모이기만 해도 예수님의 가족이 되는 것도 아니다. '말씀 순종'이 없는 가족이나 공동체의 일과 교제에서, 우리를 하나로 묶으시는 주님은 소외되고 인간적인 유대감만 남게 될 뿐이다.

 

22-25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신 예수님

예수님은 바람과 물결을 잠잠케 하심으로 말씀의 능력을 보이시고 제자들에게는 믿음을 요구하신다. 특히 주님은 가버나움의 귀신을 '꾸짖고' '명하듯' 바람과 물결을 '꾸짖고' '명하여' 잔잔케 하심으로써, 다시 한번 자신이 자연만이 아니라 어둠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 나라를 가져오신 분임을 보여주셨다. 그러나 바다와 물결은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는데, 정작 제자들은 말씀 자체이신 주님과 함께하면서도 두려워하고 불안해했다. 주께 대한 온전한 앎이 제자들의 온전한 믿음의 전제조건인 것을 보여준다.

 

세상의 빛이 되는 제자의 길은 무엇인가?

제자는 주님을 따르는 자다. 그분처럼 사는 자다. 주님은 세상과 영합하지 않고 등경 위의 불처럼 세상을 비추셨다. 고난 속에서도 그 나라를 증거하셨고, 참 사랑과 믿음의 나라를 세우셨다. 신뢰 속에 인생을 걸으셨던 그 본을 따라 잘 듣고 순종하여 하늘 가족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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