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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01111 역대하 8:17-9:12

형목사 2020. 11. 11.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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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201111 역대하 8:17-9:12

 

17  ○때에 솔로몬이 에돔 땅의 바닷가 에시온게벨과 엘롯에 이르렀더니 

18  후람이 그 신복에게 부탁하여 배와 바닷길을 아는 종들을 보내매 저희가 솔로몬의 종과 함께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오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오다 (왕상 10:1–13)

9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예를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솔로몬을 시험코자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원이 심히 많고 향품과 많은 금과 보석을 약대에 실었더라 저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2  솔로몬이 그 묻는 말을 다 대답하였으니 솔로몬이 은미하여 대답지 못한것이없었더라 

3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와 그 건축한 궁과 

4  그 상의 식물과 그 신복들의 좌석과 그 신하들의 시립한 것과 그들의 공복과 술 관원들과 그들의 공복과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정신이 현황하여 

5  왕께 고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진실하도다 

6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목도한즉 당신의 지혜가 크다 한 말이 그 절반도 못되니 당신은 내가 들은 소문보다 지나도다 

7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복들이여, 항상 당신의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8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하시고 그 위에 올리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왕이 되게 하셨도다 당신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려고 당신을 세워 저희 왕을 삼아 공과 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9  이에 저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께 드렸으니 스바 여왕이 솔로몬 왕께 드린 향품 같은 것이 전에는 없었더라 

10  (후람의 신복들과 솔로몬의 신복들도 오빌에서 금을 실어 올 때에 백단목과 보석을 가져온지라 

11  왕이 백단목으로 여호와의 전과 왕궁의 층대를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를 위하여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으니 이 같은 것들은 유다 땅에서 전에는 보지 못하였더라) 

12  솔로몬 왕이 스바 여왕의 가져온 대로 답례하고 그외에 또 저의 소원대로 무릇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저가 그 신복들로 더불어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대한성서공회. (1961). 성경전서: 개역한글 (전자책, 대하 8:17–9:12).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69: 대한성서공회.

 

 

    17-18 솔로몬과 후람

    솔로몬의 지혜와 부귀영화는 그의 국제무역에서도 증명된다. 성전 건축 준비와 실행을 도왔던 후람이 이번에는 무역에도 협력한다. 두 나라는 함께 홍해 쪽과 지중해(대해) 쪽의 교역을 시작한다. 솔로몬은에돔 땅에벨롯 근처에 있는 에시온 게벨에서 배를 만들었는데, 이때 후람이 배와 뱃길을 잘 아는 종들을 솔로몬에게 보내어, 솔로몬의 종들과 협력하게 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영역의 주인 되시니 그분이 주시는 지혜는 그 모든 영역에서 발휘될 것이다. 오늘 내 삶의 영역에서 어려움을 헤쳐가는 지혜,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 모두가 공존하고 공생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구하자.

 

    9:1-9 솔로몬과 스바 여왕

    솔로몬의 지혜에 대한 소문을 듣고 찾아온 스바 여왕을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이 솔로몬에게 지켜졌음이 드러난다. 그녀의 방문은 단지 호기심 때문만은 아니었다. 확인하고 싶었을 뿐 아니라 배우고 싶었을 것이다. 지혜를 얻을 뿐 아니라 이스라엘과 선린관계를 맺고 싶었을 것이다. 이 솔로몬은 지혜의 화신이신 예수님의 그림자다. “내게 와서 배우라”고 하신 예수님의 초청에 응하지 않는다면, 이방 여왕스바의 정죄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지혜를 찾아 먼 길 찾아온 스바 여왕의 마음으로 우리도 하늘의 신령한 지혜를 사모하고 추구하자.

 

    9:10-12 솔로몬과 후람 그리고 스바 여왕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가 소문 이상임을 확인하고 솔로몬은 물론이고 신하들까지 칭송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솔로몬을 그렇게 만드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아낌없이 많은 선물을 내어주면서 이스라엘과의 돈독한 관계를 갈망한다. 2020년이 오기 전에 이 해를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나님만이 아셨다. 앞으로의 향방도 알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신다. 그러니 하나님께 살길을 구하자. 그분의 지혜를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걷다 보면 우리가 살 뿐만 아니라 우리가 세상에 빛이 될 것이다. 우리를 통해서 부디 지혜의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삶이 되도록 기도하자.

 

    인생을 복되게 사는 길은 무엇인가?

    한민족은 복을 좋아하는 민족이다. 하지만 기복적 행태만 난무할 뿐 복에 대한 논의나 실천이 부족하다. 주님을 얻는 것이 복이요, 그의 구원과 유업에 참여하는 것이 복이다. 복 받기를 원하는가? 십자가를 지고 그분의 역사에 참여하라. 복 있는 인생으로 채워주실 것이다. 복 있는 자는 물질로 하나님을 섬기며, 정의로 하나님을 드높이는 지혜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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