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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01105 역대하 5:1-14

형목사 2020. 11. 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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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201105 역대하 5:1-14

 

5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것을 마친지라 이에 그 부친 다윗이 드린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기다 (왕상 8:1–9)

2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 궤를 다윗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들과 모든 지파의 두목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다 예루살렘으로 소집하니 

3  칠월 절기에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왕에게로 모이고 

4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 레위 사람이 궤를 메니라 

5  궤와 회막과 장막 안에 모든 거룩한 기구를 메고 올라가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6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 궤 앞에 있어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7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내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8  그룹들이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9  그 채가 길어서 궤에서 나오므로 그 끝이 내전 앞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궤가 오늘까지 그곳에 있으며 

10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 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여호와의 영광

11  ○이 때에는 제사장들이 그 반차대로 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정결케하고 성소에 있다가 나오매 

12  노래하는 레위 사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 아들들과 형제들이 다 세마포를 입고 단 동편에 서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고 또 나팔 부는 제사장 일백이십 인이 함께 서 있다가 

13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가 일제히 소리를 발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14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대한성서공회. (1961). 성경전서: 개역한글 (전자책, 대하 5).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69: 대한성서공회.

 

 

    1 여호와의 성전 완공

    여호와의 성전이 완공되었다. 여기에, 솔로몬과 다윗을 성전 건축의 공로자로 언급한다. 솔로몬은 성전에 필요한 모든 기구를 만든 자로 소개되어, 성전 건축 전반이 그의 지휘 아래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헌납한 보석, 전리품은 성전 건축 비용을 담당한 실질적인 동력이었다. 그의 봉헌물은 건축을 마친 후 성전의 재무를 위해 저장될 수 있을 만큼 넘쳤다. 성전을 건축하는데 다윗의 아낌없는 봉헌과 헌신, 솔로몬의 순종과 추진력이 있었다. 덧붙여, 이 모든 역사의 배후에서 함께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빼놓을 수 없다. 다윗의 아들이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건축할 것이라는 예고대로, 하나님은 그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셨다. 그와 같이 하나님이 다윗에게 약속하신 영원하고 견고한 왕국이 성취될 것이다. 우리는 주의 성전을 건축하는데 무엇을 드리는가?

 

    2-10 여호와의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김

    성전 건물이 완성되자 솔로몬은 언약궤를 정성 들여 성전 내 지성소에 모신다. 언약궤가 없는 성전은 껍데기일 뿐이다. 궤 안에 든 두 돌판은 하나님의 통치 원리가 기록되어 있고,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이 새겨져 있다. 성전이 여호와의 임재와 이스라엘의 안전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요, 그 언약에 대한 충성과 순종 여부가 여호와의 임재를 결정할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건물 성전은 점점 더 쓸모가 줄어들고 있다. 얼른 말씀과 순종을 중심으로 한 성전을 잘 지어가야 할 때다. 마음판에 새겨진 새 언약의 말씀을 따라 사는 자녀들이 있는 곳에 주님이 임재하시며, 그곳이 성전이 된다.

 

    11-14 성전에 임한 여호와의 영광

    언약궤가 안치되자 레위인들이 온갖 악기를 동원하여 여호와를 찬양한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자비하심이 영원할 것이라고 신뢰의 찬양을 드린다. 그러자 제사장이 서 있을 수 없을 만큼 장엄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다. 찬양이 없고 불평만 있거나 세속적인 간구만 넘쳐나는 교회는 빈껍데기뿐이다. 성전은 진실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찬양하는 자들의 모임이다. 찬양이 있는 곳에 성전이 선다. 거기에 주님은 임재하시며, 그곳이 성전이 된다. 오늘 우리가 레위인들이다. 오늘 우리의 찬양이 울려 퍼지는 우리의 가정과 세상이 바로 성전이 될 것이다.

 

    온전한 하나님 나라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 구름이 성전을 가득 찬다. 하나님께서 솔로몬과 백성의 헌신을 기쁘게 받으셨음을 표현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 성령의 능력을 따라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증표로 갖는 교회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다. 주님의 나라는 주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 모두 함께 순종으로 축제를 누리는 나라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https://youtu.be/PYbDqhAq49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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