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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00727 이사야 12:1-6

형목사 2020. 7. 27.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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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200727 이사야 12:1-6

 

감사 찬송

12  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그 노가 쉬었고 또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1)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3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4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 이름을 부르며 그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 이름이 높다 하라 

5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온 세계에 알게 할찌어다 

6  시온의 거민아 소리를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 

 

1) 히,「야」여호와란 뜻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사 12:1–6). South Korea.

 

 

    1-3 ‘그날에 네가 말하기를’

    선지자는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 앞에서 장래에 있을 하나님의 위로를 미리 감사하고 찬양한다. 심판이 확실하다면 남은 자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도래도 확실할 것이기 때문이다. 심판을 통해 자기 백성을 정결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구원 능력과 주권을 인정하는 새로운 백성으로 창조하실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선지자는 아직 오지도 않은 구원을 노래한다. 비록 심판하시더라도 자신은 심판의 도구인 앗수르(바벨론)가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만 의지하겠다고 한다.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어 하나님께 제사하겠노라고 다짐한다. 잘나갈 때가 아니라 나를 약하게 할 때 더 생생하게 구원과 힘이 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고백하라.

 

    4-6 ‘그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선지자는 자기 백성을 향하여 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신의 찬양에 동참하도록 초대한다. 지금 세상을 호령하는 자들을 낮추시고 세상 모든 이름 위에 가장 높은 이름으로 증명하실 여호와, 그가 하신 극히 아름다운 일을 재현하실 하나님, 그와 비길 신이 없을 만큼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부른다. 그를 찬양하는 것은 하나님만이 참 신임을 선언하는 것이요, 그의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는 일이다. 찬양은 거룩한 백성이 거룩한 하나님을 증거하는 가장 유쾌한 변증이다. 찬양이 있는 곳에 그분의 영광스러운 통치가 있다.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자비에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가?

    그날, 백성들은 주께서 하신 일을 만민에게 알리자며 찬양을 독려할 것이다. 이 예언된 구원이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다. 흑암의 권세에서 구원을 받았던 그 날의 감사와 감격을 기억하고 있는가? 기쁨과 감사로 영혼이 가득 찰 수 있도록 이 구원을 되짚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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