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6 이사야 11:1-16 본문

영혼의 수고

20200726 이사야 11:1-16

형목사 2020. 7. 26. 16:51
728x90

#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200726 이사야 11:1-16

 

평화의 나라

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4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남은 백성이 돌아오리라

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11  ○그 날에 주께서 다시 손을 펴사 그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12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를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이산한 자를 모으시리니 

13  에브라임의 투기는 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는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투기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14  그들이 서으로 블레셋 사람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리라 

15  여호와께서 애굽 해고를 말리우시고 손을 유브라데 하수 위에 흔들어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서 그 하수를 쳐서 일곱 갈래로 나눠 신 신고 건너가게 하실 것이라 

16  그의 남아 있는 백성을 위하여 앗수르에서부터 돌아오는 대로가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사 11:1–16). South Korea.

 

    1-9 구원 시대

    하나님이 세우신 왕은 더는 세상 권세나 주변 나라들의 도움에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 영의 도움으로 통치할 것이다. 지혜와 총명, 기획과 용기를 갖춘 왕이며, 여호와를 경외하고 모든 생명을 사랑하는 왕이 될 것이다. 공의와 성실로 다스릴 것이니, 약하고 가난한 자들이 보호를 받고 양육을 받을 것이다. 선과 악을 옳게 분별할 것이니 악이 그의 나라에서는 발 디딜 수 없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늘 우리를 통해서 우리의 세상에, 우리의 가정에, 우리의 교회에 이루기를 원하는 통치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이 다스리는 나라는 평화의 나라가 될 것이다. 모든 피조물이 샬롬과 안식을 누리게 될 것이다. 육식 동물과 초식 동물이 공존하고, 어린아이가 사나운 짐승을 몰고 다니며 풀을 먹이는 것처럼 모든 적대관계가 사라질 것이다. 생명 있는 모든 것들이 진정으로 여호와를 알게 될 것이니, 그 여호와만을 생명의 근원으로 알고 그분이 알려주신 생명의 도룰 따라 사랑하며 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타자를 사랑하는 나라, 그 나라가 올 것이다. 오늘 교회는 여기서 그 나라를 보여주고 경험하게 해준다.

 

    10-16 이스라엘의 회복

    하나님 나라가 설 때 주께서 거하시는 곳이 영광으로 가득할 것이다. 그곳을 향해 열방으로 흩어진 당신의 백성이 나아올 것이다. 남북 이스라엘이 서로 하나가 되어 아무도 넘볼 수 없는 강대한 나라가 될 것이다. 앗수르에서 돌아오는 길은 마치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내던 그 걸음과 같을 것이다.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라에서 주의 복음이 편만하여 열방이 주께 나아와 경배하되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어 주를 예배할 교회의 시대까지 내다보는 약속이다.

 

    하나님이 이루실 일은 무엇이며 왕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왕은 만민이 따르는 이정표가 되어 우뚝 세워질 것이고, 열방이 모여들 것이다. 주님은 사랑과 공의와 성실의 삶으로 이정표가 되어주셨다. 옳고 그림의 기준이 모호해지고 본받아야 할 사표가 사라져가는 시대에, 주의 가르침과 삶을 표준 삼아 기뻐하시는 길을 가자.

728x90

'영혼의 수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0728 이사야 13:1-22  (0) 2020.07.28
20200727 이사야 12:1-6  (0) 2020.07.27
20200725 이사야 10:20-34  (0) 2020.07.25
20200724 이사야 10:5-19  (0) 2020.07.24
20200723 이사야 9:8-10:4  (0) 2020.07.2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