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7 시편 17:1-15 본문

영혼의 수고

20200517 시편 17:1-15

형목사 2020. 5. 17. 16:47
728x90

#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200517 시편 17:1-15

시편 17장

1. 여호와여 정직함을 들으소서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되지 않은 입술에서 나오는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2. 나의 판단을 주 앞에서 내시며 주의 눈은 공평함을 살피소서
3.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나를 권고하시며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으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치 아니하리이다
4. 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좇아 스스로 삼가서 강포한 자의 길에 행치 아니하였사오며
5.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지 아니하였나이다
6. 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는고로 내가 불렀사오니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7. 주께 피하는 자를 그 일어나 치는 자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인자를 나타내소서
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
9. 나를 압제하는 악인과 나를 에워싼 극한 원수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10. 저희가 자기 기름에 잠겼으며 그 입으로 교만히 말하나이다
11. 이제 우리의 걸어가는 것을 저희가 에워싸며 주목하고 땅에 넘어뜨리려 하나이다
12. 저는 그 움킨 것을 찢으려 하는 사자 같으며 은밀한 곳에 엎드린 젊은 사자 같으니이다
13. 여호와여 일어나 저를 대항하여 넘어뜨리시고 주의 칼로 악인에게서 나의 영혼을 구원하소서
14. 여호와여 금생에서 저희 분깃을 받은 세상 사람에게서 나를 주의 손으로 구하소서 그는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심을 입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 남은 산업을 그 어린 아이들에게 유전하는 자니이다
1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보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1-15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반드시 구해주실 거라고 믿었습니다. 지금까지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죄를 멀리하며 깨끗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는 자신의 마음과 입술과 행동에 아무런 흠이 없다고 하나님께 고백합니다. 다윗의 말은 자신이 지금까지 잘해왔으니 하나님께서 당연히 자신을 도와주셔야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다윗은 지금까지 모든 순간 하나님의 말씀대로 온전히 살기 위해 힘써왔던 것처럼. 어렵고 힘든 순간에도 하나님 앞에 온전하기를 발버둥치고 있는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으로 믿음을 잃지 않도록, 고통으로 말과 행동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간절히 구하는 것입니다. 고난이 닥칠 때 나는 어떻게 기도합니까? 어려움을 벗어나게 해달라고만 기도하기보다 어려운 때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구하며 기도합시다.


다윗이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도 절망하지 않고 만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다윗은 온갖 악한 일들을 저지르면서도 쟐 나가고 많은 부를 누리는 악인들의 삶을 부러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복으로 인해 기뻐합니다. 다윗에게 최고의 복은 잘되나 못 되나, 부유하나 가난하나, 모든 순간을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이었습니다. 따라서 다윗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 만족한다고 고백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더 하나님을 찾고 만나고 기도할 수 있다는 사실로 기뻐하고 감사했습니다. 나의 기쁨은 무엇입니까? 다윗과 같이 하나님 한 분 만으로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728x90

'영혼의 수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0519 시편 18:16-29  (0) 2020.05.19
20200518 시편 18:1-15  (0) 2020.05.18
20200516 시편 16:1-11  (0) 2020.05.16
20200515 시편 15:1-5  (0) 2020.05.15
202005014 시편 14:1-7  (0) 2020.05.1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