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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마가복음 1:1-2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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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마가복음 1:1-20
세례 요한의 전파(마 3:1–12; 눅 3:1–9, 15–17; 요 1:19–23)
1 1)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ㄱ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예비하리라
3 ㄴ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4 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6 요한은 약대털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 그가 전파하여 가로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세례를 받으시다 (마 3:13–17; 눅 3:21–22)
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 오실쌔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시험을 받으시다 (마 4:1–11; 눅 4:1–13)
12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13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셔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시다 (마 4:12–17; 눅 4:14–15)
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제자 넷을 부르시다 (마 4:18–22; 눅 5:1–11)
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17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8 곧 그물을 버려두고 좇으니라
19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저희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20 곧 부르시니 그 아비 세베대를 삯군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1) 어떤 사본에는,「 하나님의 아들」 이 없음
ㄱ 말 3:1
ㄴ 사 40:3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막 1:1–20). South Korea.
1 표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표현은 구약에서 여러 대상을 향해서 적용되었던 표현이다. 때로는 모든 인류를 때로는 이스라엘 민족을 천사들을 또한 왕들을 염두에 두고 사용되었다. 이 표현은 마가의 문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와 동격으로 사용되고 있다. 진정한 이스라엘이요 진정한 왕이라는 개념을 예수님과 연결시키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가 전한 복음’ 혹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으로 번역할 수 있다. 마가복음에서 이 둘 모두를 말해주고 있다.
복음을 시작한다. 그 복음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메시야라는 사실이다. 그가 통치자이며 구원자라는 선언이다. 그 복음의 시작을 알리며 마가복음은 시작된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를 다스린다는 사실이 복음이 되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며, 그들이 세상 속에 하나님 나라를 가져올 수 있다.
2-8 세례 요한의 등장과 그의 사역
세례 요한은 예수를 전하며, 예수와 제자들이 살아갈 삶을 미리 사는 존재다. 죄인들이 셀ㅖ를 통해 죄 용서를 받게 함으로써 주의 오실 길을 예비한다. 제사장 집안의 사람이면서도 타락한 성전 체제를 통해서가 아니라 요단강 세례를 통하여 백성들이 죄 사함을 받게 해준다. 아합 시대에 엘리야가 있었듯이, 이 시대에는 요한이 엘리야처럼 낙타 털옷을 입고 석청을 먹으며 광야의 백성들과 함께하였다. 오직 예수를 흥하게 하고 자신은 쇠하다가 사라지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감당한 사람이다.
9-13 예수님의 세례와 시험
예수님은 요한에게 나아가 세례를 받는다. 죄인들과 하나가 되기 위해서다. 세례를 받는 순간 시각적으로 성령이 내려오고, 하늘에서는 예수가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며 고난의 죽음가지 순종하여 하나님께 기쁨이 될 거라는 하늘의 메시지가 들려온다. 그것은 수난을 통해서만 온전히 그 왕적 사명을 다 감당할 수 있다는 선언이었다.
14-15 세례요한의 체포와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 선포
공적으로 임명 받고 나서 드디어 때가 찬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선포하신다.
16-20 하나님 나라와 네 제자를 부르신 사건
고기 잡는 베드로를 제자로 불러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는 사명을 주신다. 요한과 야고보 형제를 부르신다. 자신들의 모든 것을 두고 떠나올 만큼 예수와 그의 나라를 환영한다. 제자란 다 두고 떠나는 존재이며, 부르신 곳으로 나아가 부르신 분과 동행하는 존재임을 보여준다.
복음이란 무엇인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가져오셨다는 소식이다. 그는 박해를 받는 로마의 1차 독자들처럼 수난을 통해서 온 인류를 구원하여 왕으로 등극하는 사명을 받고 오셨다. 이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이 나에게도 복음이 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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