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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191120 말라기 3:16-4:6

형목사 2019. 11. 20.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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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말라기 3:16-4:6

 

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여호와께서 정하신 날

4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2)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나의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2) 날개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말 3:16–4:6). South Korea.

 

    3:16-18 의인과 악인의 구분

    지금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고백에 아무 반응도 안 하시는 듯 보이지만, 정한 날이 되면 이 백성의 말과 행실을 기억하여 그들을 가장 소중한 보물로 삼고, 가장 사랑하는 자녀로 아끼실 것이다. 또 지금은 의인과 악인,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와 경외하는 자가 구분되지 않는 혼돈의 시대이지만, 주께서 정하신 날이 오면 누구든 하나님을 섬기는 의인과 섬기지 않는 악인을 분별할 수 있을 것이다. 누가 이 땅을 위해 하나님을 버렸고, 누가 하늘을 위해 이 땅에 가치를 추구하지 않았는지 드러날 것이다. 아무도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무익하다고 말하지 못할 것이다.

 

    4:1-3 의인과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백성은 교만한 자가 복되고 악한 자가 창성하고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고 말하면서 불의에 영합하는 삶을 정당화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정하신 날이 오면 그들이 비아냥거리던 ‘공의의 하나님’이 홀연히 임하실 것이다.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를 초개같이 하셔서 극렬한 풀무불에 뿌리와 가지 하나 남지 않게 사르실 것이다. 악인은 불에 타는 심판을 내리시겠지만,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치료하는 광선으로 온전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의심하던 절대다수의 무리 사이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면서 겪었던 모든 고난과 눈물과 상처들을 고쳐주시고 위로하실 것이다. 기쁨으로 춤추게 하실 것이다. 악인을 심판하는 자리에 앉게 하실 것이다.

 

    4:4-6 마지막 권고 : 모세의 율법을 기억하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모세에게 명한 법을 기억해야 한다. 은혜로 구원하시고 언약을 맺은 첫 순간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야 언약의 사자를 예비하는 엘리야(세례 요한)가 와서 그들의 마음을 아비들(열조들)의 마음으로 돌이킬 때 반응할 것이다. 엘리야를 통해서 바알에서 여호와께로 돌아온 열저들처럼 언약 관계를 회복하지 않고서는 크고 두려운 심판의 날에 진멸(헤렘)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멸망의 길과 회복의 길을 가르는 기준은 무엇인가?

    교만하고 악을 행하는 것은 사실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서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아가며 그분을 경외하게 된다. 말씀을 통해서 치료의 광선이 주는 회복을 누리게 된다. 말씀을 묵상하여 기억하는 삶이 된다면 악이 가득한 세상에서도 희망을 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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