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2 역대상 21:18-30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522 역대상 21:18-30

형목사 2019. 5. 22.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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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9 하나님께서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제단을 쌓으라고 명령하심

    하나님께서 내리시던 재앙을 멈추시고 천사를 통해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제단을 쌓으라고 명령하셨다. 하나님은 자신의 죄를 시인하며 재앙을 거두어 달라는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회복의 길을 열어주신다. 다윗에게 ‘올라가서’ 재앙이 멈춘 그 장소(15절)에 ‘여호와를 위한 단을 쌓으라’고 명하신다. 이것은 ‘성전 건축의 시작’을 암시한다. ‘재앙과 회개의 자리’를 속죄와 용서, 회복과 결단의 자리가 되게 하신 것이다. 우리도 스스로를 속죄할 수 없는 자책과 죄책의 늪에서 더 이상 허우적거리지 말고 주님의 긍휼을 힘입어 회개와 회복의 단을 쌓자!

 

    20-27 오르난의 타작마당을 산 다윗

    다윗은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며 들은 대로 즉시 순종하여 올라간다. 자신의 타작마당을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오르난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하고 상당한 값을 지불해서 구입한다. 값진 하나님의 은혜를 값없이 화답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또 재앙을 멈추게 하는 길이 라면(22절),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아까워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절박한 회개만큼이나 철저하고도 값진 순종이다. 이스라엘의 회복과 성전의 초석은 이렇게 하나님의 ‘긍휼’(15절)로 시작하여 다윗의 ‘순종’으로 마무리 된다.

 

    28-30 기브온의 성막과 오르난의 타작마당

    다윗이 순종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자 ‘불을 내려’응답하시고 재앙을 거두신다. 모세가 성막으 처음 세웠을 때(레 9:24),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할 떄 (대하 7:1)처럼 여호와의 불이 제단 위에 내렸다. 다윗의 제사에 대한 응답이지만, 동시에 성막시대가 가고 성전시대가 도래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성전’은 재앙과 진노가 멈추고 회복과 화목이 시작되는 곳이며, 죄 사함과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이것은 참 성전으로 오신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성취 되었다.

 

    참회의 자리를 회복의 자리로

    ‘재앙과 회개의 자리’를 속죄와 용서, 회복과 결단의 자리가 되게 하신 것이다. 우리도 스스로를 속죄할 수 없는 자책과 죄책의 늪에서 더 이상 허우적거리지 말고 주님의 긍휼을 힘입어 회개와 회복의 단을 쌓자!

 

    성전의 의미, 예배의 의미 (누구를 위한 것인가?)

    하나님께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으라’ 말씀하시지만, 사실 성전과 예배는 우리를 위한 것이다.   ‘성전’은 재앙과 진노가 멈추고 회복과 화목이 시작되는 곳이며, 죄 사함과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이것은 참 성전으로 오신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성취 되었다.

    

성전이 세워진 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나는 어떤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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