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4 역대상 16:1-22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514 역대상 16:1-22

형목사 2019. 5. 14.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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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하나님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두고 번제와 화목제를 하나님 앞에 드리니라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또 이스라엘 무리의 무론 남녀하고 매 명에 떡 한 덩이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병 하나씩 나누어 주었더라 

○또 레위 사람을 세워 여호와의 궤 앞에서 섬기며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칭송하며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으니 

그 두목은 아삽이요 다음은 스가랴와 여이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맛디디아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오벧에돔과 여이엘이라 비파와 수금을 타고 아삽은 제금을 힘있게 치고 

제사장 브나야와 야하시엘은 항상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서 나팔을 부니라 

감사 찬양 (시 105:1–15; 96:1–13; 106:47–48)

○그 날에 다윗이 아삽과 그 형제를 세워 위선 여호와께 감사하게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할찌어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 모든 기사를 1)말할찌어다 

10  그 성호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찌로다 

11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찌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찌어다 

12  그 종 이스라엘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 

13  행하신 기사와 그 이적과 그 입의 판단을 기억할찌어다 

14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판단이 온 땅에 있도다 

15  너희는 그 언약 곧 천대에 명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할찌어다 

16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며 이삭에게 하신 맹세며 

17  이는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 

18  이르시기를 내가 가나안 땅을 네게 주어 너희 기업의 지경이 되게 하리라 하셨도다 

19  때에 너희 인수가 적어서 매우 영성하며 그 땅에 객이 되어 

20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유리하였도다 

21  사람이 그들을 해하기를 용납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연고로 열왕을 꾸짖어 

22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만지지 말며 나의 선지자를 상하지 말라 하셨도다 

 

1) 묵상할찌어다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대상 16). South Korea.

 

    1-3 하나님의 궤를 다윗 성에 둠

    축제속에 다윗 성으로 들어온 하나님의 궤는 무사히 다윗이 준비한 장막 가운데 놓여졌다. 하나님의 궤를 무사히 옮긴 것에 감사하며 다윗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다. 화목제는 감사의 제사이며 잔치를 위한 제사다.

 

    4-7 찬양에 대한 서론

    이 단락은 다윗이 하나님의 궤 앞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는 찬양대를 만든 내용으로 다윗은 레위인들 중에서 하나님의 궤가 놓인 곳에서 봉사자들을 지명하는데, 이들의 역할은 이스라엘 하나님을 기념하고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이다,

 

    8-22 이스라엘의 찬양

    이 찬양은 크게 찬양으로 초대와 여호와께서 하신 일과 여호와의 언약에 대해 기억하라는 것과 열방에게 찬양하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8-11 찬양으로 초대

    10-11절에서는 하나님을 구하면 마음이 즐거워지기 때문에 여호와를 찾으라고 권먼한다. ‘구하다’라는 단어는 기본적으로 ‘찾다’, 혹은 ‘발견할 때까지 찾다’라는 뜻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사는 삶을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찾다’는 역대기 저자의 중심적인 신학으로 ㅇ이 시편이 여기서 인용된 이유다.

 

    12-22 여호와의 언약을 기억하라

    이 단락은 ‘기억하라’가 중심 단어로 12-14절은 이스라엘에게 여호와께서 하신 일과 기적과 입의 법도를 기억하라고 요청한다, 특별히 여기서 하나님의 선지자, 즉 기름부음 받은 자에 대한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가 나타난다, 22절에서 ‘나의 기름 부은 자에게 손을 대지 말며’와 ‘나의 선지자를 해하지 말라’는 평행절로 ‘나의 기름 부은 받은 자’는  ‘나의 선지자’를 말한다. 19절의 ‘적은 수의 남자’와 택하신 자는 자신은 약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어떤 강한 세력이나 상황으로부터라도 보호하신 다는 것을 보여준다.

 

    주님의 임재가 있는 곳에 찬양이 있다.

    다윗은 언약궤를 운반하고 안치하는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 이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전적인 의지와 감사와 헌신의 발로였다. 다윗은 모든 백성에게 축복하고 음식을 나누어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누린다.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가 임한 곳에 진정한 화목과 교제가 일어나고 , 풍성한 감사와 기쁨이 넘친다.

 

    찬양은 하나님이 하신 것에 대한 기억과 감사다.

    다윗은 레위인을 세워 언약궤 앞에서 찬송하는 직무를 맡겼다. 그들은 이 일에 하나가 되어 전심(‘힘있게’)과 성심(‘항상’)으로 섬겼따. 언약궤가 에루살렘에 안치된 날, 다윗은 아삽과 그 형제에게 먼저 ‘감사의 찬양’을 드리게 한다. 다윗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구할’(찾을)뿐 아니라 그의 언약(말씀)을 ‘기억하라’고 한다. 주님의 역사와 말씀에 대한 기억이 우리의 감사와 찬양을 더 깊고 풍성하게 하며, 신실한 순종의 삶으로 이끌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감사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일이며, 찬양은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과 역사를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선포하며, 또 초대하는 일이다.

    예배는 기억하는 것이다. 우리가 누구이며, 어디로부터 왔는지 기억함으로 이 땅에서의 안정을 추구하려는 욕망에 저항한다. “믿음의 사람은 기억하는 사람이고, 기억하는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 (오스 기니스). 망각은 불신앙과 불평의 단초다. 교만은 배부르고 등 따듯하여 과거를 잊을 때 찾아온다. 우리는 믿기 때문에 기억하고, 기억하기에 감사하고, 감사하기에 찬양한다.

 

    예배에서 기억의 요소는 왜 중요한가?

 

    나는 예배에서 무엇을 기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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