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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01130 역대하 23:16-24:3

형목사 2020. 11. 30.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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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201130 역대하 23:16-24:3

 

여호야다의 개혁 (왕하 11:17–20)

16  ○여호야다가 자기와 뭇 백성과 왕의 사이에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리라 한지라 

17  온 국민이 바알의 당으로 가서 그 당을 훼파하고 그 단들과 우상들을 깨뜨리고 그 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18  여호야다가 여호와의 전의 직원을 세워 제사장 레위 사람의 수하에 맡기니 이들은 다윗이 전에 그 반차를 나누어서 여호와의 전에서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자기의 정한 규례대로 즐거이 부르고 노래하게 하였던 자더라 

19  또 문지기를 여호와의 전 여러 문에 두어 무릇 아무 일에든지 부정한 자는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20  백부장들과 존귀한 자들과 백성의 방백들과 온 국민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전에서 내려와서 윗문으로 좇아 왕궁에 이르러 왕을 나라 보좌에 앉히매 

21  온 국민이 즐거워하고 성중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칼로 죽였었더라 

유다 왕 요아스 (왕하 12:1–16)

24  요아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칠 세라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시비아라 브엘세바 사람이더라 

2  제사장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요아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며 

3  여호야다가 왕으로 두 아내에게 장가들게 하였더니 자녀를 낳았더라 

 

 대한성서공회. (1961). 성경전서: 개역한글 (전자책, 대하 23:16–24:3).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69: 대한성서공회.

 

 

16 유다와 여호와의 언약 갱신

요아스를 왕위에 올리자마자 여호야다는 백성과 왕 사이에 언약을 체결하게 한다. 둘 모두 여호와의 백성이 되기로 약속한 것이다. 왕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통치하고 백성들도 여호와만 섬기기로 약속한다. 여호야다는 자신의 안위나 영화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데만 전념하였다. 그는 진실한 크리스천이었다.

 

17-21 우상 제거와 성전 조직 정비, 왕 임명식

바알의 산당을 부수고 제단과 형상들을 깨뜨리고 바알의 제사장을 죽였다. 그리고 오랫동안 유명무실해진 성전의 기능을 정상화했다.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사람을 적재적소에 세우고 제사를 드리고 찬양을 부르게 하였다. 또 정식으로 왕위 즉위식을 거행함으로써 어린 왕에게 권위를 실어주었다. 그는 탁월한 기획 능력을 갖춘 유능한 행정가였다.

 

24:1-3 요아스의 통치

아달랴는 아들 없는 공백기에 권력놀이에 취해 살았지만, 여호야다는 어린 왕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통치하도록 도왔다. 적어도 그가 살아 있는 동안 요아스는 여호야다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겼다. 눈에 보이는 권세가 아니라 진정한 영적 권위를 가진 자였다.

 

성경이 왕 요아스가 아니라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주목한 이유는 무엇인가?

여호야다는 오직 하나님 중심과 성전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그 자신의 안위나 이득을 추구하지 않았다. 그가 활약한 영역은 종교에 국한되지 않고 종교와 행정, 인사 등에 두루 관여한다. 하나님 나라의 통전성에 걸맞게 전 영역에서 두루 하나님 나라 가치를 실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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