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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01128 역대하 22:1-12

형목사 2020. 11. 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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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201128 역대하 22:1-12

 

유다 왕 아하시야 (왕하 8:25–29; 9:21–28)

22  예루살렘 거민이 여호람의 말째 아들 아하시야로 위를 이어 왕을 삼았으니 이는 전에 아라비아 사람과 함께 와서 영을 치던 부대가 그의 모든 형을 죽였음이라 그러므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더라 

2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 사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아달랴라 오므리의 손녀더라 

3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 길로 행하였으니 이는 그 모친이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음이라 

4  그 부친이 죽은 후에 저가 패망케 하는 아합의 집 교도를 좇아 여호와 보시기에 아합의 집 같이 악을 행하였더라 

5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교도를 좇고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로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요람을 상하게 한지라 

6  요람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맞아 상한 것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더라 아합의 아들 요람이 병이 있으므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1)아사랴가 이스르엘에 내려가서 방문하였더라 

7  ○아하시야가 요람에게 가므로 해를 받았으니 이는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라 아하시야가 갔다가 요람과 함께 나가서 임시의 아들 예후를 맞았으니 그는 여호와께서 기름을 부으시고 아합의 집을 멸하게 하신 자더라 

8  예후가 아합의 집을 징벌할 때에 유다 방백들과 아하시야의 형제의 아들들 곧 아하시야를 섬기는 자들을 만나서 죽였고 

9  아하시야는 사마리아에 숨었더니 예후가 찾으매 무리가 예후에게로 잡아다가 죽이고 이르기를 저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던 여호사밧의 아들이라 하고 장사하였더라 이에 아하시야의 집이 약하여 왕위를 지키지 못하게 되니라 

유다 여왕 아달랴 (왕하 11:1–3)

10  ○아하시야의 모친 아달랴가 그 아들의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유다 집의 왕의 씨를 진멸하였으나 

11  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의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도적하여 내고 저와 그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게 한고로 아달랴가 저를 죽이지 못하였더라 여호사브앗은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더라 

12  요아스가 저희와 함께 하나님의 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1) 본 장 1절에는「아하시야」

 대한성서공회. (1961). 성경전서: 개역한글 (전자책, 대하 22:1–12).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69: 대한성서공회.

 

1-9 아하시야 왕의 악행과 죽음

아하시야 왕은 아라비아의 침략에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음에도 하나님의 길이 아니라 하나님을 떠난 아합의 길을 따랐다. 어머니 아달랴의 영향을 받기로 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와 친하게 지내기보다는 어머니 아달랴의 아버지 나라인 북이스라엘과 친하게 지내다가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다. 환경은 내가 결정할 수 없어도 누구의 영향을 받을지는 내가 결정하고 책임져야 한다. 부모를 탓하지 말고 성장 배경을 탓하지 말라. 당하기만 하라고 주신 환경이 아니라 나를 창조하기 위한 하나님의 모판이다. 때로 그것이 가혹한 자비로 보일지라도 우리는 탓하지 말고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한다.

하나님이 오므리 왕가를 무너뜨리기 위해 예후를 사용하신다. 그를 통해 북이스라엘의 요람은 물론이고 요람을 문병하러 온 유다 왕 아하시야와 다른 모든 유다 사절단을 죽인다. 할아버지 여호사밧처럼 여호와를 전심으로 구하지 않은 아하시야는 스스로 왕위를 지키지 못했다. 하나님을 떠나서 얻을 것이 없다는 것을 왕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잘 깨닫지 못한다.

 

10-12 아달랴와 요아스

이세벨의 딸아달랴는 유다 왕가의 씨를 진멸하고 자신이 왕 노릇 하려고 시도했지만, 아하시야의 누이 요 신실한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 여호 사브 앗은 조카 요아스를 6년 동안 숨겨 길러서 다윗 왕조의 명맥을 잇게 한다. 한 여인은 남을 희생하여 자신을 세우려고 만용을 부리는 자요, 다른 한 여인은 남을 살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살리는 용감한 여인이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하나 됨의 기준이 무엇인가?

모든 하나 됨이 정당한 것은 아니다. 불의와의 야합인가, 선을 위한 연합인가를 보라. 한 사람에 의해 남북의 두 왕이 동시에 죽는다. 남북이 이스라엘의 통일을 하나님께서 바라지 않으신 것인가? 그렇다. 그런 불법과 불의를 위해 결탁한 야합은 인정하실 수 없었다. 두 길 중 한 길만 있다. 아댤라의 길인가, 여호사브앗의 길인가? 선과 악은 같이 선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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