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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00816 이사야 28:1-13

형목사 2020. 8. 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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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200816 이사야 28:1-13

 

에브라임의 면류관이 밟히리라

28  취한 자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이여 화 있을찐저 술에 빠진 자의 성 곧 영화로운 관 같이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세운 성이여 쇠잔해가는 꽃 같으니 화 있을찐저 

2  보라 주께 있는 강하고 힘 있는 자가 쏟아지는 우박 같이, 파괴하는 광풍 같이, 큰 물의 창일함 같이 손으로 그 면류관을 땅에 던지리니 

3  에브라임의 취한 자의 교만한 면류관이 발에 밟힐 것이라 

4  그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있는 그 영화의 쇠잔해 가는 꽃이 여름 전에 처음 익은 무화과와 같으리니 보는 자가 그것을 보고 얼른 따서 먹으리로다 

5  그 날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남은 백성에게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이 되실 것이라 

6  재판석에 앉은 자에게는 판결하는 신이 되시며 성문에서 싸움을 물리치는 자에게는 힘이 되시리로다마는 

7  이 유다 사람들도 포도주로 인하여 옆걸음 치며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며 제사장과 선지자도 독주로 인하여 옆걸음 치며 포도주에 빠지며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며 이상을 그릇 풀며 재판할 때에 실수하나니 

8  모든 상에는 토한 것, 더러운 것이 가득하고 깨끗한 곳이 없도다 

여호와께서 그들로 잡히게 하시리라

9  ○그들이 이르기를 그가 뉘게 지식을 가르치며 뉘게 도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가 젖 떨어져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는가 

10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는구나 하는도다 

11  ○그러므로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12  전에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이것이 너희 안식이요 이것이 너희 상쾌함이니 너희는 곤비한 자에게 안식을 주라 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13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사 그들로 가다가 뒤로 넘어져 부러지며 걸리며 잡히게 하시리라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사 28:1–13). South Korea.

 

 

    1-6 사마리아의 몰락에 대한 경고

    아하스의 친앗수르 정책이든 아들 히스기야의 반앗수르 정책이든 모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정책이니 하나님이 인정하실 수 없다. 세상은 어느 한 편의 실패가 다은 편의 정당함을 입증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유다는 임박한 북 왕국의 멸망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그 어떤 대안도 대안이 될 수 없음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 없이 누리는 그들의 면류관 같은 영화가 짓밟히는 것은 한순간이다. 내가 만든 논리에 나 자신이 속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자.

    이스라엘이 멸망하는 중에도 남은 자, 즉 구원을 받은 자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에게 이제 하나님은 이전의 하나님이 아니다. 그들도 이전의 사람들이 아니다. 하나님의 실체를 경험하였고, 자신들의 거짓 환상이 깨졌다. 올바른 인식과 진심 어린 회개의 마음으로 낮아진 자들을 통해 하나님은 새 역사를 이루신다. 그렇게 어린아이가 된 자들에게 진정한 면류관과 아름다운 화관을 안겨줄 것이다. 하나님의 영이 올바른 재판으로 정의와 공의가 서는 나라를 만드실 것이다.

 

    7-13 이사야를 조롱하는 자들

    진리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특권만을 누리려는 이들은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의 죄를 지적하는 선지자를 조롱한다. 아무도 안 들을 말을 계속 반복하여 지껄인다고 놀린다. 반복하여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이 일관되게 안 들었으니 심판 앞에서 핑계할 것이 없다고 스스로 증거를 늘어놓고 있다. 가르치는 지도자들이 들을 귀를 갖기가 가장 어렵지 않은가.

    젖먹이에게나 하는 못 알아듣는 소리로 말씀을 전한다고 이사야를 조롱하는 자들에게, 그들이 못 알아듣는 앗수르의 말을 들어야 할 때가 올 것이다. 안식의 길을 선포하는 선지자의 말을 옹알이 정도로 취급한 자들에게 포로의 고통과 이해할 수 없는 말로 떠드는 정복자들의 말을 듣는 괴로움이 올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지 않으면, 이제 들어도 알 수 없는 날이 오고, 말씀을 들을 기회가 없는 시련이 다가올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데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은 무엇인가?

    자랑해서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성공한 삶, 남보다 똑똑한 것, 자녀가 잘된 것 등을 자랑하는 마음에서 교만이 싹튼다. 삶이 좋아져도 마음은 낮아져야 하고, 삶이 어렵다면 더 겸손히 주의 긍휼을 구해야 한다. 교만하면 망한다. 말씀을 가까이해서 교만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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