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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00707 베드로전서 4:1-11

형목사 2020. 7. 7.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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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200707 베드로전서 4:1-11

 

하나님의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4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4  이러므로 너희가 저희와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저희가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5  저희가 산 자와 죽은 자 심판하기를 예비하신 자에게 직고하리라 

6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처럼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처럼 살게 하려 함이니라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벧전 4:1–11). South Korea.

 

    1-6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새 삶과 고난

    의를 위하여 육체의 고난을 피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것을 각오하면 죄를 끊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육체를 만족시키려는 유혹에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하게 된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이제 이 육체의 주인이 그리스도이심을 인정하고, 그분처럼 의를 위하여 육체의 고난을 수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육체의 방탕에 동참하지 않으면 이전에 어울렸던 세상으로부터 찬사를 받기보다는 비난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더 강한 자극과 중독으로 만회하려고 극한 방탕으로 달음질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눈에 그리스도인들이 이상하게 보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자가 아니라 우리를 심판하실 그분을 만족시키며 사는 자가 되었다. 그것이 우리의 행복이 된 사람들이다.

 

    7-11 신자 개인과 고난 중에 있는 동료 신자를 향한 태도

    심판의 날이 다가왔다. 그러니 더욱 선명하게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시대를 분별하고 정신 차리고 기도하여 하나님 앞에서 살아 있어야 하고, 지체들을 용서하는 사랑으로 품어주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가지고 같이 고난 겪는 지체를 섬기는 데 사용해야 한다. 자기를 낮추며 지체를 위해, 교회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 내 것으로 섬긴다고 생각하지 말고 주님을 대하듯 하고, 하나님만이 영광 받으시도록 사용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으로 종말의 때를 산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을 수용하며 사는 삶이다. 세상을 거슬러 살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삶이 고난이다. 그것은 이 세상에 쇄도하여 들어온 종말의 시간표를 따르는 사는 삶이다. 이 세상의 저항에 남다른 가치관으로 저항할 때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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